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영광독서 감상문

영광도서 0 5237

호랑이보다 센 깜둥이의 일기

                                                                          <수탉을 이긴 깜둥이 토끼>를 읽고 

                                                                          부산 진구 양정1동 양성초등학교 4학년5반 김윤겸

 

 

깜동아, 난 윤겸 이라고 해, 난 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사육장 중에 제일 센 수탉을 이기니 말이야. 나는 나보다 고학년에게 덤비지 않아. 무섭거든.

나 같으면 도망만 다닐 거야. 그렇지 않은 너를 보고 먼저 도전을 해보자라고 느꼈어.

 

너는 딴 사람에게 팔렸을 때9 엄마가 버렸다고 생각했지? 그것은 네가 잘못 생각한 것 같아.

너희 엄마는 자면서도 너희 형제들의 꿈을 꾸며 생각하리라고 나는 믿어.

엄마가 버린 것인 아니고 단지 주인이 팔았을 뿐이야. 절대로 원망하지 마, 

 

엄마가 없어도 그렇게 잘 살아가다니 넌 정말 용기 있구나. 나는 청학동이라는 예절학교에 갔는데 10일도 되지 않아 울고 그랬어.

너의 주인 작은 언니는 너무하지?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멍멍이라는 이름은 너무해.

압숏뒤롱도 마찬가지. 나는 그때 주인을 꽉 물었을 꺼야.

 

너가 욕만 하는 걸 보니 마음씨가 아주 넓다고 생각 했어. 다음 너의 큰 언니는 아주 괜찮지?

너를 위로해주고 너의 편이잖아 내가 생각하기엔 너의 큰언니 덕에 오랫동안 살수 있다고 생각해.

 

너는 수컷이 토끼도 못 이겼는데 네가 이겨서 결혼하니 멋있어서 그래서 새끼도 낳아다며 축하해 너 만큼 용맹스럽겠지?

나는 너의 장점 끈기, 도전, 노력을 내 마음에 새기기 위해 먼저 도전해보고 안되더라도 노력해 보고 끈기를 가지고 일을 할 거야.

그래서 너한테 보여주면 너 나에게 찍 소리도 못 할걸? 난 너와 같이 딴사람에게 기죽지 않고 끈기 있고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아이다 될 거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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