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만 보고 달려가는 30.40.50대에게 쉼표를
*제1회 - " 사랑, 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병을 어찌 할꼬? "
영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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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18:28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말라
미운 사람도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 괴롭고
미운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不 當 趣 所 愛 (부당취소애)
亦 莫 有 不 愛 (역막유불애)
愛 之 不 見 憂 (애지불견우)
不 愛 亦 見 憂 (불애역견우)
통계를 내어본 적은 없지만, 대중가요의 제목이나 가사 중에 가장 많이 쓰인 단어는 아마도 ‘사랑’일 것입니다. 그만큼 사랑은 인간에게 간절한 욕망입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고 사랑 뒤에는 아픔과 고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랑을 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고 했으니. 그럴 바엔 사랑도 한번쯤 치열하게 해버리는 것이 어떨까요? 그 대상이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겠지요.
사람에 대한 사랑은 쉬 뜨거워지고 쉬 식습니다. 애증은 등을 맞대고 있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오래도록 변치 않는 물맛 같은 사랑을 찾아봅시다. 자연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봉사, 나눔과 베풂이 물맛 같은 사랑일 것입니다.
사랑은 순박해야 하고 소탈하고, 너그럽고 정다워야 합니다. 순간순간을 즐기되 타락한 쾌락은 멀리해야 합니다. 자연을 벗하여 겸손을 배우고 따뜻한 눈으로 주위를 바라볼 때 정다운 사랑의 문이 열립니다.
樂而不流 (낙이불류), 즐거워도 무절제 하지 않고, 哀而不悲 (애이불비), 슬퍼도 아파하지 않아야합니다. 하나하나 잃어가는 상실의 시대입니다. 보다 단순하게, 아이들처럼 함께 웃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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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 當 趣 所 愛 亦 莫 有 不 愛
아닐 부 당할 당 달릴 취 바 소 사랑 애 또 역 없을 막 있을 유 아니 불 사랑 애
愛 之 不 見 憂 不 愛 亦 見 憂
사랑 애 갈 지 아닐 불 볼 견 근심할 우 아닐 불 사랑 애 또 역 볼 견 근심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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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사람도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 괴롭고
미운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不 當 趣 所 愛 (부당취소애)
亦 莫 有 不 愛 (역막유불애)
愛 之 不 見 憂 (애지불견우)
不 愛 亦 見 憂 (불애역견우)
통계를 내어본 적은 없지만, 대중가요의 제목이나 가사 중에 가장 많이 쓰인 단어는 아마도 ‘사랑’일 것입니다. 그만큼 사랑은 인간에게 간절한 욕망입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고 사랑 뒤에는 아픔과 고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랑을 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고 했으니. 그럴 바엔 사랑도 한번쯤 치열하게 해버리는 것이 어떨까요? 그 대상이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겠지요.
사람에 대한 사랑은 쉬 뜨거워지고 쉬 식습니다. 애증은 등을 맞대고 있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오래도록 변치 않는 물맛 같은 사랑을 찾아봅시다. 자연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봉사, 나눔과 베풂이 물맛 같은 사랑일 것입니다.
사랑은 순박해야 하고 소탈하고, 너그럽고 정다워야 합니다. 순간순간을 즐기되 타락한 쾌락은 멀리해야 합니다. 자연을 벗하여 겸손을 배우고 따뜻한 눈으로 주위를 바라볼 때 정다운 사랑의 문이 열립니다.
樂而不流 (낙이불류), 즐거워도 무절제 하지 않고, 哀而不悲 (애이불비), 슬퍼도 아파하지 않아야합니다. 하나하나 잃어가는 상실의 시대입니다. 보다 단순하게, 아이들처럼 함께 웃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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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 當 趣 所 愛 亦 莫 有 不 愛
아닐 부 당할 당 달릴 취 바 소 사랑 애 또 역 없을 막 있을 유 아니 불 사랑 애
愛 之 不 見 憂 不 愛 亦 見 憂
사랑 애 갈 지 아닐 불 볼 견 근심할 우 아닐 불 사랑 애 또 역 볼 견 근심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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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 보고 달려가는 30.40.50대에게 쉼표를'은 '서른에 법구경을 알았더라면'으로 출간된 도서의 일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