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영광독서 감상문

영광도서 0 6565

"양파의 왕따일기" 를 읽고

 

 

친구 허진호가 양파의 왕따일기를 사서 빌려줬다. 제목만 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빌렸다. 나는 제목에 일기가 들어가서 일기를 읽는다고 생각하며 읽었다. 

 

양미희는 착하고,예쁘다. 그리고,공부도 잘 한다. 그래서 친구들이 양미희를 좋아한다. 양미희는 그 친구들이랑 양퍄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그 양파모임들은 자기를 안 따르고,못생긴 아이들은 다 왕따를 시킨다. 그러나 양미희는 나중에 자기가 왕따를 당한다.

 

나는 아무리 못생긴 친구라 하더라도,왕따를 시키고, 때리고 그렇게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우리반에도 못생겼지만 마음이 좋은 이건재라는 아이가 있다. 얼굴에는 웃음이 넘치고 있지만 속마음이 아프다는 걸 알았다. 친구들은 그런 건재 마음을 모르고, 때리고,같이 놀지도 않는다. 

 

나는 건재가 너무 불쌍해서 같이 놀아 주었다.건재 마음은 너무도 착했다. 친구의 말에 동의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건 다 해준다. 건재의 소원은 많은 친구들 속에서 손을 잡고 노는 것이다. 이때까지 의 웃음은 친구들의 마음을 바꾸게 하려고 그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힘이라도 세었다면 건재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혼내줬을 텐데. 건재는 선생님으로부터도 놀림을 받앗다. 코딱지를 판다,공부를 안한다 하면서 친구들한테 공개를 한다. 생각을 해보니 선생님도 너무 하셨다. 아무리 공부 못 하고, 못생겼지만, 얼마나 착하고,마음도 읽을 줄 아는데.......사실 나는 이때가지 친구들의 마음을 읽을 줄 몰랐다. 그러나 건재의 말을 통해서 친구의 마음을 읽을 줄 알게 되었다.그리고 건재를 통해서 얼굴을 상고나없고 마음만 중요하면 된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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