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로 읽는 에로스 심리학, 재미와 깊이의 인문학

인문학을 재미있게

인문학을 깊이있게

인문학을 박식하게

재미와 깊이를 추구하는 인문학 공부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책을 출간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의 근원, 세상을 유지하는 원리인 에로스, 이것을 중심으로 그리스신들 그리고 세상의 신들을 들여다봤습니다.

다양하면서도 역동적인 신들에게서 우리 인간을 읽었습니다. 우리 인간들 중심에서 남성은 왜 저저럴까, 여성을 또 와 저렬까 궁금했습니다. 남성과 여성 사이를 오가면서 남성심리와 여성심리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알았습니다. 보편심리는 신이 부여한 원초적 특성이 아니라 유규한 세월을 살아온 사람들이 적자생존의 원칙에서, 궁여지책의 반영이었다는 것을. 생물적 환경이나 사회적환경과 같은 생존의 현장에서 습관처럼 자리잡은 말과 행동이 지금의 남성으로, 지금의 여성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흥미로운 세계로 함께 여행하고 싶다면 <그리스신화로 읽는 에로스 심리학>으로 들어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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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쓴 책, 신간 소식을 드립니다.

그동안 그리스신화 강의를 많이 했습니다. 신화를 이야기로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과 연결하여 해석하면서 거기에 담긴 삶의 지혜를 듣는 이들과 공유했드랬습니다. 신화 속에 담긴 인류문화, 삶의 철학, 삶의 원리 그리고 인간의 심리를 즐겁게 해석했습니다.

강의를 들은 이들이 강의 내용이 들어간 책을 원했습니다. 거기에 용기를 얻어 이제껏 강의한 내용 중에서 특히 중요한 에로스심리를 중심으로, 실제 강의현장을 담으려 시도해 봤습니다. 때문에 이 책에서 남자와 여자의 보편심리과 가부장제의 의미와 이에 따른 페미니즘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최복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