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한 존재들은 세네카를 떠올리세요.”- 알랭 드 보통 2,000년을 뛰어넘어 인생의 스승을 만나다평정심의 철학자, 세네카에게 배우는 삶의 태도 모든 것이 너무 빠르고 정신없고 복잡하고 시끄럽다. 소비적인 일상 속에서 우리의 내면은 점점 마모된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요동치는 세상에 참을 수 없이 불안해지는 순간이 온다. 바로 그때, 우리에게는 세네카가 필요하다.‘평정심의 철학자’ 혹은 ‘삶의 철학자’로 불리는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스토아학파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권력의 정점에 올랐던 정치가였던 그는 공포와 광기로 가득했던 고대 로마에서 역동 그 자체 . . .
언제나 빛나야만 하는 당신의 ‘지금’을 위한 소설한 권의 책이 마침내 기적이 되는 이야기! 언제나 빛나야만 하는 것은 우리들의 ‘지금’이다. 그 ‘지금 이 순간’을 위한 ‘건배’와도 같은 소설이 『책이 이어준 다섯 가지 기적』이다. 짙은 서정과 따뜻한 감동의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는 이번 작품에서도 우리들 일상에 봄볕의 기운을 불어넣는데, 이번 이야기는 한 권이 책이 인연이 되고, 사랑이 되고, 마침내 기적이 되는 이야기다.한 권의 책이 얼마나 우리의 일상과 일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이 소설은, 마침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맞춰 발간되어 그 . . .
생각하는 힘이 인생을 사는 힘이다!마흔의 삶에 통찰력을 키우는 비트겐슈타인의 36가지 조언 마흔을 위한 20세기 천재 철학자의 인생 수업을 담은 책.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생각하는 힘이 인생을 사는 힘”이라고 말한다. 외부의 기준이 아니라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할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마흔에 읽는 비트겐슈타인》은 끊임없이 사유하며 자신을 무너뜨리고 다시 세운 비트겐슈타인의 인생과 철학을 마흔의 일상에 닿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풀어낸다. 비트겐슈타인은 ‘책 한 권으로 철학사를 뒤흔든 이단아’, 전 세계 저명한 인사들이 추종한 ‘철학의 거장’, < . . .
환장의 파출소, 환상의 팀워크만년 꼴찌 파출소를 구원할 이들이 등판했다! 『경찰관속으로』, 『아무튼, 언니』 원도 첫 장편소설 예측할 수 없는 공이 날아드는 세상에서도더 나은 내일을 향해 온몸으로 진루하는 경찰관들의 이야기 『경찰관속으로』와 『아무튼, 언니』, 『있었던 존재들』에서 경찰관의 삶을 주제로 하여 편지글, 에세이, 칼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목소리를 내온 작가 원도가 첫 장편소설로 독자를 찾아왔다. 소설의 배경은 파출소, 주인공은 경찰관이다. 이쯤 되면 원도 작가에게 경찰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하나의 본능이자 숙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파출소를 구원 . . .
“파도 파도 계속 나오는 야광 코딱지로 세상을 밝혀라!”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야광 코딱지의 유쾌한 활약이 펼쳐진다! 야광 코딱지로 이웃을 돕는 다정한 히어로! 단지의 하루는 손을 깨끗이 씻고 정성스럽게 코를 파는 것으로 시작해 손을 깨끗이 씻고 코딱지를 파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에이, 무슨 히어로가 코딱지만 파고 있냐고? 그건 언제 어디서 누군가를 도울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코딱지를 잘 모아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단지의 코는 화수분처럼 코딱지를 파고 또 파도 계속 풍성한 코딱지를 만들어 내는 보물 창고다. 단지의 집 안 구석구석에는 고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