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만 보고 달려가는 30.40.50대에게 쉼표를
*제47회 - " 진정 소중한 것은 곁에 두지 않는다 "
영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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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18:29
자, 이 세상을 한번 보라.
왕의 수레처럼 현란하게 꾸며진 이 세상을.
어리석은 자는 그 속에 빠지지만
지혜로운 이는 거기에 집착하지 않는다.
如是當觀身 (여시당관신)
如王雜色車 (여왕잡색거)
愚者所染着 (우자소염착)
智者遠離之 (지자원리지)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 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입니다.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 겁니다.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생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뭐든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없이는 오래 가질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 마음 옆에 둘 수 있고 상대방 마음 옆에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합니다. 내 마음 옆에만 두려고 하는 욕심을.
그리고 먼저 상대방 마음 옆에 평생 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본인 스스로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하겠지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평생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닌 ‘우리’가 되어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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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 是 當 觀 身
같을 여| 옳을 시| 마땅할 당| 볼 관| 몸 신
如 王 雜 色 車
같을 여| 임금 왕| 섞일 잡| 빛 색| 수레 거
愚 者 所 染 着
어리석을 우| 사람 자| 바 소| 물들일 염| 붙을 착
智 者 遠 離 之
슬기 지| 사람 자| 멀 원| 떼놓을 리| 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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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수레처럼 현란하게 꾸며진 이 세상을.
어리석은 자는 그 속에 빠지지만
지혜로운 이는 거기에 집착하지 않는다.
如是當觀身 (여시당관신)
如王雜色車 (여왕잡색거)
愚者所染着 (우자소염착)
智者遠離之 (지자원리지)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 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입니다.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 겁니다.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생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뭐든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없이는 오래 가질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 마음 옆에 둘 수 있고 상대방 마음 옆에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합니다. 내 마음 옆에만 두려고 하는 욕심을.
그리고 먼저 상대방 마음 옆에 평생 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본인 스스로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하겠지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평생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닌 ‘우리’가 되어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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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 是 當 觀 身
같을 여| 옳을 시| 마땅할 당| 볼 관| 몸 신
如 王 雜 色 車
같을 여| 임금 왕| 섞일 잡| 빛 색| 수레 거
愚 者 所 染 着
어리석을 우| 사람 자| 바 소| 물들일 염| 붙을 착
智 者 遠 離 之
슬기 지| 사람 자| 멀 원| 떼놓을 리| 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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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앞만 보고 달려가는 30.40.50대에게 쉼표를'은 '서른에 법구경을 알았더라면'으로 출간된 도서의 일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