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영광독서 감상문 현상공모

우리 영광도서는 모든 지성과 그 명맥을 함께 하며 충실한 문화의 광장으로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는 내일 세대의 보다 나은 문화향상과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개인이나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독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의심치 않고 우리 영광도서는 독서 풍토 조성을 더욱 더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 시상식 : 2015.12.12(토) 오후3시     

- 장   소 : 영광도서 문화사랑방(4층)

- 주   최 : (사)청목문화회,  (주)영광도서, (사)목요학술회

- 후   원 :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은행, 국제신문, 부산일보사, 

              KBS 부산방송총국, MBC 부산문화방송, KNN 부산경남방송 

- 시상내용

<저자(김종대) 특별상>
- 일반부 대상 1: 상장 및 부상(\1,000,000) 김종대 전,헌법재판관상
- 학생부 금상 1: 상장 및 부상(\300,000) 김종대 전,헌법재판관상
- 학생부 은상 1: 상장 및 부상(\200,000) 김종대 전,헌법재판관상

<일반부>
-   1: 상장 부산광역시장상
-   2: 상장 및 부상(\600,000) 청목문화회 회장상
-   3: 상장 및 부상(\600,000) 부산은행 은행장상
-   5: 상장 및 부상(\750,000) 영광도서 사장상
- 장려상 5: 상장 및 부상(\500,000) 목요학술회 회장상

<학생부>
-   1: 상장 부산광역시교육감상
-    2: 상장 및 부상(\500,000) 청목문화회 회장상
-   3: 상장 및 부상(\600,000) 부산은행 은행장상
-   5: 상장 및 부상(\750,000) 영광도서 사장상
- 장려상 10: 상장 및 부상(\1,000,000) 목요학술회 회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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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영광 독서 감상문 당선작] 

 

저자(김종대)
특별상

일반부 대상

임종훈/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저자(김종대)
특별상

학생부 금상

김벼리/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

학생부 은상

박혜나/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

대  상

일반부

김효진/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학생부

신채은/ <월든>

금  상

일반부

남정미/ <딸에게 주는 레시피>
이미경/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학생부

강우림 / <세븐틴 세븐틴>
김규리 / <요즘 괜찮니 괜찮아>

은  상

일반부

김낙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김현정/ <딸에게 주는 레시피>
조은솔/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학생부

김은혜 / <남북 공동 초등학교>
금소담 / <세븐틴 세븐틴>
임현진 / <나는 옷이 아니에요>

동  상

일반부

견선희/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김미진/ <황금 방울새>
김수자/ <요즘 괜찮니 괜찮아>
박슬기/ <완벽한 계획>
이효중/ <나는 넘어질 때 마다 무언가를 줍는다>

학생부

김민지/ <바느질 소녀>
김예리 / <오늘 나 아빠 버리러 간다>
김상헌 / <오늘 나 아빠 버리러 간다>
박수정/ <빨간머리 앤>
손예진 / <오늘 나 아빠 버리러 간다>

장려상

일반부

김두선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박희주 <완벽한 계획>
이옥출 <나는 넘어질 때 마다 무언가를 줍는다>
정유미 <나는 넘어질 때 마다 무언가를 줍는다>
최태주 <한복 입은 남자>

학생부

강지운 <오늘 나 아빠 버리러 간다>
금소현 <쿠키런 어드벤처 4>
김가은 <나오미와 가나코>
김석현 <오늘 나 아빠 버리러 간다>
김유빈 <아베 히로시와 아사히야마 동물원 이야기>
박소희 <바느질 소녀>
박진웅 <단테의 지옥 여행기>
윤등은 <나는 옷이 아니예요>
이은혜 <세븐틴 세븐틴>
최진아 <단테의 지옥 여행기>

 

 

<< 심사평 >>

올 해도 응모자 수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를 두고 특별상 부문과 일반 독후감 부문을 나누어 심사를 했다. 일반이 117편, 학생이 46편이었다. 우선 특별상 부문에서, 학생과 일반부로 나누어 응모작을 심사했는데, 학생 부문은 의외로 응모자가 적었다. 적은 응모작에서 대상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이에 학생부에서는 금상과 은상 2명을 선정했다. 이에 반해 일반부의 응모 편수와 수준은 지난 해보다 훨씬 나았다. 이순신의 정신을 현재화 하는데, 필요한 정신을 나름대로 잘 갈무리한 글들이 많아 대상 1명을 선정하는데, 많은 고민을 했다. 임종훈님의 글은 이순신의 정신을 우리 시대의 정신적 사표로 세워나가는데, 필요한 방향성을 다른 글보다는 역사적으로 깊이 있게 잘 정리하고 있는 글로 평가되었다.

일반 독후감 부문에서도 학생들의 응모작이 일반부보다는 적은 편이었다. 그 대신 응모작의 지역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폭넓은 응모가 이루어진 편이었다. 그렇게 뛰어난 글을 발견하기는 힘들었지만, 신채은 학생의 글은 책의 내용을 자기화 하는 힘과 표현력에서 다른 글보다는 공감력이 높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의 응모작들은 글쓰기의 수준이 상당한 위치에 있어, 많은 글들이 입선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입선대상 수가 한정되어 있어 아쉬움이 많았다. 특히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에서 투고한 응모작들이 많아 <영광독서감상문현상공모>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 중 김효진의 글이 지닌 진정성과 삶의 성찰이 책의 주제를 잘 드러내준다는 점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입선자 모두에게 축하와 함께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선두주자들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심사위원 : 남송우(부경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문학평론가)
이상금(부산대 독어교육과 교수,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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