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영광독서 감상문 현상공모

우리 영광도서는 모든 지성과 그 명맥을 함께 하며 충실한 문화의 광장으로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는 내일 세대의 보다 나은 문화향상과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개인이나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독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의심치 않고 우리 영광도서는 독서 풍토 조성을 더욱 더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 시상식 : 2013.12.14(토) 오후3시     

- 장  소 : 영광도서 문화사랑방(4층)

- 주  최 : (사)청목문화회,  (주)영광도서, (사)목요학술회

- 후  원 :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은행. 국제신문, 부산일보사, 

               KBS부산방송총국, MBC부산문화방송, KNN부산경남방송 

 

- 시상내용 

<특별부>
- 저자(김종대)특별상 1: 상장 및 부상(\1,000,000) 김종대헌법재판관상

<일반부>
-   1: 상장 및 부상(\500,000) 부산광역시장상
-   2: 상장 및 부상(\600,000) 청목문화회 회장상
-   3: 상패 및 부상(\600,000) 부산은행 은행장상
-   5: 상장 및 부상(\750,000) 영광도서 사장상
- 장려상 5: 상장 및 부상(\500,000) 목요학술회 회장상

<학생부>
-   1: 상장 및 부상(\500,000) 부산광역시교육감상
-    2: 상장 및 부상(\500,000) 청목문화회 회장상
-   3: 상패 및 부상(\600,000) 부산은행 은행장상
-   5: 상장 및 부상(\750,000) 영광도서 사장상
- 장려상 10: 상장 및 부상(\1,000,000) 목요학술회 회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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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영광 독서 감상문 당선작]

저자(김종대)
특별상

특별부

탁지은/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대  상

일반부

이은경/ <가족의 두 얼굴>

학생부

하연재/ <학교2013>

금  상

일반부

김재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노진숙/ <추방>

학생부

강보경 / <옷장속의 세계사>
장서영 / <학교2013>

은  상

일반부

견선희/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김동수/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이지후/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학생부

김호영 / <학교2013>
이주연 / <고도원의 꿈꾸는 링컨학교 위대한 시작>
이지인 / <꾸뻬씨의 행복 여행

동  상

일반부

김대식 / <더 늦기 전에 더 잃기 전에 꼭 알야아 할 것들>
김서영/ <소금>
김희현/ <여덟 단어>
이병호/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전현옥/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학생부

김인욱/ <꾸뻬씨의 행복 여행>
나은지 / <어린이를 위한 책임감>
이니은 /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최주예/ <고도원의 꿈꾸는 링컨학교 위대한 시작>
허준범 / <학교2013>

장려상

일반부

김경희 <가족의 두 얼굴>
이옥출 <3분 고전>
전예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정지홍 <오직 독서뿐>
홍지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학생부

김서윤 <보는 사람마다 윙크하는 윙키>
김유민 <고도원의 꿈꾸는 링컨학교 위대한 시작>
문소희 <꾸뻬씨의 행복 여행>
서여리 <너는 착한 아이야>
석윤기 <보는 사람마다 윙크하는 윙키>
오새희 <꾸뻬씨의 행복 여행>
윤등은 <으랏차차 뚱보클럽>
이은혜 <꾸뻬씨의 행복 여행>
전대산 <옷장속의 세계사>
정소민 <옷장속의 세계사>


<< 심사평 >>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독후감이 심사 대상이 되었다. 일반부에 115편, 학생부에 76편이 응모했다. 특별한 현상은 응모지역이 부산을 벗어난 서울, 경기, 전남, 제주, 강원, 충남, 전북, 인천 , 대구, 경남 등 전국에서의 응모 비중이 예년에 비해 훨씬 증가했다는 점이다. 일반부에서 44편, 학생부에서 41편이나 응모했으니, 이는 비율로 보면, 일반부가 38%, 학생부는 무려 54%에 달하는 비중이다. 이는 그 동안 24회에 걸치는 지속적인 영광독후감 현상모집의 전통이 빚어낸 전국적인 인지도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의 심사도 지난 해처럼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를 대상으로 한 특별상 부분과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심사했다.

특별상 부분에 응모한 독후감들은 상당한 수준을 가진 글들이 많았지만, 탁지은의 [성년의 길목에서 참스승과의 만남]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종 논의 대상이 되었던 다른 2편은 딸들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의 글로 정감과 소통력은 겸비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독후감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을 읽은 주체의 자기 육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최종논의 대상이 되었던 2편은 일반부 은상으로 입선되었다.

일반부의 응모 독후감들은 예전에 비해 수준이 월등하게 향상된 글들이 많아 입선작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 이렇게 글솜씨가 좋은 독자들이 많은가 할 정도로 심사자들을 힘들게 했다. 그래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의 수준을 판별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등급을 정하는 기준으로 독후감 역시 감동적인 한 편의 작품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읽은 책 내용을 어떻게 자기화하여 책이 지닌 주제의 의미를 현실과 연관해서 해석해내는 의의화 작업의 정도에 관심을 두었다. 이런 측면에서 이은경의 [행복을 선택하는 열쇠, 가족]은 남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부에서는 예년에 비해 좀은 줄어든 응모작 때문인지 최종으로 논의된 작품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래도 학생 수준에서 나름의 의미를 지닌 3편을 두고 대상을 논의했다. 이 결과 역시 책이 주는 의미를 자신의 현실적 삶과 연계해서 잘 풀어내고 있는 하연재의 [시선]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영광독후감 현상모집 원고들을 읽으면서, 이제 독후감도 하나의 글쓰기 양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 이는 영광 도서가 이 독후감 현상 모집을 24년 동안이나 지속해온 결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광독후감 모집을 통해 책 이상으로 감동과 책을 통해 삶의 의미를 전해주는 아름다운 독후감 잔치가 계속되길 기대해본다. 모든 입선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입선하지 못한 분들은 내년을 위해 다시 칼을 가는 시간들이 있길 기대한다.

 

심사위원 : 남송우(부경대 국문과 교수, 문학평론가)
이상금(부산대 독어교육학과 교수,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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