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환의 삶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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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
*제92회 - " 흑인 사생아에서 가장 위대한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
영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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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2016.12.01 03:45
오프라 윈프리
-흑인 사생아에서 가장 위대한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는 세계 최고의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 1976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낮 시간대 토크쇼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다. 화려하게 포장된 톱스타들의 진실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낱낱이 보여준다. 보는 이의 가슴을 오래도록 따뜻해지게 하는 진솔한 대화와 웃음 짓게 하는 경쾌한 수다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토크쇼다.
오프라 윈프리 쇼는 눈부신 스타들의 사생활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선을 시청자들에게 돌려 성폭력, 아동 학대, 이혼 문제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 오래된 친구처럼, 때론 든든한 조언자로 다가온다.
작은 지역 방송국의 토크쇼를 명실공히 세계 제일의 토크쇼로 바꿔버린 최고의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2003년 포브스가 선정한 갑부 대열에 오른 첫 흑인여성이자 미국방송 VH1 선정 ‘가장 위대한 대중문화 아이콘 200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성공의 여성, 오프라 윈프리! 그녀의 높은 지적 수준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그녀의 암울했던 일생이 녹아있는 진솔한 고백은 모두의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준다.
오프라 윈프리는 흑인이며 100kg의 뚱뚱한 몸매로 편견이 지배하기 좋은 외모다. 그러나 그녀의 입김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리고 출판업계의 마이다스로 불리기도 한다. 그녀가 괜찮다고 추천하는 책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어 '오프라 현상'을 일으킨다.
오프라 윈프리가 가난한 보육원을 방문해 그곳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10초만 이야기하면 다음 날 수십 억의 기부금이 들어오고 무슨 책을 읽어서 내용을 조금만 소개하면 그 다음 날 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처럼 그녀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그녀를 오늘에 이르게 한 것은 ' 오프리 윈프리 쇼'다. 그녀 특유의 솔직하고 친근한 입담으로 열정과 꿈을 그리고 삶의 진실을 진솔하게 살면 다른 모든 것들은 저절로 따라 온다는 인생관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오게 한 것이다.
그녀는 1954년, 인종차별이 심했던 남부의 미시시피주 코시어스코의 지독하게 가난한 미혼모의 사생아로 태어나 어머니의 품이 아닌 할머니 손에서 거의 매일 매질을 당하면서 자랐다. 그곳에서 아홉 살 때 사촌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14세에 미숙아 출산과 동시에 미혼모가 되었고, 아이는 태어난 지 2주만에 죽었다.
그 이후로도 어머니의 남자친구나 친척 아저씨 등에게 끊임없는 성적학대를 받았다. 20대 초반에는 가출하여 마약복용으로 하루하루를 지옥같이 살았으며, 삶의 의욕이 전혀 없는 107㎏의 비만한 몸을 가진 여인이었다. 그녀는 사생아였고 흑인이었으며, 가난했고 뚱뚱했고 미혼모였고 마약중독자였다.
하지만 오프라 윈프리는 지금 미국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힘이자 막강한 브랜드로, 눈부신 존재로 우뚝 섰다. 현재 미국 내 시청자만 2200만 명에 전 세계 105개국 1억4000만 시청자를 웃고 울리는 지상에서 제일 유명한 토크쇼의 여왕으로, 흑인 최초로 ‘보그’지 패션모델과 영화배우(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로, 1년에 1억5000만 달러를 버는 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갑부로, 세계에서 개런티가 가장 비싼 여인으로, 영화와 TV프로제작·출판·인터넷 사업을 총망라한 '하포(Harpo, Oprah의 역순)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회장으로,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으로(1997년 월스트리트저널), '20세기의 인물' 중 하나로(사사주간 타임), '세계 10대 여성'의 선두로(인콰이어러) 등등. 그녀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얻고 싶다는 인기와 존경, 돈을 모두 가진 여성이 되었다.
윈프리의 가장 큰 성공비결은 책읽기와 감사일기에 있다. 어릴 적부터 책읽기를 좋아한 그녀는 친구가 없어서 강아지에게 성경을 읽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하루 동안 일어난 일들 중 감사한 일 다섯 가지를 찾아 기록하는 감사일기를 하루도 빼먹지 않고 있다.
감사의 내용은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 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 준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등 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지극히 일상적인 것들이다.
그녀는 감사일기를 통해 두 가지를 배우게 됐다고 한다. 하나는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또 하나는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를.
■ '윈프리 감사일기' 이렇게 쓴다.
1.내 맘에 꼭 맞는 작은 노트를 장만한다.
2.감사할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기록한다.
3.아침에 일어날 때나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 언제든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의 제목을 찾아 기록하는 시간을 갖는다.
4.거창한 감사의 제목을 찾기보다 일상의 소박한 제목을 놓치지 않는다.
5.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으로부터 받는 느낌, 만남이 가져다준 기쁨 등을 기록해 나간다.
6.교회나 학교에서 '윈프리 감사일기 쓰기 모임'을 만들어 함께 쓴다.
7.버스에 있거나 혼자 공공장소에 있을 때 그동안의 감사제목들을 훑어본다.
8.정기적으로 감사의 기록들을 나누고 격려한다.
9.나의 감사제목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지켜본다.
10.카페나 정원 등 나만의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선택하여 자주 그곳에 앉아 감사의 일기를 쓴다.
‘과거가 미래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없다’면서 가난함도, 부유함도, 꿈도, 근심도, 자신에게 부닥치는 모든 것을 사명으로 받아 들였고 이 사명감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녀의 자서전 제목도 ‘이것이 사명이다’ 이다. 부닥치는 모든 것을 사명으로 받아 들였고 이 사명감이 오늘의 오프라 윈프리를 만들었다. (*)
-흑인 사생아에서 가장 위대한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는 세계 최고의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 1976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낮 시간대 토크쇼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다. 화려하게 포장된 톱스타들의 진실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낱낱이 보여준다. 보는 이의 가슴을 오래도록 따뜻해지게 하는 진솔한 대화와 웃음 짓게 하는 경쾌한 수다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토크쇼다.
오프라 윈프리 쇼는 눈부신 스타들의 사생활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선을 시청자들에게 돌려 성폭력, 아동 학대, 이혼 문제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 오래된 친구처럼, 때론 든든한 조언자로 다가온다.
작은 지역 방송국의 토크쇼를 명실공히 세계 제일의 토크쇼로 바꿔버린 최고의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2003년 포브스가 선정한 갑부 대열에 오른 첫 흑인여성이자 미국방송 VH1 선정 ‘가장 위대한 대중문화 아이콘 200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성공의 여성, 오프라 윈프리! 그녀의 높은 지적 수준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그녀의 암울했던 일생이 녹아있는 진솔한 고백은 모두의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준다.
오프라 윈프리는 흑인이며 100kg의 뚱뚱한 몸매로 편견이 지배하기 좋은 외모다. 그러나 그녀의 입김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리고 출판업계의 마이다스로 불리기도 한다. 그녀가 괜찮다고 추천하는 책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어 '오프라 현상'을 일으킨다.
오프라 윈프리가 가난한 보육원을 방문해 그곳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10초만 이야기하면 다음 날 수십 억의 기부금이 들어오고 무슨 책을 읽어서 내용을 조금만 소개하면 그 다음 날 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처럼 그녀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그녀를 오늘에 이르게 한 것은 ' 오프리 윈프리 쇼'다. 그녀 특유의 솔직하고 친근한 입담으로 열정과 꿈을 그리고 삶의 진실을 진솔하게 살면 다른 모든 것들은 저절로 따라 온다는 인생관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오게 한 것이다.
그녀는 1954년, 인종차별이 심했던 남부의 미시시피주 코시어스코의 지독하게 가난한 미혼모의 사생아로 태어나 어머니의 품이 아닌 할머니 손에서 거의 매일 매질을 당하면서 자랐다. 그곳에서 아홉 살 때 사촌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14세에 미숙아 출산과 동시에 미혼모가 되었고, 아이는 태어난 지 2주만에 죽었다.
그 이후로도 어머니의 남자친구나 친척 아저씨 등에게 끊임없는 성적학대를 받았다. 20대 초반에는 가출하여 마약복용으로 하루하루를 지옥같이 살았으며, 삶의 의욕이 전혀 없는 107㎏의 비만한 몸을 가진 여인이었다. 그녀는 사생아였고 흑인이었으며, 가난했고 뚱뚱했고 미혼모였고 마약중독자였다.
하지만 오프라 윈프리는 지금 미국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힘이자 막강한 브랜드로, 눈부신 존재로 우뚝 섰다. 현재 미국 내 시청자만 2200만 명에 전 세계 105개국 1억4000만 시청자를 웃고 울리는 지상에서 제일 유명한 토크쇼의 여왕으로, 흑인 최초로 ‘보그’지 패션모델과 영화배우(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로, 1년에 1억5000만 달러를 버는 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갑부로, 세계에서 개런티가 가장 비싼 여인으로, 영화와 TV프로제작·출판·인터넷 사업을 총망라한 '하포(Harpo, Oprah의 역순)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회장으로,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으로(1997년 월스트리트저널), '20세기의 인물' 중 하나로(사사주간 타임), '세계 10대 여성'의 선두로(인콰이어러) 등등. 그녀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얻고 싶다는 인기와 존경, 돈을 모두 가진 여성이 되었다.
윈프리의 가장 큰 성공비결은 책읽기와 감사일기에 있다. 어릴 적부터 책읽기를 좋아한 그녀는 친구가 없어서 강아지에게 성경을 읽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하루 동안 일어난 일들 중 감사한 일 다섯 가지를 찾아 기록하는 감사일기를 하루도 빼먹지 않고 있다.
감사의 내용은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 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 준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등 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지극히 일상적인 것들이다.
그녀는 감사일기를 통해 두 가지를 배우게 됐다고 한다. 하나는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또 하나는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를.
■ '윈프리 감사일기' 이렇게 쓴다.
1.내 맘에 꼭 맞는 작은 노트를 장만한다.
2.감사할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기록한다.
3.아침에 일어날 때나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 언제든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의 제목을 찾아 기록하는 시간을 갖는다.
4.거창한 감사의 제목을 찾기보다 일상의 소박한 제목을 놓치지 않는다.
5.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으로부터 받는 느낌, 만남이 가져다준 기쁨 등을 기록해 나간다.
6.교회나 학교에서 '윈프리 감사일기 쓰기 모임'을 만들어 함께 쓴다.
7.버스에 있거나 혼자 공공장소에 있을 때 그동안의 감사제목들을 훑어본다.
8.정기적으로 감사의 기록들을 나누고 격려한다.
9.나의 감사제목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지켜본다.
10.카페나 정원 등 나만의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선택하여 자주 그곳에 앉아 감사의 일기를 쓴다.
‘과거가 미래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없다’면서 가난함도, 부유함도, 꿈도, 근심도, 자신에게 부닥치는 모든 것을 사명으로 받아 들였고 이 사명감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녀의 자서전 제목도 ‘이것이 사명이다’ 이다. 부닥치는 모든 것을 사명으로 받아 들였고 이 사명감이 오늘의 오프라 윈프리를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