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이야기

고객평점
저자귀스타브 플로베르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16/12/02
형태사항p.195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43290 [소득공제]
판매가격 11,500원   10,3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1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년의 기억과 전설 속의 사람들
플로베르를 구해낸 세 개의 짧은 이야기

『세 가지 이야기』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탄생한 작품이다. 어지러운 정국 속에서 경제적 위기에 처해 고통받던 중 어머니와 연인과 친구들의 죽음, 신경 발작으로 인한 건강 문제, 무엇보다 평생의 과업으로 삼은 『부바르와 페퀴셰』 집필의 어려움으로 작가로서의 능력에 대해 극도로 회의를 느끼던 플로베르는 이 『세 가지 이야기』 중 한 작품인 「구호수도사 성 쥘리앵의 전설」을 구상하며 하나의 실마리를 발견한다. 짧고 가벼운 이야기를 써보라는 친구 투르게네프의 조언에 그는 고향인 루앙의 대성당 스테인드글라스에 새겨진 친숙한 이야기를 소재로 「구호수도사 성 쥘리앵의 전설」을 완성했다.

뒤이어 집필한 「순박한 마음」 또한 작가 자신이 경험한 과거의 조각들이 기억과 글쓰기의 과정에서 더욱 풍부해지며 아름다운 이야기로 재탄생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처음 플로베르가 이 작품을 구상한 당시 초고의 제목은 「앵무새」로, 제목이 암시하듯 주인공 펠리시테의 앵무새에 대한 페티시즘과 그 페티시즘의 신비로운 변모를 큰 줄기로 삼고 있었다. 줄리언 반스의 소설 『플로베르의 앵무새』의 직접적인 소재이자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으로 기능하기도 한 이 이야기에, 플로베르는 어머니의 고향 퐁레베크에서부터 그가 유년 시절을 보낸 트루빌과 옹플뢰르 등 프랑스 북부 지역을 배경으로 자신의 기억을 덧붙여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현실을 재현하고자 했던 19세기 사실주의 사조 한가운데서, 플로베르는 경험에서 가져온 현실적 배경과 인물에 신비롭고 마법 같은 허구를 뒤섞어 자신만의 사실주의적 미학을 구축했다.

성서의 인물들에 근간을 둔 마지막 이야기 「헤로디아」는, 플로베르가 삯마차 안에서 옛 메모들을 들춰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살로메와 세례자 요한의 이야기’를 소재로 쓰게 된 작품이다. 플로베르는 이 일화 속 헤로데와 헤로디아의 가혹한 면모는 물론 작품 전체를 지배하는 다양한 인종의 대립과 욕망이 만들어내는 인류의 문제에 특히 관심을 두었고 인간의 욕망, 또한 그 욕망으로 인한 죽음이 야기하는 에로틱함과 참혹함을 짤막한 단편에 구현해냈다. 그리고 이렇게 「헤로디아」로 완성된 『세 가지 이야기』는 크나큰 호평과 함께 “이것이 불러일으킬 결과가 궁금하다”고 했던 플로베르에게 구원이 되었으며, 스스로 ‘세상을 밝힐 작품’이라 평했을 정도로 그에게 작가로서의 자신감을 되찾아주었다.

욕망을 초월한 경이로운 죽음
세 이야기를 통해 하나의 절대적인 가치를 창조하다

작가가 살던 동시대의 프랑스 북부에서부터 찬란한 기독교의 중세를 거쳐 이교도의 시대였던 고대까지, 전혀 다른 시공간 속을 살아가는 세 인물의 서로 다른 이야기는 각각 완결성을 가지면서도, 모두 합쳐진 『세 가지 이야기』라는 하나의 작품으로서 커다란 주제와 통일성을 지닌다. 플로베르가 『세 가지 이야기』를 출간하며 애초의 집필 순서와 달리 새롭게 배치한 세 단편을 차례대로 따라가다보면, 그 순서가 그의 의도와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순박한 마음」에는 부르주아 가정의 하녀로 평생을 살아가며 첫사랑의 배신, 조카와 주인댁 식구들의 죽음, 결국에는 앵무새에 이르기까지 사랑하는 대상과의 이별을 감내해야 하는 펠리시테의 가련한 초상이 있다. 「구호수도사 성 쥘리앵의 전설」 속 주인공 쥘리앵은 사냥에 몰두하다가 부모를 살해하게 되리라는 저주를 듣고 평생 비운의 삶을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사냥을 향한 욕망을 억누르기란 쉽지 않다. 또한 「헤로디아」의 등장인물 각각의 모습은 어떠한가. 유대인에 대한 증오, 부패와 탐욕, 음란함과 잔혹함이 만연한 유대 지역의 성채에서 벌어지는 연회는 도달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인간의 탐욕과 두려움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세 편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플로베르는 인간의 결핍과 그것이 욕망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드러내는데, 「순박한 마음」에서 결핍과 외로움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는 펠리시테의 모습이 「구호수도사 성 쥘리앵의 전설」 속 쥘리앵의 사냥에 대한 욕망으로, 「헤로디아」에서 무수한 인물의 권력, 통치, 육체적 욕망으로 이어지며 발전된다.

하지만 플로베르는 이러한 결핍과 욕망의 발현으로 작품을 마무리하는 대신, 욕망하는 세계와 욕망이 좌절되는 세계 사이에서 지난한 삶을 살아낸 인물들이 맞이하는 특별한 죽음을 통해 종교적 의미를 부여한다. 「순박한 마음」에서 죽어버린 앵무새를 박제하고 그 모습에서 성령으로서의 신을 느껴왔던 펠리시테는, 세상을 떠나는 순간 성체축일의 예식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커다란 앵무새가 자신의 머리 위로 날아오르는 환영을 보며 고통스러운 삶에서 해방된다.

다음 이야기 「구호수도사 성 쥘리앵의 전설」의 주인공 쥘리앵의 죽음 또한 경이로운 순간이다. 부모 살해라는 엄청난 죄를 저지른 뒤 순교자적 삶을 살던 그는 나룻배의 손님인 문둥이를 집에 들이고 그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자 온몸으로 끌어안는 순간 예수로 변모한 문둥이에 의해 천상으로 인도되는 ‘구원’의 죽음을 맞이한다.

마지막 이야기 「헤로디아」 속 요카난(세례자 요한)의 참수는 한층 직접적으로 그 성스러움을 드러낸다. 참수를 명받은 사형집행인이 요카난의 감옥 앞에서 대천사를 보았다며 몸을 떠는 장면, 텅 빈 연회장에서 자신 앞에 놓인 요카난의 머리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헤로데의 모습은 요카난의 죽음이 가진 이면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와 같이 이야기 끝에서 인물들의 죽음과 함께 등장하는 앵무새, 문둥이, 참수당한 예언자의 예언은 차례대로 성령과 성자와 성부라는 ‘성삼위일체’를 구현하며 초월적인 존재인 신과의 만남을 대변한다.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세 이야기를 통해 플로베르는 ‘정신적이며 절대적인 가치’를 추구한 셈이다.

각각의 이야기들이 독립적인 텍스트로서 성공적으로 존재할 뿐 아니라 모음집 안에서 하나로서의 전체를 형성하면서 더욱 완전해진다는 점에서 『세 가지 이야기』는 플로베르의 위대함을 잘 드러내는 작품이라 할 만하다.

절대적 아름다움
플로베르의 문체로 탄생한 친숙하고 소박한 이야기

주제의 교훈성, 즉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용과 형식의 완벽한 일치에 의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자 했던 플로베르는, 결국 예술의 가치를 예술 그 자체에서 찾으려 했던 작가다. 그는 내용과 형식을 조화시키며 자신의 궁극적 의도를 보여주고 재현한다. 전체적인 구조를 통해 작품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다시 한번 내재화시킨다는 점에서 『세 가지 이야기』는 플로베르의 재능이 모든 차원에서 조화를 이룬 작품이자 독자의 감각을 깨우는 책이다.

특히 시와 같은 리듬감과 첼로의 선율 같은 울림, 비수와 같은 날카로움을 지닌 플로베르 특유의 문체를 눈여겨볼 만하다. 플로베르에게 ‘아름다운 주제’라든가 ‘추한 주제’란 존재하지 않는다. 문체 그 자체야말로 사물을 바라보는 절대적인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 속의 세 가지 짧은 이야기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도, 눈물을 쏟게 하는 극단적인 비극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플로베르는 독자에게 무엇을 약속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문장의 유일무이한 아름다움일 것이다. 가난한 하녀의 소박한 일생, 성당 스테인드글라스에 그려진 세밀화의 세계, 성서 속 친숙한 일화로 구성된 세 편의 이야기는 이렇듯 아름다운 문체로 탄생했다.

추천사

한 시인의 역량으로 창작된 완전무결하고 완벽한 명작이다. _테오도르 드 방빌(시인)

플로베르 없이는 프루스트도 조이스도 없다. _블라디미르 나보코프

가장 독특한 정신적 여정을 증언하는 작품. 『세 가지 이야기』는 플로베르의 정수에 가깝다. _이탈로 칼비노

플로베르는 ‘멋진 장면’을 만들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상황들의 정수’에 도달하고자 했다. 상황들의 정수, 모든 인간의 정수에. _밀란 쿤데라

플로베르는 언어의 수공업자이자 문학의 수도사다. _허버트 로트먼(작가)

『세 가지 이야기』는 플로베르 예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_사뮈엘 드 사시(작가)

자신의 재능을 절대적으로 다룰 줄 아는 대가인 작가는 그 재능이 모든 차원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준다. _테오필 샤를 마리 고티에(번역가)

▣ 작가 소개

저 : 구스타브 플로베르
1821년 프랑스 북부 도시 루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외과 의사였고, 내과 의사의 딸인 어머니는 플로베르의 삶과 작품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어린 플로베르는 병원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는데 이때의 경험으로 염세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는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그가 가장 사랑하는 책이었고, 이들에 대한 존경심이 그의 정신을 뒷받침하는 양식이 되었다. 염세주의와 해학 정신은 자동차의 두 바퀴처럼 두 축을 이루며 끝까지 플로베르의 사고 밑바탕에 존재한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플로베르는 당시의 우울한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고 ‘광기와 자살 사이에서 방황하는’소년이 되어 많은 습작을 한다.

바이런의 조숙한 독자이자 셰익스피어의 광적인 팬이었던 십 대의 플로베르는 여행 중에 젊고 생기 있는 연상의 여인 엘리자 슐레징거를 만나게 된다. 그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완벽한 여인으로서 슐레징거는 평생 그의 마음속에 있었고, 그녀에 대한 오랜 사랑은 그의 삶과 작품을 결정짓는 중요한 모티프가 되었다. 열여덟 삶에 법학을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떠났으나, 신경질환으로 인해 삼 년 뒤 학업을 중단하고 고향 마을로 돌아와 홀로 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글쓰기에 전념했다.

초기 작, 특히 『성 앙투안의 유혹』에서 그는 대담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쳤으나, 이후에는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예술적인 객관성을 획득하고 산문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낭만주의적인 풍성함을 혹독하게 훈련하였다. 이렇게 예술적 완전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그에게 커다란 고역임은 물론 생전에 제한된 성공만을 가져왔다. 1857년에 『마담 보바리』를 출간하고 나서는 대중적인 도덕률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기소되었고, 이국적인 소설 『살람보』(1862)는 고고학적인 세부 사항의 외형적 묘사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자기 세대의 도덕적인 역사를 다루려는 『감정 교육』 (1869)은 비평가들의 오해를 샀으며, 정치적 희곡 『후보자』(1874)는 참담한 실패를 겪어야 했다. 『세 개의 우화』(1877)만이 완전한 성공을 이루었는데, 그것은 플로베르의 기분, 건강, 재정이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였다. 1880년 사후에 그의 미완결 유작 『부바르와 페퀴셰』와 『서한집』이 출간되는 것을 기화로 그에 대한 평가가 서서히 힘을 얻고 명성 또한 높아지게 되었다. 내용과 형식이 분리되지 않는 생명체처럼 완결된 작품을 꿈꾸던 작가는 1880년 5월 미완의 작품 『부바르와 페퀴세』의 원고를 책상에 남긴 채 뇌일혈로 사망했다.

소설에서 사실주의 사조를 처음 실현한 선구자로 평가되는 플로베르. 그는 오로지 문체의 힘으로 글을 버티게 한다는 ''문체 중심주의''를 통해 프랑스 산문정신의 정수를 실현했으며, 소설에서 작가의 비개입, 몰개성을 주장한 것 역시 후대 소설가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또한 그는 관습적인 도덕과 사회적인 사실성의 차원을 넘어 진리에 도달하고 미를 창조하려 했던 ‘모더니티’의 대명사이기도 했다. 그는 사실주의와 낭만주의, 자연주의와 구조주의에 이르는 현대의 예술 사조를 이끌어내는 씨앗으로서 조르주 상드, 에밀 졸라, 기 드 모파상 등 동시대 작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친 19세기 위대한 프랑스 작가다.

역자 : 고봉만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마르크 블로크 대학(스트라스부르 2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북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옮긴 책으로 『방드르디, 야생의 삶』 『악마 같은 여인들』 『나이듦과 죽음에 대하여』 『빅토르 위고의 워털루 전투』 『프랑스혁명』 『역사를 위한 변명』 『인간 불평등 기원론』 『법의 정신』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순박한 마음
구호수도사 성 쥘리앵의 전설
헤로디아

해설 | 완벽한 명작, 『세 가지 이야기』 _이채영
옮긴이의 말
귀스타브 플로베르 연보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