▣ 앞만 보고 달려가는 30.40.50대에게 쉼표를

*제41회 - " 시계가 가는 소리는 '상실, 상실, 상실'이라는 소리다 "

영광도서 0 611
아무리 남을 위한 중요한 일이라 해도
자신의 의무를 소홀히 말라
자기가 해야 할 일임을 알고
때를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凡用必豫慮 (범용필예려)
勿以損所務 (물이손소무)
如是意日修 (여시의일수)
事務不失時 (사무불실시)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자주 잊어버리기에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을 두고 ‘만일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이라는 후회를 자주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곡마단과 같은 것이라 늘 짐을 싸고 떠나야 할 뿐 잠시도 머무는 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작은 단위의 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됩니다.

영국의 소설가 윌리엄 버넷의 글을 보면 절실히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한 번밖에 없다.
그리고 전생애에서 오늘 하루도 한 번밖에 없다.
오늘 24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
시계가 가는 소리는 ‘상실, 상실, 상실’이라는 소리다.

사람들이 죽을 때 하는 껄껄껄 3가지!
1. 좀 더 나누고 살껄~~
2. 좀 더 용서할껄~~
3. 좀 더 재미있게 살껄~~

우리도 후회 없는 삶을 위해 때를 놓치지 말고 좀 더 나누고 넓은 마음으로 재미있게 삽시다. (*)





----------------------------------------------
勿        以       損      所      務
말 물| 써 이| 덜 손| 바 소| 일 무
凡            用        必            豫        慮
무릇 범| 쓸 용| 반드시 필| 미리 예| 생각할 려
如            是        意        日        修
같을 여| 옳을 시| 뜻 의| 날 일| 닦을 수
事        務        不        失        時
일 사| 일 무| 아닐 불| 잃을 실| 때 시
----------------------------------------------

Comments

 

*'앞만 보고 달려가는 30.40.50대에게 쉼표를'은 '서른에 법구경을 알았더라면'으로 출간된 도서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