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언니, 나를 찾아줘!”
실종자이자 살인용의자가 되어버린 여동생의 충격적인 반전
육아 예능프로에서 시작된 기묘한 발상,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가 되다
엄마가 죽고 난 후 언니 선이는 외조부를 따라가고, 동생 장이는 아버지와 함께 집에 남았다. 그로부터 십 년이 지난 후, 언니 선이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헤어진 채 연락 없이 살던 동생 장이가 최근에 사라졌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동생의 실종이 아니라 동생이 고등학교 동급생 남학생을 죽인 용의자라는 것이다.
어쩌다 열일곱 살 여동생은 살인용의자가 되어버린 것일까? 그리고 어디로 사라진 걸까?
장이의 실종으로 옛집에 돌아온 언니 선이는 장이가 그동안 아버지와 함께 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장이는 초등학교를 다니기도 전부터 십 년 동안 혼자서 살아온 셈이다.
어떻게? 아이 혼자서 그렇게 사는 게 가능한 일일까?
동생의 일상과 주변을 탐색하던 선이는 장이의 이해할 수 행적들로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동생이 죽였다는 남학생의 아버지 해순과 만나면서 선이는 애써 지워왔던 동생에 대한 고통스런 기억을 끄집어내며 장이의 단서를 찾아 나선다.
압도적인 몰입감, 깊은 울림!
2016년 가장 놀라운 스릴러 소설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끔찍한 수렁으로 발을 들여야 하는 언니의 주저와 그 속에서 하나씩 맞닥뜨리는 동생의 충격적인 실상.
『시스터』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 여성 작가 특유의 카타르시스까지 두루 갖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다.
이 소설은 우리 사회가 현재 고통스럽게 직면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끔찍한 사건들과 잇닿아 있다. 그것이 다만 고발의 의무로 무장한 남자의 시선이나, 피해 입은 당사자의 처절한 시선이 아니라 십 년도 넘게 떨어져 살았던 골 깊은 자매의 무심한 눈길로, 그리하여 제3자보다 더 먼 거리에서 접근해 들어간다는 데 큰 차이가 있다.
그 거리는 우리가 뉴스에서 일상처럼 벌어지는 사건들을 대할 때의 무감각하고 무심한 거리와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선이가 가족애가 아닌, 한때 가족이었던 자매에 대한 일말의 의무감으로 감흥없이 사건을 받아들이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선이가 마지못해 동생의 실종 사건에 한 발을 들였다가 어둠에 잠긴 실체의 한 부분을 우연히 만졌을 때, 독자 역시 그 차가운 감각에 섬뜩함을 느끼게 된다. 그 뒤로 조금씩 드러나는 동생의 살아낸 과거와 버텨온 실상은 가히 충격적이다.
깊은 자괴를 떨치고 일어난 선이가 적극적으로 동생 장이를 찾기 위해 수렁으로 뛰어드는 대목을 지나면서 이제 장이는 선이의 여동생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여동생이 된다. 반드시 찾아내고 구해야 하는 여동생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지켜내야 할 소중한 의무가 된다.
『시스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케이스릴러에서 발굴한 작가 이두온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로, 장르성과 대중성, 상당한 문학적 품격을 동시에 성취한 작품이다. 2016년 가장 화제가 될 소설로 기대된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두온
우리에게도 본격 스릴러 소설을 쓰는 여성 작가가 있다고 말할 때 이두온은 가장 먼저 거론되는 작가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직조해내는 기술과 함께 상당한 문학적인 품격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면마다 떠오르는 강렬한 이미지들은 그대로 작가의 색채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독특하고 자극적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영상화로 구현된 실사를 보고픈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간결하지만 아름다운 문장은 평범한 일상을 돌연 낯설고 이질적인 세계로 둔갑시키는 기이한 힘을 발휘하고, 독자들은 그 비틀린 세계에 매료된 채 속수무책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이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스릴러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놀라운 한국 장르 작가의 출현을 ‘지금 바로 여기에서’ 목도하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언니, 나를 찾아줘!”
실종자이자 살인용의자가 되어버린 여동생의 충격적인 반전
육아 예능프로에서 시작된 기묘한 발상,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가 되다
엄마가 죽고 난 후 언니 선이는 외조부를 따라가고, 동생 장이는 아버지와 함께 집에 남았다. 그로부터 십 년이 지난 후, 언니 선이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헤어진 채 연락 없이 살던 동생 장이가 최근에 사라졌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동생의 실종이 아니라 동생이 고등학교 동급생 남학생을 죽인 용의자라는 것이다.
어쩌다 열일곱 살 여동생은 살인용의자가 되어버린 것일까? 그리고 어디로 사라진 걸까?
장이의 실종으로 옛집에 돌아온 언니 선이는 장이가 그동안 아버지와 함께 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장이는 초등학교를 다니기도 전부터 십 년 동안 혼자서 살아온 셈이다.
어떻게? 아이 혼자서 그렇게 사는 게 가능한 일일까?
동생의 일상과 주변을 탐색하던 선이는 장이의 이해할 수 행적들로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동생이 죽였다는 남학생의 아버지 해순과 만나면서 선이는 애써 지워왔던 동생에 대한 고통스런 기억을 끄집어내며 장이의 단서를 찾아 나선다.
압도적인 몰입감, 깊은 울림!
2016년 가장 놀라운 스릴러 소설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끔찍한 수렁으로 발을 들여야 하는 언니의 주저와 그 속에서 하나씩 맞닥뜨리는 동생의 충격적인 실상.
『시스터』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 여성 작가 특유의 카타르시스까지 두루 갖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다.
이 소설은 우리 사회가 현재 고통스럽게 직면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끔찍한 사건들과 잇닿아 있다. 그것이 다만 고발의 의무로 무장한 남자의 시선이나, 피해 입은 당사자의 처절한 시선이 아니라 십 년도 넘게 떨어져 살았던 골 깊은 자매의 무심한 눈길로, 그리하여 제3자보다 더 먼 거리에서 접근해 들어간다는 데 큰 차이가 있다.
그 거리는 우리가 뉴스에서 일상처럼 벌어지는 사건들을 대할 때의 무감각하고 무심한 거리와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선이가 가족애가 아닌, 한때 가족이었던 자매에 대한 일말의 의무감으로 감흥없이 사건을 받아들이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선이가 마지못해 동생의 실종 사건에 한 발을 들였다가 어둠에 잠긴 실체의 한 부분을 우연히 만졌을 때, 독자 역시 그 차가운 감각에 섬뜩함을 느끼게 된다. 그 뒤로 조금씩 드러나는 동생의 살아낸 과거와 버텨온 실상은 가히 충격적이다.
깊은 자괴를 떨치고 일어난 선이가 적극적으로 동생 장이를 찾기 위해 수렁으로 뛰어드는 대목을 지나면서 이제 장이는 선이의 여동생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여동생이 된다. 반드시 찾아내고 구해야 하는 여동생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지켜내야 할 소중한 의무가 된다.
『시스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케이스릴러에서 발굴한 작가 이두온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로, 장르성과 대중성, 상당한 문학적 품격을 동시에 성취한 작품이다. 2016년 가장 화제가 될 소설로 기대된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두온
우리에게도 본격 스릴러 소설을 쓰는 여성 작가가 있다고 말할 때 이두온은 가장 먼저 거론되는 작가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직조해내는 기술과 함께 상당한 문학적인 품격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면마다 떠오르는 강렬한 이미지들은 그대로 작가의 색채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독특하고 자극적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영상화로 구현된 실사를 보고픈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간결하지만 아름다운 문장은 평범한 일상을 돌연 낯설고 이질적인 세계로 둔갑시키는 기이한 힘을 발휘하고, 독자들은 그 비틀린 세계에 매료된 채 속수무책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이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스릴러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놀라운 한국 장르 작가의 출현을 ‘지금 바로 여기에서’ 목도하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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