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너무 혼자 앞서가지 말았으면 해.
아오이 씨가 놈 앞에 설 필요는 없어.
그런 건 내가 하면 되니까”
구리마루당의 젊은 후계자 구리타와 수수께끼의 화과자 아가씨 아오이가 처음 만난 그때로부터 어느덧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아오이를 향한 마음이 더욱 짙어져버렸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구리타. 그는 그녀를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는 도가시와의 마지막 승부를 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그렇게 다짐하며 아오이와 함께 아사쿠사로 돌아오던 구리타는 아사바의 여동생 가에데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도가시 때문에 아사바가 건물에서 추락하여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것. 둘도 없는 친구 아사바 그리고 언제나 힘이 돼주고 지켜주고 싶은 아오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구리타는 지금이 행동해야 할 때임을 실감한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홀로 감당하는 구리타를 바라보는 유카.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유카이지만 그녀에게도 남몰래 간직해온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구리타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해왔으며 지금도 그 마음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유카는 지난날 하나야시키 유원지에서 구리타와 함께 보냈던 시간들을 되새기며 구리타에게 휴일 날 유원지에서 만나자고 제안한다.
과연 구리타는 도가시와 결판을 내고 아오이를 지켜낼 수 있을까? 도가시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또한 유카는 구리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청량한 화과자의 계절이 수놓은 아사쿠사 오렌지 거리, 그곳에서 마침내 구리마루당 이야기 그 대단원이 시작되려 한다.
“앞을 보고 현실과 직면해야지…… 그건 오로지 나 혼자 해야 할 일이니까”
아직은 표현도 사랑도 서툰
변두리 동네 청춘들의 ‘용기’ 있는 일보 전진
어른들의 보호를 받으며 아무 걱정 없이 매일 신나게 살았고 이 세상 모든 것을 맹목적으로 믿을 수 있었다.
그 멋진 시간이 언제까지나 계속 이어질 것만 같았다.
그러나 기다리면 뭐든지 주어졌던 행복한 나날들은 이미 지나갔기에 바람을 이루려면 용기를 내어 한 발 내디뎌야 한다.
_177쪽
마지막 권에서 구리마루당의 사람들은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혼자가 되어야만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또 그런 고마운 마음을 외면할 수 없기에,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서 그들은 두렵지만 용기를 낸다.
이들이 홀로 맞서기로 결정한 그 순간, 오히려 자신들이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1장 ‘와카아유’에서 혼자 도가시를 상대하려다가 다친 아사바가 오히려 자신이 그를 제압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구리타에게 사과를 건네는 장면을 통해 우리는 서툴러서 더 순수하게 느껴지는 친구간의 우정을 읽어낼 수 있다. 또한 아오이를 향한 사랑이 이미 깊다는 것을 알면서도 용기 내어 구리타에게 고백했던 유카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오롯이 홀로 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면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따뜻한 격려를 동시에 보내온다는 것도.
따뜻함이 담긴 화과자 하나로 우리를 웃고 울려왔던 변두리 화과자점이 우리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은 바로 마음에 기적을 불러일으키는 ‘사랑’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니토리 고이치
似鳥航一
도쿄에 거주한다. 전격소설대상을 통해 발탁되어, 라이트노벨 《네, 여기는 탐정부입니다》로 전격문고에서 데뷔했다. 소설을 쓰면서 게임 제작에도 관여하고 있다. 독특한 인물 조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역자 : 이소담
대학 졸업반 시절에 취미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고, 다른 나라 언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일에 매력을 느껴 번역을 시작했다. 읽으면서 행복하고 유익하다고 느낀 책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기는 것이 소박한 꿈이다. 옮긴 책으로 『양과 강철의 숲』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일러스트 철학사전』 『강은 언제나 옳다』 『하루 100엔 보관가게』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007
제1장 와카아유 009
제2장 빙수 127
제3장 다이후쿠 197
작가의 말 311
옮긴이의 말 314
“너무 혼자 앞서가지 말았으면 해.
아오이 씨가 놈 앞에 설 필요는 없어.
그런 건 내가 하면 되니까”
구리마루당의 젊은 후계자 구리타와 수수께끼의 화과자 아가씨 아오이가 처음 만난 그때로부터 어느덧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아오이를 향한 마음이 더욱 짙어져버렸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구리타. 그는 그녀를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는 도가시와의 마지막 승부를 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그렇게 다짐하며 아오이와 함께 아사쿠사로 돌아오던 구리타는 아사바의 여동생 가에데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도가시 때문에 아사바가 건물에서 추락하여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것. 둘도 없는 친구 아사바 그리고 언제나 힘이 돼주고 지켜주고 싶은 아오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구리타는 지금이 행동해야 할 때임을 실감한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홀로 감당하는 구리타를 바라보는 유카.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유카이지만 그녀에게도 남몰래 간직해온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구리타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해왔으며 지금도 그 마음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유카는 지난날 하나야시키 유원지에서 구리타와 함께 보냈던 시간들을 되새기며 구리타에게 휴일 날 유원지에서 만나자고 제안한다.
과연 구리타는 도가시와 결판을 내고 아오이를 지켜낼 수 있을까? 도가시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또한 유카는 구리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청량한 화과자의 계절이 수놓은 아사쿠사 오렌지 거리, 그곳에서 마침내 구리마루당 이야기 그 대단원이 시작되려 한다.
“앞을 보고 현실과 직면해야지…… 그건 오로지 나 혼자 해야 할 일이니까”
아직은 표현도 사랑도 서툰
변두리 동네 청춘들의 ‘용기’ 있는 일보 전진
어른들의 보호를 받으며 아무 걱정 없이 매일 신나게 살았고 이 세상 모든 것을 맹목적으로 믿을 수 있었다.
그 멋진 시간이 언제까지나 계속 이어질 것만 같았다.
그러나 기다리면 뭐든지 주어졌던 행복한 나날들은 이미 지나갔기에 바람을 이루려면 용기를 내어 한 발 내디뎌야 한다.
_177쪽
마지막 권에서 구리마루당의 사람들은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혼자가 되어야만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또 그런 고마운 마음을 외면할 수 없기에,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서 그들은 두렵지만 용기를 낸다.
이들이 홀로 맞서기로 결정한 그 순간, 오히려 자신들이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1장 ‘와카아유’에서 혼자 도가시를 상대하려다가 다친 아사바가 오히려 자신이 그를 제압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구리타에게 사과를 건네는 장면을 통해 우리는 서툴러서 더 순수하게 느껴지는 친구간의 우정을 읽어낼 수 있다. 또한 아오이를 향한 사랑이 이미 깊다는 것을 알면서도 용기 내어 구리타에게 고백했던 유카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오롯이 홀로 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면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따뜻한 격려를 동시에 보내온다는 것도.
따뜻함이 담긴 화과자 하나로 우리를 웃고 울려왔던 변두리 화과자점이 우리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은 바로 마음에 기적을 불러일으키는 ‘사랑’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니토리 고이치
似鳥航一
도쿄에 거주한다. 전격소설대상을 통해 발탁되어, 라이트노벨 《네, 여기는 탐정부입니다》로 전격문고에서 데뷔했다. 소설을 쓰면서 게임 제작에도 관여하고 있다. 독특한 인물 조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역자 : 이소담
대학 졸업반 시절에 취미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고, 다른 나라 언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일에 매력을 느껴 번역을 시작했다. 읽으면서 행복하고 유익하다고 느낀 책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기는 것이 소박한 꿈이다. 옮긴 책으로 『양과 강철의 숲』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일러스트 철학사전』 『강은 언제나 옳다』 『하루 100엔 보관가게』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007
제1장 와카아유 009
제2장 빙수 127
제3장 다이후쿠 197
작가의 말 311
옮긴이의 말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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