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복현의 나를 찾는 여행
| 최복현 |
*제865회 - " 가슴으로 느끼는 시간의 행복 "
영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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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03:41
우리는 모두 자신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 시간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는 전적으로 나 자신이 결정해야 합니다. 그 시간을 사용하고, 그 시간을 지키는 것도 나의 몫입니다. 그럼에도 그 관리를 제대로 못하니까 시간이 술술 샙니다. 무의미하게 시간을 흘려 보냅니다. 그러고 나서 후회합니다. 그렇게 후회한다고 흘러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때문에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느니보다는 다가오는 시간을 어떻게 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후회하는 순간에도, 아쉬워하는 순간에도 시간은 여지없이 흐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지난 시간들이 왜 아쉽고 후회스러울까요? 그 시간에 넋을 놓고 있어서가 아닙니다. 그 시간에 아주 열심히 했어도 후회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했음에도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건 가치의 문제이며, 의미 부여의 문제입니다. 당시에는 분명 보람 있을 거라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지금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아쉽거나 후회스러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난 시간을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떠한 결과를 얻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우려면 시간을 재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재려는 대신 느껴야 합니다. 후회 없는 시간은 아끼고 아끼며 애쓴 시간이 아닙니다. 아주 생산적으로 살겠다며 절약에 최선을 다한 시간도 아닙니다. 뭔가에 열정을 가지고 집중한 시간도 아닙니다. 어떻게 그 시간을, 어디에 사용했든, 그것과는 상관 없습니다. 무슨 일에 어떻게 사용했든 그 시간들을 어떻게 느꼈는지, 지금은 어떻게 느끼는지 그게 중요합니다. 자신이 결정하고 자신이 사용한 시간들, 그 시간들에 얼마나 가치를 부여하고, 자신의 삶의 의미를 부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빛을 보기 위해 눈이 있고, 소리를 듣기 위해 귀가 있듯이, 너희들은 시간을 느끼기 위해 가슴을 갖고 있단다. 가슴으로 느끼지 않은 시간은 모도 없어져 버리지. 장님에게 무지개의 빛깔이 보이지 않고, 귀머거리에게 아름다운 아름다운 새의 노랫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과 같지. 허나 슬프게도 이 세상에는 쿵쿵 뛰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눈멀고 귀먹은 가슴들이 수두룩하단다."
그럼에도 우리는 시간을 머리로만 생각하며, 머리로만 계산합니다. 그 때문에 늘 바쁩니다. 여유가 없습니다.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행복은커녕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한 가지 일을 마무리하기 전에 벌써 다음 할 일이 밀려 있어서 초조하게 합니다. 그토록 많은 일들을 다 할 수도 없을 테지만 그걸 모두 하겠다고 욕심을 부립니다. 그러니까 일을 따라가기 바쁩니다. 일의 우선순위도 뒤죽박죽이고, 왜 그 일을 하는지 생각할 여유조차 없습니다. 시간을 머리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사람을 시간을 머리로 재지 않습니다. 가슴으로 느낍니다. 달리 말하면 세상을 머리로만 사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며 삽니다. 원래 행복의 고향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머리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풍요롭게 살고, 큰소리치며 살 수는 있어도 행복하지 못합니다. 반면 가슴으로 사는 사람은 부유하거나 떵떵거리며 살지 못해도 행복을 느낍니다. 그들은 행복은 머리가 만드는 게 아니라 가슴이 만들어주는 선물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하는 일들이 무엇이든 즐겁게 하기, 그리고 이 시간은 의미 있다, 가치 있다 믿기, 나중에도 그 느낌 그대로 이어가기,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을 머리로만 살지 말고 가슴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지난 시간들이 왜 아쉽고 후회스러울까요? 그 시간에 넋을 놓고 있어서가 아닙니다. 그 시간에 아주 열심히 했어도 후회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했음에도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건 가치의 문제이며, 의미 부여의 문제입니다. 당시에는 분명 보람 있을 거라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지금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아쉽거나 후회스러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난 시간을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떠한 결과를 얻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우려면 시간을 재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재려는 대신 느껴야 합니다. 후회 없는 시간은 아끼고 아끼며 애쓴 시간이 아닙니다. 아주 생산적으로 살겠다며 절약에 최선을 다한 시간도 아닙니다. 뭔가에 열정을 가지고 집중한 시간도 아닙니다. 어떻게 그 시간을, 어디에 사용했든, 그것과는 상관 없습니다. 무슨 일에 어떻게 사용했든 그 시간들을 어떻게 느꼈는지, 지금은 어떻게 느끼는지 그게 중요합니다. 자신이 결정하고 자신이 사용한 시간들, 그 시간들에 얼마나 가치를 부여하고, 자신의 삶의 의미를 부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빛을 보기 위해 눈이 있고, 소리를 듣기 위해 귀가 있듯이, 너희들은 시간을 느끼기 위해 가슴을 갖고 있단다. 가슴으로 느끼지 않은 시간은 모도 없어져 버리지. 장님에게 무지개의 빛깔이 보이지 않고, 귀머거리에게 아름다운 아름다운 새의 노랫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과 같지. 허나 슬프게도 이 세상에는 쿵쿵 뛰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눈멀고 귀먹은 가슴들이 수두룩하단다."
그럼에도 우리는 시간을 머리로만 생각하며, 머리로만 계산합니다. 그 때문에 늘 바쁩니다. 여유가 없습니다.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행복은커녕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한 가지 일을 마무리하기 전에 벌써 다음 할 일이 밀려 있어서 초조하게 합니다. 그토록 많은 일들을 다 할 수도 없을 테지만 그걸 모두 하겠다고 욕심을 부립니다. 그러니까 일을 따라가기 바쁩니다. 일의 우선순위도 뒤죽박죽이고, 왜 그 일을 하는지 생각할 여유조차 없습니다. 시간을 머리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사람을 시간을 머리로 재지 않습니다. 가슴으로 느낍니다. 달리 말하면 세상을 머리로만 사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며 삽니다. 원래 행복의 고향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머리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풍요롭게 살고, 큰소리치며 살 수는 있어도 행복하지 못합니다. 반면 가슴으로 사는 사람은 부유하거나 떵떵거리며 살지 못해도 행복을 느낍니다. 그들은 행복은 머리가 만드는 게 아니라 가슴이 만들어주는 선물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하는 일들이 무엇이든 즐겁게 하기, 그리고 이 시간은 의미 있다, 가치 있다 믿기, 나중에도 그 느낌 그대로 이어가기,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을 머리로만 살지 말고 가슴으로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