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저 : 나관중
나관중羅貫中
중국 원말 ·명초의 소설가 ·극작가.
14세기 원말·명초 뛰어난 통속문학가로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샨시성(山西省) 타이위엔(太原)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1364년에 살았다는 기록 외에 전기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최하급의 관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나관중은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그의 호인 호해산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대표작은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펴낸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 있다. 그밖에 나관중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 『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 『평요전(平妖傳)』 『수호전(水滸傳)』 등이 있고 희곡으로는 「풍운회(風雲會)」 「연환간(連環諫)」 「비호자(蜚號子)」 등이 있지만 실제로 그가 지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역자 : 박영일
1948년 경북 대구 출생으로 현재 중국과의 무역업을 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관련하여 중국에 잦은 출장으로 인해 중국에 관심을 갖고 노래 관습 문학 등을 독자적으로 연구했다. 역서로는 《삼국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도원편(桃園篇)
2. 군성편(群星篇)
3. 초망편(草莽篇)
4. 신도편(臣道篇)
5. 공명편(孔明篇)
6. 적벽편(赤壁篇)
7. 망촉편(望蜀篇)
8. 도남편(圖南篇)
9. 출사편(出師篇)
10. 오장원편(五丈原篇)
11. 천하통일편(天下統一篇)
저 : 나관중
나관중羅貫中
중국 원말 ·명초의 소설가 ·극작가.
14세기 원말·명초 뛰어난 통속문학가로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샨시성(山西省) 타이위엔(太原)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1364년에 살았다는 기록 외에 전기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최하급의 관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나관중은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그의 호인 호해산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대표작은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펴낸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 있다. 그밖에 나관중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 『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 『평요전(平妖傳)』 『수호전(水滸傳)』 등이 있고 희곡으로는 「풍운회(風雲會)」 「연환간(連環諫)」 「비호자(蜚號子)」 등이 있지만 실제로 그가 지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역자 : 박영일
1948년 경북 대구 출생으로 현재 중국과의 무역업을 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관련하여 중국에 잦은 출장으로 인해 중국에 관심을 갖고 노래 관습 문학 등을 독자적으로 연구했다. 역서로는 《삼국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도원편(桃園篇)
2. 군성편(群星篇)
3. 초망편(草莽篇)
4. 신도편(臣道篇)
5. 공명편(孔明篇)
6. 적벽편(赤壁篇)
7. 망촉편(望蜀篇)
8. 도남편(圖南篇)
9. 출사편(出師篇)
10. 오장원편(五丈原篇)
11. 천하통일편(天下統一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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