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영광독서 감상문 현상공모

영광도서 0 20113

진정한 대장부 철구

 

김예은

 

철학자 이야기 시리즈를 보고 있는데 공자와 이름이 비슷한 맹자아저씨가 나온다. 맹자아저씨도 중국사를 움직인 100명의 위인 중 한 분인데 저번 공자 아저씨처럼 어떤 좋은 말씀을 해주실지 기대를 하고 책을 읽었다 처음에는 철부지가 없던 철구의 이야기가 있었다. 철구는 철이 없는 행동을 많이 해서 많이 엄마가 이사를 3번이나 다녔다. 그리고 이번에 이사 온 곳은 철학대학교 근처로 이사를 왔는데 이번에는 철구는 지하방에 사는 맹자 아저씨를 만나서 큰 발전을 하게 됐다. 철구가 발전한 이야기가 몇 개 있는데 바로 1번째 사건은 맹자 아저씨가 경찰에 잡혀간 것이다. 철구는 맹자 아저씨한테 이야기를 조금 밖에 듣지 못했지만 그 이야기를 통해서 맹자아저씨와 다른 사람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준 것이다. 2번째는 바로 똑똑이와 똑순이와 함께 철학 공부를 하면서 생긴 일이다. 철학교실에서는 별로 큰 에피소드가 없는 것 같지만 나처럼 책을 읽는 독자와 철구는 맹자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맹자 아저시가 대통령직에 오를 뻔 한 사건이다. 사실 처음에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인물이 대통령직에 출마하게 되어 사람들이 망하거나 떨어진다 라는 말을 했는데 토론회를 통해서 맹자 아저씨의 포텐이 터져서 맹자아저씨의 명언 진정한 대장부 말씀과 수염 옷 등등 많은 유행이 있었는데, 하지만 할아버지가 말씀을 하셔서 대통령 일은 무산이 된거다. 처음에 할아버지가 말씀 하실때는 맹자아저씨가 대통령직에 오르게 된다면 국민들도 더 잘 살 수 있을 것이고, 나라도 훨씬 더 부강 할 것인데 왜 오르면 안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할아버지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말을 듣고 나니 맹자아저씨가 감동을 받고 대통령 선거를 왜 취소한지 이해가 됐다. 바로 맹자 아저씨 같은 분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아닌 지도자분이 나라를 잘 이끌 수 있도록 사람들 몰래 도와주는 것이다. 나도 지금 방송부를 하면서 다른 누군가를 위해 방송부 친구들과 봉사를 하는데 공자아저씨와 상황이 다를 뿐 나도 누군가를 돕는 다는 생각에 한 번 더 나도 진정한 대장부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맹자의 사상에서 사단과 사독이라는 단어가 중요하다고 한다. 책을 읽고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는데 사단은 사람에게서 기본이 되는 인(仁)·의(義)·예(禮)·지(智)의 단서(端緖)가 되는 네 가지 마음이다. 우리의 생활에서는 인, 의, 예, 지 가 어느 부분에 포함이 될까? 라고 고민을 했는데, 인은 사람이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대를 생각해 주고 배려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는 정직하게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는 것이 아니고 예는 기본적으로 선생님이나 어른들에게 기본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마지막으로 지는 내가 글 쓰는 당일인 오늘도 열심히 수학문제를 풀었고 지금 글 쓰는 도중에도 지를 실천하고 있다. 처음에는 한자문 책을 일고 하루 종일 공부를 하는 것 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알고 보니 사단은 우리 생활속에 배겨있는 것이었다. 비록 어려운 단어인거 같아지만 이렇게 쉽게 바로 우리 옆에서도 이루어 질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니 사단은 실천하기가 참 좋은 것 같아. 그리고 맹자의 말씀 중 가자 기억에 남는 浩 : 넓은 호, 然 : 그럴 연, 之 : 의 지, 氣 : 기운 기 즉 세상에 꺼릴 것이 없는 크고 넓은 도덕적 용기를 말하는데 호연지기 역시 지금 우리의 삶속에서 같이 있는 부분이다. 예를 들면 길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줍던가 잘못 되고 있는 사회를 위해서 시위나 청원을 하는 것도 호연지구 중 하나에 포함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맹자의 뜻대로 호연지기를 완전히 우리사회를 위해서 하루에 한 번씩은 실천을 해야겠다. 맹자 하면 무척 어렵고 엄청 힘든 글을 적고 이해가 안 될 것만 같았지만 알고 보니 단순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이어서 신기했고 이렇게 쉬운 일을 나 포함 모든 국민들이 실천을 해서 행복한 나라 세계행복지수 1위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이 책이 어린이 책이더라도 한 번씩 읽어서 개인이 아닌 나라를 위해서 호연지기와 사단을 곡 마음속에 새긴다면 좋을 것가다. 독후감을 적으면서 나도 진전한 대장부가 되기 위해서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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