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임당이 여자였나?
500년 편지에 풀어놓은 불륜에 얽힌 사임당의 고백
‘여자라면 사임당처럼’- 현숙한 아내, 현명한 어머니의 대명사이자 모범적 여성상의 상징인 신사임당에 대한 슬로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녀가 과연 그런 삶을 살았을까? 속속들이 그렇게 살고 싶었을까? 이른바 천생 여자였을까? 이 소설은 역사와 시대가 들씌운 사임당의 고착된 이미지 이면에 눈길이 닿아있다. 천성대로, 생긴대로 살다 간 ‘인간 사임당’의 민낯과 속마음을 자필 편지를 통해 고백적으로 드러내게 했다. 마침내 사임당은 왜곡된 과거를 벗고 편견 없는 현재 속으로, 또한 열린 미래를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떼게 되었다. 시대를 초월하여 뭇 여성들의 ‘왕언니’가 되었다.
“500년 편지에 풀어놓은 사임당의 당당한 고백
아내·엄마가 아닌 여자로서의 사임당, 그녀가 감춰둔 비밀은…”
신혼 초부터 시작된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25년간의 결혼 생활을 황량히 끝내고 황혼 이혼을 결심한 인선. 그녀는 변호사인 아들을 통해 이혼 확정 통보를 받은 날 밤에 찾아온 신사임당으로 인해 ‘온라인 빙의’의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나 500년간 묵은 체증을 하룻밤 편지에 쏟아내는 사임당의 허물없는 대화와 속내를 통해 인선의 상처받은 내면도 새롭게 치유되고, 마침내 사임당은 가슴속 깊숙이 감춰 뒀던 불륜과 미완성 산수화의 비밀을 털어놓게 되는데…….
문화관광체육부과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된 『내 안에 개 있다』의 저자 신아연은 첫 소설인 『사임당의 비밀편지』를 쓴 후 “화가가 자화상을 그리듯 작가가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자전적이며 고백적인 소설은 몇 권의 소설을 내고 난 다음에 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럼에도 나는 자전적 내용을 첫 소설로 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 작가의 시대적·개인적 아픔에 안타까움 어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독자라면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줄 것이다.
이 소설은 16세기를 살다간 사임당과 21세기를 살고 있는 인선의 비밀스러운 내면을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의 깊고 뜨거운 속내와 열정적 호흡이 씨줄과 날줄로 교차하며 둘의 인생을 통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에 새로운 밑그림을 그려 냈다. 변화하는 현재에 고정된 과거를 투영시켜 열린 미래를 보여 주는 이 글을 통해 조선시대의 박제화된 신(申)사임당이 21세기의 신세대 신(新)사임당으로 재탄생했다.
▣ 작가 소개
신아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호주로 이민 가 21년을 살다 2013년에 한국으로 되돌아왔다. 호주동아일보와 호주한국일보에서 기자로 일했고, 한국에 다시 온 후론 자유칼럼그룹을 비롯해서 중앙일보, 여성중앙, 자생한방병원 등에 글을 썼거나 쓰고 있다.
저서로는 『내 안에 개있다』
『글 쓰는 여자, 밥 짓는 여자』
『아버지는 판사, 아들은 주방보조』
『심심한 천국 재밌는 지옥』
『마르지 않는 붓(공저)』
『자식으로 산다는 것(공저)』등이
있다.
사임당이 여자였나?
500년 편지에 풀어놓은 불륜에 얽힌 사임당의 고백
‘여자라면 사임당처럼’- 현숙한 아내, 현명한 어머니의 대명사이자 모범적 여성상의 상징인 신사임당에 대한 슬로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녀가 과연 그런 삶을 살았을까? 속속들이 그렇게 살고 싶었을까? 이른바 천생 여자였을까? 이 소설은 역사와 시대가 들씌운 사임당의 고착된 이미지 이면에 눈길이 닿아있다. 천성대로, 생긴대로 살다 간 ‘인간 사임당’의 민낯과 속마음을 자필 편지를 통해 고백적으로 드러내게 했다. 마침내 사임당은 왜곡된 과거를 벗고 편견 없는 현재 속으로, 또한 열린 미래를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떼게 되었다. 시대를 초월하여 뭇 여성들의 ‘왕언니’가 되었다.
“500년 편지에 풀어놓은 사임당의 당당한 고백
아내·엄마가 아닌 여자로서의 사임당, 그녀가 감춰둔 비밀은…”
신혼 초부터 시작된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25년간의 결혼 생활을 황량히 끝내고 황혼 이혼을 결심한 인선. 그녀는 변호사인 아들을 통해 이혼 확정 통보를 받은 날 밤에 찾아온 신사임당으로 인해 ‘온라인 빙의’의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나 500년간 묵은 체증을 하룻밤 편지에 쏟아내는 사임당의 허물없는 대화와 속내를 통해 인선의 상처받은 내면도 새롭게 치유되고, 마침내 사임당은 가슴속 깊숙이 감춰 뒀던 불륜과 미완성 산수화의 비밀을 털어놓게 되는데…….
문화관광체육부과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된 『내 안에 개 있다』의 저자 신아연은 첫 소설인 『사임당의 비밀편지』를 쓴 후 “화가가 자화상을 그리듯 작가가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자전적이며 고백적인 소설은 몇 권의 소설을 내고 난 다음에 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럼에도 나는 자전적 내용을 첫 소설로 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 작가의 시대적·개인적 아픔에 안타까움 어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독자라면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줄 것이다.
이 소설은 16세기를 살다간 사임당과 21세기를 살고 있는 인선의 비밀스러운 내면을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의 깊고 뜨거운 속내와 열정적 호흡이 씨줄과 날줄로 교차하며 둘의 인생을 통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에 새로운 밑그림을 그려 냈다. 변화하는 현재에 고정된 과거를 투영시켜 열린 미래를 보여 주는 이 글을 통해 조선시대의 박제화된 신(申)사임당이 21세기의 신세대 신(新)사임당으로 재탄생했다.
▣ 작가 소개
신아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호주로 이민 가 21년을 살다 2013년에 한국으로 되돌아왔다. 호주동아일보와 호주한국일보에서 기자로 일했고, 한국에 다시 온 후론 자유칼럼그룹을 비롯해서 중앙일보, 여성중앙, 자생한방병원 등에 글을 썼거나 쓰고 있다.
저서로는 『내 안에 개있다』
『글 쓰는 여자, 밥 짓는 여자』
『아버지는 판사, 아들은 주방보조』
『심심한 천국 재밌는 지옥』
『마르지 않는 붓(공저)』
『자식으로 산다는 것(공저)』등이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