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중국 장르문학의 자존심 궈징밍의 대표작
2003년 출간돼 13년간 장르문학계 재패
중국 200만부 돌파 최장기 베스트셀러
빅토리아 주연 60부작 중드 [환성]의 원작
2016년 11월 웹ARPG 게임 출시!
현실과 비현실, 꿈의 공간으로의 자유로이 넘나는 ‘환몽幻夢’의 서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판타지 소설이다. 중국의 대중문학 잡지 『멍야萌芽』가 개최하는 신개념 문학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작품. ‘신개념 문학’이란 중국 문학계에서 순수문학과 대별되는 지점의 대중문학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 13년간 200만 부 넘게 판매되며 드라마, 게임으로 만들어져 장르문학계를 지배한 ‘고전’이기도 하다. 누구나 알다시피 장르소설의 수명은 짧다. 작가든 작품이든 10년 넘게 독자의 기억에 남는 경우는 극히 드물 만큼 유행을 타는 분야다. 그런데도 이 작품이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자신의 존재를 되살린 것은 현재 중국의 20~30대 젊은이들의 청소년 시절 추억 속에 이 작품이 남긴 추억이 강력하기 때문일 것이다. 더구나 앞에서 언급했듯이 궈징밍은 그사이 중국 문화계에서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만큼 ‘거인’이 되었다.
주인공 캐슬은 눈과 얼음의 왕국인 환설제국의 황제다. 강력한 힘을 가진 마법사이기도 한 그는 동생 아이코스와 사랑하던 운명의 여인들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한 고독과 우울로부터 자유를 얻기 위해 캐슬은 여행을 떠나고, 그의 삶은 아이코스의 환생인 이천신에게 죽임을 당함으로써 비로소 새롭게 시작된다.
『환성』은 한마디로 그 장르를 정의내리기 힘든 작품이다. 로맨스도, 판타지도, 추리도, 무협지도 아니면서 그 모든 장르의 요소를 끌어와 절묘하게 결합시킨 소설이다. 그것도 어설픈 짜깁기가 아니라 작가의 환상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내기 위해서 그때그때마다 각 요소를 적절하게 배합시키고 있다.
게다가 궈징밍 스스로 인정하듯 이 작품은 만화식의 ‘화면감’을 중시하고 있다. 한 번 눈이 내리면 10년 동안 그치지 않는 환설제국의 눈, 마법의 강도에 따라 길어지는 등장인물들의 흰 머리칼, 바람에 흩날리는 마법복, 황홀한 환몽의 세계 등등, 작가는 장면 장면마다 환상적인 느낌을 불어넣기 위해 다채로운 색채와 생동감 있는 어휘를 동원한다. 줄거리 그 자체도 장대할 뿐더러 화면의 묘사도 다소 과장적인 느낌이 들 만큼 화려하다. 바로 이런 요소들이 독자들의 눈을 끝까지 사로잡는다.
특히 약육강식의 세계 환설산으로 연제를 만나러 가는 후반부의 긴박한 전개는 잘 짜여진 추리소설의 묘미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럼에도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은 작품 전체를 묘하게 감싸고 있는 그 아스라한 환상성과 그 안에 깃든 꿈과 사랑에 있다. 저자는 아래와 같이 말한다.
“『환성』은 곧 사라져갈 내 청춘의 기념물이 될 것이다. 이 작품 속에는 나의 가장 화려한 꿈, 나의 가장 순수하고 활기찬 환상이 담겨 있다. 그것은 나와 우리 모두의 젊은 날의 꿈이면서 우리가 어린 시절 품었던 왕자, 공주의 꿈이기도 하다.” _ ‘후기 아닌 후기’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궈징밍
郭敬明
1983년 6월 6일 쓰촨 출생. 작가이자 상하이최세문화발전유한공사 회장, 『최소설』 등 잡지 편집장. 고교생 때 ‘사차원’이라는 필명으로 인터넷사이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해 2003년 출판한 판타지소설 『환성』이 밀리언셀러가 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연이어 로맨스소설과 판타지소설을 발표, 히트시키는 한편, 2004년 작가사무실 ‘섬’을 설립해 무크지를 발간하기도 하고 2013년 영화 「소시대」의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감독하는 등 사업가, 편집장, 영화감독으로도 성공 가도를 걸어왔다. 현재 중국 대중문학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역자 : 김택규
1971년 인천 출생. 중국 현대문학 박사.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중국 저작권 수출 분야 자문위원. 출판 번역과 기획에 종사하며 숭실대 대학원에서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죽은 불 다시 살아나』 『이혼 지침서』 『사춘기』 『독종들』 『아큐정전』 『이중톈 중국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환상의 성
2. 눈의 나라
3. 벚꽃 제의祭儀
후기 아닌 후기
옮긴이의 말
중국 장르문학의 자존심 궈징밍의 대표작
2003년 출간돼 13년간 장르문학계 재패
중국 200만부 돌파 최장기 베스트셀러
빅토리아 주연 60부작 중드 [환성]의 원작
2016년 11월 웹ARPG 게임 출시!
현실과 비현실, 꿈의 공간으로의 자유로이 넘나는 ‘환몽幻夢’의 서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판타지 소설이다. 중국의 대중문학 잡지 『멍야萌芽』가 개최하는 신개념 문학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작품. ‘신개념 문학’이란 중국 문학계에서 순수문학과 대별되는 지점의 대중문학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 13년간 200만 부 넘게 판매되며 드라마, 게임으로 만들어져 장르문학계를 지배한 ‘고전’이기도 하다. 누구나 알다시피 장르소설의 수명은 짧다. 작가든 작품이든 10년 넘게 독자의 기억에 남는 경우는 극히 드물 만큼 유행을 타는 분야다. 그런데도 이 작품이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자신의 존재를 되살린 것은 현재 중국의 20~30대 젊은이들의 청소년 시절 추억 속에 이 작품이 남긴 추억이 강력하기 때문일 것이다. 더구나 앞에서 언급했듯이 궈징밍은 그사이 중국 문화계에서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만큼 ‘거인’이 되었다.
주인공 캐슬은 눈과 얼음의 왕국인 환설제국의 황제다. 강력한 힘을 가진 마법사이기도 한 그는 동생 아이코스와 사랑하던 운명의 여인들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한 고독과 우울로부터 자유를 얻기 위해 캐슬은 여행을 떠나고, 그의 삶은 아이코스의 환생인 이천신에게 죽임을 당함으로써 비로소 새롭게 시작된다.
『환성』은 한마디로 그 장르를 정의내리기 힘든 작품이다. 로맨스도, 판타지도, 추리도, 무협지도 아니면서 그 모든 장르의 요소를 끌어와 절묘하게 결합시킨 소설이다. 그것도 어설픈 짜깁기가 아니라 작가의 환상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내기 위해서 그때그때마다 각 요소를 적절하게 배합시키고 있다.
게다가 궈징밍 스스로 인정하듯 이 작품은 만화식의 ‘화면감’을 중시하고 있다. 한 번 눈이 내리면 10년 동안 그치지 않는 환설제국의 눈, 마법의 강도에 따라 길어지는 등장인물들의 흰 머리칼, 바람에 흩날리는 마법복, 황홀한 환몽의 세계 등등, 작가는 장면 장면마다 환상적인 느낌을 불어넣기 위해 다채로운 색채와 생동감 있는 어휘를 동원한다. 줄거리 그 자체도 장대할 뿐더러 화면의 묘사도 다소 과장적인 느낌이 들 만큼 화려하다. 바로 이런 요소들이 독자들의 눈을 끝까지 사로잡는다.
특히 약육강식의 세계 환설산으로 연제를 만나러 가는 후반부의 긴박한 전개는 잘 짜여진 추리소설의 묘미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럼에도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은 작품 전체를 묘하게 감싸고 있는 그 아스라한 환상성과 그 안에 깃든 꿈과 사랑에 있다. 저자는 아래와 같이 말한다.
“『환성』은 곧 사라져갈 내 청춘의 기념물이 될 것이다. 이 작품 속에는 나의 가장 화려한 꿈, 나의 가장 순수하고 활기찬 환상이 담겨 있다. 그것은 나와 우리 모두의 젊은 날의 꿈이면서 우리가 어린 시절 품었던 왕자, 공주의 꿈이기도 하다.” _ ‘후기 아닌 후기’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궈징밍
郭敬明
1983년 6월 6일 쓰촨 출생. 작가이자 상하이최세문화발전유한공사 회장, 『최소설』 등 잡지 편집장. 고교생 때 ‘사차원’이라는 필명으로 인터넷사이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해 2003년 출판한 판타지소설 『환성』이 밀리언셀러가 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연이어 로맨스소설과 판타지소설을 발표, 히트시키는 한편, 2004년 작가사무실 ‘섬’을 설립해 무크지를 발간하기도 하고 2013년 영화 「소시대」의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감독하는 등 사업가, 편집장, 영화감독으로도 성공 가도를 걸어왔다. 현재 중국 대중문학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역자 : 김택규
1971년 인천 출생. 중국 현대문학 박사.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중국 저작권 수출 분야 자문위원. 출판 번역과 기획에 종사하며 숭실대 대학원에서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죽은 불 다시 살아나』 『이혼 지침서』 『사춘기』 『독종들』 『아큐정전』 『이중톈 중국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환상의 성
2. 눈의 나라
3. 벚꽃 제의祭儀
후기 아닌 후기
옮긴이의 말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