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전직 경찰 출신의 사설탐정 잭 테일러
세상의 부조리함을 견디지 못하고 안정된 직장을 뛰쳐나왔으나,
그에게 남은 것은 심각한 자기 연민과 알코올중독뿐이다……!”
어지간해서는 잘리지 않는다는 아일랜드 경찰 가르다의 직원이었던 잭 테일러는 권력의 개가 된 재무부 간부의 턱을 날려버린 뒤 사설탐정이 되었다. 그렇게 아일랜드 최초의 사설탐정이 된 그는 맡은 사건들을 깔끔하게 해결해나가며 조금씩 평판을 쌓아나간다.
시궁창인 현실을 벗어나 런던으로 도피하는 꿈을 꾸며 살아가던 어느 날, 삼십대 후반 정도 되어 보이는 앤 핸더슨이라는 여자가 그를 찾아온다. 자신의 딸 새라 헨더슨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달라는 의뢰를 들고서. 경찰은 자살이라고 결론을 내렸지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호소했다.
잭은 의뢰를 수락한 뒤, 죽은 소녀의 무덤에 찾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여러 단서를 추적해나가지만, 매일같이 반복되는 술의 유혹과 의욕 상실이라는 병에 걸려 진척은 더디기만 하다. 그 와중에 취기에 못 이겨 사건의 의뢰자인 앤 헨더슨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새롭게 시작된 사랑으로 삶에 대한 의욕이 살아나려던 그 순간, 술 친구인 서튼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캐다가 그만 사람을 죽이고 만다. 잭 테일러는 자꾸만 인생을 망쳐버리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하며 결국 다시 술의 도움을 빌리고, 헤이든스 호텔 밖에 쓰러져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뒤 절대 술을 입에 대지 않겠다고 맹세하지만, 끊임없이 찾아오는 죄의식과 자기 연민은 다시금 그를 알코올의존자로 만든다. 그런 가운데 새라와 비슷한 형태로 자살한 아이들이 추가로 발견되는데, 과연 자살 사건의 진상은 밝혀질 것인가…….
“내게는 엄청난 죄의식이 있었다. 여기에 약간의 후회와 넘치는 자기 연민을 더하면 전형적인 알코올의존자가 탄생한다.”
잭 테일러 시리즈는 2001년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연 《밤의 파수꾼》을 시작으로, 2015년 출간된《Green Hell》까지 15년간 총 11편의 작품이 소개되었는데, 그 인기에 힘입어 2010년에는 총 여섯 에피소드의 드라마까지 제작되었다. 《왕좌의 게임》에서 조라 모르몬트 역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언 글렌이 잭 테일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드라마는 아일랜드를 비롯하여 영국, 벨기에, 독일 등의 유럽 여러 나라에 방영되었다.
아이리시 하드보일드 누아르 《밤의 파수꾼》은 작가가 가진 독특함만큼이나 기이하고 독창적인 분위기가 시종일관 작품 전체에서 흐르고 있다. 켄 브루언은 암울한 아일랜드의 풍경을 몽롱하고 스산한 문체로 담아내면서도 대단히 인상적이며 매력적인 ‘잭 테일러’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는데, 그윽하고 신랄한 스타일에 색다른 유머가 넘쳐나 독자로 하여금 그 다음 이야기가 무엇인지 갈증을 느끼게 만든다. 마치 알코올홀릭 잭 테일러와 같이 독자도 중독에 빠지는 것처럼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아이리시 하드보일드 누아르라는 장르로 새로운 지평을 연 켄 브루언이 제조하는 ‘잭 테일러’ 위스키는 아일랜드 특유의 음산함과 함께 생생한 전율을 안겨줄 것이다.
켄 브루언의 잭 테일러 시리즈
《밤의 파수꾼 The Guards》 (2001) : 2004년 셰이머스 상 수상, 에드거 상 및 매커비티 상 파이널리스트
《The Killing of the Tinkers》 (2002) : 2005년 매커비티 상 수상, 앤서니 상 파이널리스트
《The Magdalen Martyrs》 (2003)
《The Dramatist》 (2004) : 2007년 셰이머스 상 수상
《Priest》 (2006) : 2007년 배리 상 수상, 2008년 에드거 상 파이널리스트
《Cross》 (2007)
《Sanctuary》 (2008)
《The Devil》 (2010)
《Headstone》 (2011)
《Purgatory》 (2013)
《Green Hell》 (2015)
미디어 리뷰
농밀한 안개 속 스산한 아이리스 펍으로 안내하는, 《밤의 파수꾼》에 쏟아진 찬사들
“독창적이고 으스스하게 유머러스한 아일랜드 누아르.” _ 워싱턴 포스트
“기발하고 서정적이며 깊은 울림을 주는 브루언은 같은 한 문장으로 독자를 웃기고, 또 울릴 수 있는 작가다.” _ 덴버 포스트
“《밤의 파수꾼》을 읽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음울하고 웃기고 감동적이다. 최고 수준의 작품이다.” _ T. 제퍼슨 파커(작가)
“브루언은 가장 주목해야 할 아일랜드 작가다.” _ 시카고 트리뷴
“술집에도 시인은 있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는 강렬하다.” _ 뉴욕 타임스
“스토리는 어둡고 스타일은 최고급 아일랜드 위스키처럼 우아하고 부드러우며 여유롭다.” _ 포츠머스 헤럴드
“상쾌하고 기이하고 하드보일드하며 대단히 인상적이다.” _ 뉴올리언스 타임스 피카윤
“노골적이고 매섭고 씁쓸하며 놀랍다.” _ 존 A. 잭슨(작가)
“하드보일드하고 기이하고 음울하게 웃긴다.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될 화제작.” _ 커커스 리뷰
“그윽하고 신랄한 스타일에 색다른 유머가 넘쳐난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독자의 넋을 쏙 빼놓는 매혹적인 범죄소설.” _ 제임스 W. 홀(작가)
“음울한 아일랜드의 풍경을 이토록 몽롱하고 스산한 문체로 담아낸 작가는 없었다.” _ 북페이지
“얼마나 대단한지 그냥 범죄소설로 부르는 건 적절치 않을 것 같다. 《밤의 파수꾼》은 범죄가 등장하는 굉장히 수준 높은 소설이다.” _ 제임스 크럼리(작가)
“엘모어 레너드와 제임스 조이스가 함께 서스펜스 소설을 쓴다면 《밤의 파수꾼》 같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 _ 데이비드 민스(작가)
▣ 작가 소개
저자 : 켄 브루언
하드보일드 누아르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가로 평가되는 켄 브루언은 1951년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태어났다.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5년 동안 아프리카, 일본,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영어 교사로 활동했다.
더블린으로 돌아와 작가의 길을 걷게 된 켄 브루언은 하드보일드 장르를 단순히 미스터리로만 보지 않고, 자신이 살고 있는 아일랜드의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반영한 작품으로 승화시켜 발표하는 작품마다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2004년 셰이머스 상을 수상한 《The Guards》는 미국추리작가협회상인 에드거 상 최종심, 매커비티 상 최종심에 오르는 등 내로라하는 미스터리 장르계의 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005년 《The Killing of the Tinkers》로 매커비티 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 발표한 《Priest》는 2007년 배리 상을 수상했다. 작품 가운데 《Blitz》와 《런던 대로》는 2010년에 영화화되기도 했는데, 특히 할리우드의 고전 〈선셋 대로〉를 모티프로 삼은 《런던 대로》는 콜린 파렐,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도 《A White Arrest》, 《Bust》, 《Slid... e》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현재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자 : 최필원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번역가와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존 그리샴의 《브로커》, 《최후의 배심원》, 모 헤이더의 《난징의 악마》, 《버드맨》, 할런 코벤의 《숲》, 《단 한 번의 시선》, 제프리 디버의 《소녀의 무덤》, 《옥토버 리스트》,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 《질식》,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액스》, 데니스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로버트 러들럼의 《본 아이덴티티》, 로버트 크레이스의 《워치맨》, 제프 롱의 《디센트》, 로렌조 카르카테라의 《아파치》, 카린 포숨의 《발신자》, 마크 그리니의 《그레이맨》, 토머스 H. 쿡의 《채텀 스쿨 어페어》 등이 있다.
“전직 경찰 출신의 사설탐정 잭 테일러
세상의 부조리함을 견디지 못하고 안정된 직장을 뛰쳐나왔으나,
그에게 남은 것은 심각한 자기 연민과 알코올중독뿐이다……!”
어지간해서는 잘리지 않는다는 아일랜드 경찰 가르다의 직원이었던 잭 테일러는 권력의 개가 된 재무부 간부의 턱을 날려버린 뒤 사설탐정이 되었다. 그렇게 아일랜드 최초의 사설탐정이 된 그는 맡은 사건들을 깔끔하게 해결해나가며 조금씩 평판을 쌓아나간다.
시궁창인 현실을 벗어나 런던으로 도피하는 꿈을 꾸며 살아가던 어느 날, 삼십대 후반 정도 되어 보이는 앤 핸더슨이라는 여자가 그를 찾아온다. 자신의 딸 새라 헨더슨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달라는 의뢰를 들고서. 경찰은 자살이라고 결론을 내렸지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호소했다.
잭은 의뢰를 수락한 뒤, 죽은 소녀의 무덤에 찾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여러 단서를 추적해나가지만, 매일같이 반복되는 술의 유혹과 의욕 상실이라는 병에 걸려 진척은 더디기만 하다. 그 와중에 취기에 못 이겨 사건의 의뢰자인 앤 헨더슨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새롭게 시작된 사랑으로 삶에 대한 의욕이 살아나려던 그 순간, 술 친구인 서튼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캐다가 그만 사람을 죽이고 만다. 잭 테일러는 자꾸만 인생을 망쳐버리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하며 결국 다시 술의 도움을 빌리고, 헤이든스 호텔 밖에 쓰러져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뒤 절대 술을 입에 대지 않겠다고 맹세하지만, 끊임없이 찾아오는 죄의식과 자기 연민은 다시금 그를 알코올의존자로 만든다. 그런 가운데 새라와 비슷한 형태로 자살한 아이들이 추가로 발견되는데, 과연 자살 사건의 진상은 밝혀질 것인가…….
“내게는 엄청난 죄의식이 있었다. 여기에 약간의 후회와 넘치는 자기 연민을 더하면 전형적인 알코올의존자가 탄생한다.”
잭 테일러 시리즈는 2001년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연 《밤의 파수꾼》을 시작으로, 2015년 출간된《Green Hell》까지 15년간 총 11편의 작품이 소개되었는데, 그 인기에 힘입어 2010년에는 총 여섯 에피소드의 드라마까지 제작되었다. 《왕좌의 게임》에서 조라 모르몬트 역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언 글렌이 잭 테일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드라마는 아일랜드를 비롯하여 영국, 벨기에, 독일 등의 유럽 여러 나라에 방영되었다.
아이리시 하드보일드 누아르 《밤의 파수꾼》은 작가가 가진 독특함만큼이나 기이하고 독창적인 분위기가 시종일관 작품 전체에서 흐르고 있다. 켄 브루언은 암울한 아일랜드의 풍경을 몽롱하고 스산한 문체로 담아내면서도 대단히 인상적이며 매력적인 ‘잭 테일러’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는데, 그윽하고 신랄한 스타일에 색다른 유머가 넘쳐나 독자로 하여금 그 다음 이야기가 무엇인지 갈증을 느끼게 만든다. 마치 알코올홀릭 잭 테일러와 같이 독자도 중독에 빠지는 것처럼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아이리시 하드보일드 누아르라는 장르로 새로운 지평을 연 켄 브루언이 제조하는 ‘잭 테일러’ 위스키는 아일랜드 특유의 음산함과 함께 생생한 전율을 안겨줄 것이다.
켄 브루언의 잭 테일러 시리즈
《밤의 파수꾼 The Guards》 (2001) : 2004년 셰이머스 상 수상, 에드거 상 및 매커비티 상 파이널리스트
《The Killing of the Tinkers》 (2002) : 2005년 매커비티 상 수상, 앤서니 상 파이널리스트
《The Magdalen Martyrs》 (2003)
《The Dramatist》 (2004) : 2007년 셰이머스 상 수상
《Priest》 (2006) : 2007년 배리 상 수상, 2008년 에드거 상 파이널리스트
《Cross》 (2007)
《Sanctuary》 (2008)
《The Devil》 (2010)
《Headstone》 (2011)
《Purgatory》 (2013)
《Green Hell》 (2015)
미디어 리뷰
농밀한 안개 속 스산한 아이리스 펍으로 안내하는, 《밤의 파수꾼》에 쏟아진 찬사들
“독창적이고 으스스하게 유머러스한 아일랜드 누아르.” _ 워싱턴 포스트
“기발하고 서정적이며 깊은 울림을 주는 브루언은 같은 한 문장으로 독자를 웃기고, 또 울릴 수 있는 작가다.” _ 덴버 포스트
“《밤의 파수꾼》을 읽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음울하고 웃기고 감동적이다. 최고 수준의 작품이다.” _ T. 제퍼슨 파커(작가)
“브루언은 가장 주목해야 할 아일랜드 작가다.” _ 시카고 트리뷴
“술집에도 시인은 있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는 강렬하다.” _ 뉴욕 타임스
“스토리는 어둡고 스타일은 최고급 아일랜드 위스키처럼 우아하고 부드러우며 여유롭다.” _ 포츠머스 헤럴드
“상쾌하고 기이하고 하드보일드하며 대단히 인상적이다.” _ 뉴올리언스 타임스 피카윤
“노골적이고 매섭고 씁쓸하며 놀랍다.” _ 존 A. 잭슨(작가)
“하드보일드하고 기이하고 음울하게 웃긴다.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될 화제작.” _ 커커스 리뷰
“그윽하고 신랄한 스타일에 색다른 유머가 넘쳐난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독자의 넋을 쏙 빼놓는 매혹적인 범죄소설.” _ 제임스 W. 홀(작가)
“음울한 아일랜드의 풍경을 이토록 몽롱하고 스산한 문체로 담아낸 작가는 없었다.” _ 북페이지
“얼마나 대단한지 그냥 범죄소설로 부르는 건 적절치 않을 것 같다. 《밤의 파수꾼》은 범죄가 등장하는 굉장히 수준 높은 소설이다.” _ 제임스 크럼리(작가)
“엘모어 레너드와 제임스 조이스가 함께 서스펜스 소설을 쓴다면 《밤의 파수꾼》 같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 _ 데이비드 민스(작가)
▣ 작가 소개
저자 : 켄 브루언
하드보일드 누아르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가로 평가되는 켄 브루언은 1951년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태어났다.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5년 동안 아프리카, 일본,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영어 교사로 활동했다.
더블린으로 돌아와 작가의 길을 걷게 된 켄 브루언은 하드보일드 장르를 단순히 미스터리로만 보지 않고, 자신이 살고 있는 아일랜드의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반영한 작품으로 승화시켜 발표하는 작품마다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2004년 셰이머스 상을 수상한 《The Guards》는 미국추리작가협회상인 에드거 상 최종심, 매커비티 상 최종심에 오르는 등 내로라하는 미스터리 장르계의 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005년 《The Killing of the Tinkers》로 매커비티 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 발표한 《Priest》는 2007년 배리 상을 수상했다. 작품 가운데 《Blitz》와 《런던 대로》는 2010년에 영화화되기도 했는데, 특히 할리우드의 고전 〈선셋 대로〉를 모티프로 삼은 《런던 대로》는 콜린 파렐,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도 《A White Arrest》, 《Bust》, 《Slid... e》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현재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자 : 최필원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번역가와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존 그리샴의 《브로커》, 《최후의 배심원》, 모 헤이더의 《난징의 악마》, 《버드맨》, 할런 코벤의 《숲》, 《단 한 번의 시선》, 제프리 디버의 《소녀의 무덤》, 《옥토버 리스트》,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 《질식》,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액스》, 데니스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로버트 러들럼의 《본 아이덴티티》, 로버트 크레이스의 《워치맨》, 제프 롱의 《디센트》, 로렌조 카르카테라의 《아파치》, 카린 포숨의 《발신자》, 마크 그리니의 《그레이맨》, 토머스 H. 쿡의 《채텀 스쿨 어페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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