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의 힘으로 성공한 사람
|
김윤환 |
시간 날 때 책을 읽는 것이 아니다. 매일매일 시간을 만들어 독서하라 - 독서대왕 정조(1752년~1800년)
나는 젊어서부터 독서를 좋아했다. 바쁘고 소란스러운 와중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정해놓은 분량 을 읽었다. 읽은 경(經)·사(史)·자(子)·집(集)을 대략 계산해보아도 그 수가 매우 많다. 그에 대한 독서기(讀書記)를 만들었다. 4부로 분류한 다음 각각의 책 밑에 편찬한 사람과 의례(義例)를 상세하 게 기록했다. 끝에는 어느 해에 읽었다는 것과 나의 평을 덧붙여서 책을 만들었다. 내가 책에 대해 서 품평한 것을 사람들이 두루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 또한 여가 시간에 한가히 뒤적이면 평 생의 공부가 낱낱이 눈에 들어온다. 반드시 경계하고 반성할 곳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정조 이 산 어록> 정조는 왕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힘들고 치열한 삶을 살았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비 참한 죽음을 목격하고 엄한 할아버지 영조와의 갈등 속에서 하루하루 칼날 위에 선 어린 시절이었 다. 행동, 말 하나하나가 아슬아슬했다. 자칫 구설수에 오르면 모함을 받아 아버지처럼 죽음을 면치 못한다. 그 시간을 지탱해준 것이 책이다. 독서를 비난하고 모함할 작자는 없다. 그의 삶의 중심에 책이 있었다. 정조는 자기 관리와 지혜를 책으로 해결했다. 정조는 진정으로 책을 사랑한 열렬한 독 서애호가였다. 정조의 통치 행적에서는 책이나 글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경우가 많다. 책을 통해 서 통치의 방도를 얻고자 했다. 정조는 독서 계획을 세워 실천하면서 일과 독서를 구분했다. “독서하는 사람은 매일매일 과정을 세워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책을 읽고 곧바로 중단한 채 잊어버리는 사람과는 그 효과가 천지 차이일 것이다.”
“독서하는 법은 반드시 과정을 정해두어야 한다. 그래야만 하다 말다 하는 병통이 없게 된다. 오늘은 궁 밖으로 행차해야 하기 때문에 어제 오늘 몫까지 책을 읽었다.
계획을 못 지켰다는 자책감을 면할 것이다.”
독서 계획은 목적에 맞게 세우는 것이 좋다. 독서 계획의 큰 틀은 세우되, 구체적인 것은 필요와 목적에 따라 세워야 한다. 독서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독서 노트에 자료를 정리해 두면, 언제가 글 을 쓸 때 중요한 자료가 된다. 감동이나 기억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메모하는 습관이다. 독서 계획 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게, 자신의 능력에 맞게 작성하여 점진적으로 발전해 가야 한다. 독서 계획 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독서 기간, 독서할 분야, 독서 분량, 등이다. 또한 자신의 수준이나 상 태도 고려해야 한다. 적당히 높은 목표는 괜찮지만, 지나치게 무리한 목표는 실천하기 어렵다
Comments
*'독서의 힘으로 성공한 사람'은 '한 우물을 파면 강이 된다 - 독서로 성공한 사람들 -'로 출간된 도서의 일부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