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류성룡이 없었다면
성웅 이순신도 거북선도 없었다
우리는 ‘임진왜란’ 하면 누구를 떠올리는가?
십중팔구는 영웅을 넘어 ‘성웅’으로 추앙받는 이순신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고 그다음으로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권율 의병을 이끈 ‘홍의대장’ 곽재우 등을 떠올릴 것이다. 임진왜란 당시 지금의 참모총장에 해당하는 도체찰사를 맡아 전쟁을 진두지휘한 류성룡( 1542~1607)을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류성룡이 없었다면 그 참혹한 7년 전쟁을 끝낼 수 있었을까? 정읍 현감(종6품)이던 이순신을 품계를 무려 6단계나 끌어올려 전라 좌수사(정3품)로 발탁한 이도 형조 정랑(정5품)이던 권율을 4단계 끌어올려 의주 목사(정3품)로 천거한 이도 바로 류성룡이다. 그래서 홍길동전을 쓴 허균은 “류성룡이 이순신을 등용한 것이 나라를 중흥한 기틀”이었다고 평가한 것이다. 류성룡이 없었다면 전황을 반전시킨 행주대첩 한산대첩 명량대첩도 없었을 것이고 우리나라는 훨씬 더 오래전에 일본의 속국이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징비!
과오를 반성해 똑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경계하라
혹독한 전쟁이 끝난 후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온 류성룡은 한 권의 책을 저술한다. 바로《징비록》(국보 132호)이다. 책 제목에 책을 저술한 의도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징비’는《시경)》 주송주나라를 찬양하는 노래)의 ‘소징’이라는 자구에서 빌려온 것으로 ‘자신을 비롯한 선조들의 과오를 징계하고 후손들이 선조들과 똑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경계한다’는 뜻이다. 다시는 이러한 전란을 당하지 않으려면 잘못을 반성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저술한 것이다.
이렇게 류성룡은 만년에 저술한《징비록》에서 ‘일본은 다시 쳐들어온다’고 분명하게 경고했으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의 선견지명을 살리지 못하고 4백 년 후 일본에 국권을 침탈당하는 치욕의 역사를 겪게 된다.
한일 간의 여러 현안이 다시 대두되는 현대에 류성룡의 이야기는 역사의 생생한 교훈이 될 것이다. 왜구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자 병든 몸으로 전장을 진두지휘한 류성룡이 남긴 기록과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반성해야 한다는 따끔한 가르침은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선사한다.
류성룡의 생애와
임진왜란의 전황을 생생하게 살려내다
《소설 징비록》은 《징비록》을 바탕으로 류성룡의 전아한 생애와 임진왜란 당시의 전황을 생생하게 살려낸 역사소설이다.
류성룡은 전아( ??한 선비였다. 류성룡은 권력을 잡았지만 남용하지 않았고 부를 보고도 청백리로 근신했으며 언제나 학문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았다. 또한 류성룡은 공자의 중용을 실천한 사람이다. 당파 싸움이 치열한 선조 시대에 그는 오히려 정적들과 공존하려고 했고 중용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했다.
퇴계 이황은 21살의 젊은 류성룡은 만난 뒤 “하늘이 낸 사람”이라고 극찬했으며 류성룡과 함께 퇴계의 4대 수제자 중 한 명인 학봉(m? 김성일(?t ?은 “서애는 나의 스승”이라며 류성룡보다 자신을 낮추기도 했다.
세종 이후 최고의 군주로 꼽히는 정조는 류성룡을 가리켜 “신묘한 지혜[v?와 먼 앞일을 헤아리는 능력[ ?O]이 참으로 우리나라의 유후( #? 장자방)”라고 평가했다.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창업한 천재 지략가 정도전도 듣지 못한 ‘조선의 장자방’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소설 징비록》은 이렇듯 역사적 공헌과 위상에 비해 과소평가 받아온 류성룡의 다양한 면모와 국난을 극복해내는 눈부신 활약상을 보여준다. 아울러 임진왜란 당시 전쟁의 승패를 가른 전투 장면을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살려냈다.
▣ 작가 소개
저 : 이수광
Lee Soo-Kwang
대한민국 팩션의 대가 이수광은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에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광은 오랫동안 조선시대 살인사건 기록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생생한 역사서를 집필해왔다. 지금은 수 년 안에 한국뿐만 아니라 영미권 독자들을 사로잡을 작품을 쓰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
오랫동안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고 수많은 인터뷰를 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 지혜를 책으로 보여주는 저술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특히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왔다. 1983년 「중앙일보」에 단편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저 문 밖에 어둠이』로 제14회 삼성미술문화재단 도의문화저작상 소설 부문 『우국의 눈』으로 제2회 미스터리클럽 독자상 『사자의 얼굴』로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단편에『바람이여 넋이여』『어떤 얼굴』『그 밤은 길었다』『버섯구름』 外 다수가 있고 장편에『나는 조선의 국모다』『유유한 푸른 하늘아』『초원의 제국』『소설 미아리』『떠돌이 살인마 해리』『천년의 향기』『신의 이제마』『고려무인시대』『춘추전국시대』『신의 편작』『왕의 여자 개시』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나는 조선의 의사다』『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조선 명탐정 정약용』『조선을 뒤흔든 21가지 재판사건』『인수대비』『조선 여형사 봉생』『조선국왕 이방원』 등 다수의 저작을 발표했다.
그 중『나는 조선의 국모다』는 열여섯 살의 나이로 국모에 올라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명성황후의 삶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소설이기는 하지만 역사의 허점을 꼬집었을 정도로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고 있으며 명성황후의 일대기가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조선조 말의 혼란하고 긴박했던 역사적 상황을 명성황후의 삶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조선 500년 역사에서 가장 유쾌하고 가장 상쾌하고 가장 통쾌한 이야기를 가려 뽑은 『조선사 쾌인쾌사』는 특히 신분과 지위 궁핍한 생활상의 한계가 있는데도 한세상 호쾌하게 살다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근처럼 경제 한파로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는 잠시 숨 돌릴 여유가 필요하다. 저자는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이 책이 독자들의 가슴속 시련을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그런 여유가 되기를 간절하게 기원하는 마음으로 엮었다.
백성의 마음을 얻고자 한 조선의 설계자 이야기 『정도전』(상·하)는 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은 다음이고 군주는 가장 가볍다는 성리학의 기본이념에 따라 백성이 등 따습고 배부르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정도전의 삶을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백성이 근본이라는 그의 가치와 정신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현대사회에 소중한 교훈이 된다.
또한 저자는 평소 경제 문제 특히 부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으며 그러한 자신의 관심을 여러 권의 경제경영 저서로 풀어내며 열정적으로 집필을 하고 있기도 하다. 장사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재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나 새롭게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장사의 의미와 목적을 되새기고 성공하는 장사를 위한 노하우를 전하는 『돈 버는 장사의 기술 장사를 잘하는 법』을 펴낸바 있으며 『부자열전』 『선인들에게 배우는 상술』 『성공의 본질』 『흥정의 기술』『한국최초의 100세기업 두산 그룹 거상 박승직』 등의 경제경영 관련서들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어린이 도서로는 『대한국인 안중근』이 있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 주요 목차
1 애절한 마음을 다하여 큰 은혜에 사은하고
2 양진당의 천재 소년
3 마른내의 소년 영웅들
4 버들처럼 푸르고 푸른 청년
5 붕당과 유림의 거목들
6 싸우려면 나와 싸우고 싸우지 않으려면 길을 비켜라
7 배꽃을 닮은 여인 향이
8 북도에 몰아치는 피바람
9 바다를 누비는 영웅들
10 의병이 일어나다
11 행주대첩
12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싸운 진주의 열사들
13 길고 긴 전쟁
14 남쪽 고향에도 수일을 버틸 끼닛거리가 없습니다
15 한산섬 달 밝은 밤에
16 전원으로 돌아가는 길
류성룡이 없었다면
성웅 이순신도 거북선도 없었다
우리는 ‘임진왜란’ 하면 누구를 떠올리는가?
십중팔구는 영웅을 넘어 ‘성웅’으로 추앙받는 이순신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고 그다음으로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권율 의병을 이끈 ‘홍의대장’ 곽재우 등을 떠올릴 것이다. 임진왜란 당시 지금의 참모총장에 해당하는 도체찰사를 맡아 전쟁을 진두지휘한 류성룡( 1542~1607)을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류성룡이 없었다면 그 참혹한 7년 전쟁을 끝낼 수 있었을까? 정읍 현감(종6품)이던 이순신을 품계를 무려 6단계나 끌어올려 전라 좌수사(정3품)로 발탁한 이도 형조 정랑(정5품)이던 권율을 4단계 끌어올려 의주 목사(정3품)로 천거한 이도 바로 류성룡이다. 그래서 홍길동전을 쓴 허균은 “류성룡이 이순신을 등용한 것이 나라를 중흥한 기틀”이었다고 평가한 것이다. 류성룡이 없었다면 전황을 반전시킨 행주대첩 한산대첩 명량대첩도 없었을 것이고 우리나라는 훨씬 더 오래전에 일본의 속국이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징비!
과오를 반성해 똑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경계하라
혹독한 전쟁이 끝난 후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온 류성룡은 한 권의 책을 저술한다. 바로《징비록》(국보 132호)이다. 책 제목에 책을 저술한 의도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징비’는《시경)》 주송주나라를 찬양하는 노래)의 ‘소징’이라는 자구에서 빌려온 것으로 ‘자신을 비롯한 선조들의 과오를 징계하고 후손들이 선조들과 똑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경계한다’는 뜻이다. 다시는 이러한 전란을 당하지 않으려면 잘못을 반성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저술한 것이다.
이렇게 류성룡은 만년에 저술한《징비록》에서 ‘일본은 다시 쳐들어온다’고 분명하게 경고했으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의 선견지명을 살리지 못하고 4백 년 후 일본에 국권을 침탈당하는 치욕의 역사를 겪게 된다.
한일 간의 여러 현안이 다시 대두되는 현대에 류성룡의 이야기는 역사의 생생한 교훈이 될 것이다. 왜구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자 병든 몸으로 전장을 진두지휘한 류성룡이 남긴 기록과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반성해야 한다는 따끔한 가르침은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선사한다.
류성룡의 생애와
임진왜란의 전황을 생생하게 살려내다
《소설 징비록》은 《징비록》을 바탕으로 류성룡의 전아한 생애와 임진왜란 당시의 전황을 생생하게 살려낸 역사소설이다.
류성룡은 전아( ??한 선비였다. 류성룡은 권력을 잡았지만 남용하지 않았고 부를 보고도 청백리로 근신했으며 언제나 학문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았다. 또한 류성룡은 공자의 중용을 실천한 사람이다. 당파 싸움이 치열한 선조 시대에 그는 오히려 정적들과 공존하려고 했고 중용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했다.
퇴계 이황은 21살의 젊은 류성룡은 만난 뒤 “하늘이 낸 사람”이라고 극찬했으며 류성룡과 함께 퇴계의 4대 수제자 중 한 명인 학봉(m? 김성일(?t ?은 “서애는 나의 스승”이라며 류성룡보다 자신을 낮추기도 했다.
세종 이후 최고의 군주로 꼽히는 정조는 류성룡을 가리켜 “신묘한 지혜[v?와 먼 앞일을 헤아리는 능력[ ?O]이 참으로 우리나라의 유후( #? 장자방)”라고 평가했다.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창업한 천재 지략가 정도전도 듣지 못한 ‘조선의 장자방’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소설 징비록》은 이렇듯 역사적 공헌과 위상에 비해 과소평가 받아온 류성룡의 다양한 면모와 국난을 극복해내는 눈부신 활약상을 보여준다. 아울러 임진왜란 당시 전쟁의 승패를 가른 전투 장면을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살려냈다.
▣ 작가 소개
저 : 이수광
Lee Soo-Kwang
대한민국 팩션의 대가 이수광은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에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광은 오랫동안 조선시대 살인사건 기록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생생한 역사서를 집필해왔다. 지금은 수 년 안에 한국뿐만 아니라 영미권 독자들을 사로잡을 작품을 쓰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
오랫동안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고 수많은 인터뷰를 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 지혜를 책으로 보여주는 저술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특히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왔다. 1983년 「중앙일보」에 단편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저 문 밖에 어둠이』로 제14회 삼성미술문화재단 도의문화저작상 소설 부문 『우국의 눈』으로 제2회 미스터리클럽 독자상 『사자의 얼굴』로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단편에『바람이여 넋이여』『어떤 얼굴』『그 밤은 길었다』『버섯구름』 外 다수가 있고 장편에『나는 조선의 국모다』『유유한 푸른 하늘아』『초원의 제국』『소설 미아리』『떠돌이 살인마 해리』『천년의 향기』『신의 이제마』『고려무인시대』『춘추전국시대』『신의 편작』『왕의 여자 개시』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나는 조선의 의사다』『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조선 명탐정 정약용』『조선을 뒤흔든 21가지 재판사건』『인수대비』『조선 여형사 봉생』『조선국왕 이방원』 등 다수의 저작을 발표했다.
그 중『나는 조선의 국모다』는 열여섯 살의 나이로 국모에 올라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명성황후의 삶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소설이기는 하지만 역사의 허점을 꼬집었을 정도로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고 있으며 명성황후의 일대기가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조선조 말의 혼란하고 긴박했던 역사적 상황을 명성황후의 삶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조선 500년 역사에서 가장 유쾌하고 가장 상쾌하고 가장 통쾌한 이야기를 가려 뽑은 『조선사 쾌인쾌사』는 특히 신분과 지위 궁핍한 생활상의 한계가 있는데도 한세상 호쾌하게 살다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근처럼 경제 한파로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는 잠시 숨 돌릴 여유가 필요하다. 저자는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이 책이 독자들의 가슴속 시련을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그런 여유가 되기를 간절하게 기원하는 마음으로 엮었다.
백성의 마음을 얻고자 한 조선의 설계자 이야기 『정도전』(상·하)는 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은 다음이고 군주는 가장 가볍다는 성리학의 기본이념에 따라 백성이 등 따습고 배부르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정도전의 삶을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백성이 근본이라는 그의 가치와 정신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현대사회에 소중한 교훈이 된다.
또한 저자는 평소 경제 문제 특히 부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으며 그러한 자신의 관심을 여러 권의 경제경영 저서로 풀어내며 열정적으로 집필을 하고 있기도 하다. 장사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재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나 새롭게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장사의 의미와 목적을 되새기고 성공하는 장사를 위한 노하우를 전하는 『돈 버는 장사의 기술 장사를 잘하는 법』을 펴낸바 있으며 『부자열전』 『선인들에게 배우는 상술』 『성공의 본질』 『흥정의 기술』『한국최초의 100세기업 두산 그룹 거상 박승직』 등의 경제경영 관련서들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어린이 도서로는 『대한국인 안중근』이 있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 주요 목차
1 애절한 마음을 다하여 큰 은혜에 사은하고
2 양진당의 천재 소년
3 마른내의 소년 영웅들
4 버들처럼 푸르고 푸른 청년
5 붕당과 유림의 거목들
6 싸우려면 나와 싸우고 싸우지 않으려면 길을 비켜라
7 배꽃을 닮은 여인 향이
8 북도에 몰아치는 피바람
9 바다를 누비는 영웅들
10 의병이 일어나다
11 행주대첩
12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싸운 진주의 열사들
13 길고 긴 전쟁
14 남쪽 고향에도 수일을 버틸 끼닛거리가 없습니다
15 한산섬 달 밝은 밤에
16 전원으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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