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복현의 나를 찾는 여행
| 최복현 |
*제859회 - "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 "
영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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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03:41
'젊어서의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금언이 있습니다. 고생도 고생 나름입니다. 생각 없이 하는 고생은 그야말로 해서는 안 될 고생입니다. 그 고생은 쓸모 없는 고생이며, 개고생입니다. 사서 고생이려면, 거기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생각하며 하는 고생이어야 합니다. 우리 삶은 모두 의미가 있습니다. 생각을 하는 삶인 한해서 말입니다. 괴로움도 기쁨도, 아픔도 즐거움도, 그게 무엇이든 생각하면서 겪는 모든 일은 의미가 있습니다. 고생을 하든 기쁨을 누리든 생각하며 헤쳐 나가면 거기엔 배울 점들이 있습니다. 삶에 생각을 부여하는 모든 것은 우리 삶에 교훈을 줍니다. 그러니까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시행착오를 줄이며 살 수 있습니다. 때문에 더디 가는 것 같으나 남보다 오히려 앞서 갑니다. 가다가 쉬고 또 쉬고 가는 사람보다 천천히 가도 쉬지 않고 꾸준히 가는 사람이 나중엔 앞서 가는 것처럼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서두르지 않지만 서두르다 시행착오를 겪는 사람보다 앞서 갑니다. 이것이 생각하며 사는 사람과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더디 가더라도, 천천히 가더라도 시행착오를 줄이며 가는 사람이 빨리 갈 수 있습니다. 톡톡 튀며 서둘러 가면서도 생각 없이 그리 한다면 그는 언젠가 뒤로 처지거나 그 경주를 포기하고 말 것입니다.
"모모와 거북은 일부러 피할 필요도 없었고, 누구와 부딪히지도 않았다. 그들 때문에 급정거를 하는 자동차도 없었다. 거북은 어느 순간에 자동차가 지나가지 않았는지, 행인이 지나가지 않는지 미리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들은 한 번도 서두르지 않았고, 기다리느라 걸음을 멈추지도 않았다. 모모는 그렇게 천천히 걸으면서도 그렇게 빨리 앞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에 갈수록 신기한 마음이 들었다."
이솝우화에 거북이와 토끼의 경주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화에서 거북이는 느리지만 쉬지 않고 꾸준히 갑니다. 반면 토끼는 갈 때는 빨리 가지만 방심하고 쉬다 잠을 잡니다. 그 바람에 토끼는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패하고 맙니다. 이는 단지 우화일 뿐입니다. 거북이와 토끼가 경주를 할 리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우화는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생각 없이 일을 빨리만 하려 하면 시행착오를 범하기 쉽습니다. 또한 서두르다 에너지를 한꺼번에 낭비하면 금세 지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서둘러 일을 하기보다는 좀 더디더라도 자신의 에너지를 적절히 보충하면서 일하는 것이 생산적입니다. 생각하며 시행착오를 줄이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일에 완급을 조절하는 지혜를 가지고 일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입니다.
모모의 친구 거북이는 유유하게 앞으로 걸어갑니다. 그를 잡으려는 시간관리자들은 빨리 서두르지만 거북은 그들에게 잡히지 않습니다. 그 비결은 생각하며 자기 길을 가는 덕분입니다. 그렇게 먼 미래를 예측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저 조금이라도 생각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먼 미래를 예측은 못해도 잠시 후의 일은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전혀 없이 그저 어떤 일에 매달리면 시행착오를 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간이 완벽하게 살 수는 없지만, 이처럼 생각하며 사느냐 생각 없이 사느냐는 일의 생산성은 물론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은 자기 일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 일에 가치를 부여합니다. 덕분에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습니다. 자기 삶에 보람을 느낍니다. 반면 생각 없이 살면 그저 생존본능 때문에 일합니다. 때문에 자신의 일이, 자신의 삶이 짐으로 느껴집니다.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사람은 누구나 일을 하고 삶을 살아갑니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떤 이는 그 삶을 짐으로 여기고, 어떤 이는 그 삶을 보람으로, 삶의 의미로 여깁니다. 당연히 삶을 짐으로 느끼는 이는 삶이 지겹습니다. 삶을 보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늘 행복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하며 사는 존재여야 합니다. 서두르지 않되, 삶의 의미를 생각하며, 일의 가치를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 삶에는 가치가 있고 보람이 있습니다. 당신의 2015년은 보람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시행착오를 줄이며 살 수 있습니다. 때문에 더디 가는 것 같으나 남보다 오히려 앞서 갑니다. 가다가 쉬고 또 쉬고 가는 사람보다 천천히 가도 쉬지 않고 꾸준히 가는 사람이 나중엔 앞서 가는 것처럼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서두르지 않지만 서두르다 시행착오를 겪는 사람보다 앞서 갑니다. 이것이 생각하며 사는 사람과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더디 가더라도, 천천히 가더라도 시행착오를 줄이며 가는 사람이 빨리 갈 수 있습니다. 톡톡 튀며 서둘러 가면서도 생각 없이 그리 한다면 그는 언젠가 뒤로 처지거나 그 경주를 포기하고 말 것입니다.
"모모와 거북은 일부러 피할 필요도 없었고, 누구와 부딪히지도 않았다. 그들 때문에 급정거를 하는 자동차도 없었다. 거북은 어느 순간에 자동차가 지나가지 않았는지, 행인이 지나가지 않는지 미리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들은 한 번도 서두르지 않았고, 기다리느라 걸음을 멈추지도 않았다. 모모는 그렇게 천천히 걸으면서도 그렇게 빨리 앞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에 갈수록 신기한 마음이 들었다."
이솝우화에 거북이와 토끼의 경주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화에서 거북이는 느리지만 쉬지 않고 꾸준히 갑니다. 반면 토끼는 갈 때는 빨리 가지만 방심하고 쉬다 잠을 잡니다. 그 바람에 토끼는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패하고 맙니다. 이는 단지 우화일 뿐입니다. 거북이와 토끼가 경주를 할 리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우화는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생각 없이 일을 빨리만 하려 하면 시행착오를 범하기 쉽습니다. 또한 서두르다 에너지를 한꺼번에 낭비하면 금세 지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서둘러 일을 하기보다는 좀 더디더라도 자신의 에너지를 적절히 보충하면서 일하는 것이 생산적입니다. 생각하며 시행착오를 줄이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일에 완급을 조절하는 지혜를 가지고 일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입니다.
모모의 친구 거북이는 유유하게 앞으로 걸어갑니다. 그를 잡으려는 시간관리자들은 빨리 서두르지만 거북은 그들에게 잡히지 않습니다. 그 비결은 생각하며 자기 길을 가는 덕분입니다. 그렇게 먼 미래를 예측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저 조금이라도 생각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먼 미래를 예측은 못해도 잠시 후의 일은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전혀 없이 그저 어떤 일에 매달리면 시행착오를 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간이 완벽하게 살 수는 없지만, 이처럼 생각하며 사느냐 생각 없이 사느냐는 일의 생산성은 물론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은 자기 일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 일에 가치를 부여합니다. 덕분에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습니다. 자기 삶에 보람을 느낍니다. 반면 생각 없이 살면 그저 생존본능 때문에 일합니다. 때문에 자신의 일이, 자신의 삶이 짐으로 느껴집니다.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사람은 누구나 일을 하고 삶을 살아갑니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떤 이는 그 삶을 짐으로 여기고, 어떤 이는 그 삶을 보람으로, 삶의 의미로 여깁니다. 당연히 삶을 짐으로 느끼는 이는 삶이 지겹습니다. 삶을 보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늘 행복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하며 사는 존재여야 합니다. 서두르지 않되, 삶의 의미를 생각하며, 일의 가치를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 삶에는 가치가 있고 보람이 있습니다. 당신의 2015년은 보람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