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던트

고객평점
저자프레드 바르가스
출판사항비채, 발행일:2016/02/29
형태사항p.551p. A5판:21cm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497374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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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영국, 독일, 일본 등 45개국 출간, 초판 25만 부!
프레드 바르가스의 ‘형사 아담스베르그 시리즈’ 최고의 수상작!
폴라르상(1995), 추리소설 비평가상(1996, 1999), 로망누아르 대상(2000), CWA 인터내셔널 대거상(2006, 2007, 2009, 2013) 등 출간하는 작품마다 굵직한 상을 휩쓸며 ‘프랑스 추리소설의 여제’로 불리는 프레드 바르가스. 올해로 데뷔 30년을 맞는 작가답게 그녀의 소설에는 범접할 수 없는 내공과 깊이가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형사 아담스베르그 시리즈’의 인기는 단연 독보적이다. 1991년 《파란 동그라미의 사나이》를 통해 자유분방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파리지앵 형사 아담스베르그’를 탄생시킨 이래, 25년째 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가며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동 시리즈 《죽은 자의 심판》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하는 《트라이던트》는 인구 6000만 명의 프랑스에서 초판 25만 부, 45개국 번역 출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으며, 작가에게 세 번째 CWA 인터내셔널 대거상을 안겼다.

잃어버린 기억 속에 놈에 관한 절대적 단서가 있다!
파리 강력계의 형사 아담스베르그와 트라이던트 살인마의 두뇌 게임!
파리 강력계 형사들이 캐나다 퀘벡으로의 연수를 앞둔 어느 날, 어린 소녀가 복부를 세 군데 찔리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 이 소식을 접한 아담스베르그는 30년 전, 피범벅이 된 채 송곳을 숨겨야만 했던 한 소년을 떠올리며 트라이던트 살인마가 활동을 재개했음을 직감한다. 그러나 그가 확신했던 ‘용의자’는 이미 오래전에 생을 마감한 인물. 자신이 이 사건에 연루되었음을 털어놓을 수도, 범인이 무덤에서 걸어 나왔음을 증명할 수도 없는 아담스베르그는 퀘벡 연수기간 도중, 기억을 잃고 피범벅이 된 채로 깨어나는데….

《트라이던트》는 형사 아담스베르그와 연쇄살인마의 특별한 인연(?)을 암시하며 포문을 연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열여덟 살의 신참 경찰 아담스베르그. 1949년, 그날의 불가피한 선택은 먼 훗날 폭풍우 치는 파도처럼 그를 집어 삼킨다. 작가는 무려 반세기 동안이나 살인을 이어온, 그러나 지문 하나 남기지 않는 살인마와 아담스베르그의 관계를 묘하게 뒤틀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번 사건의 열쇠를 쥔 아담스베르그를 극한까지 내몰아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독자는 마지막 순간에 베일을 벗고 추악한 얼굴을 드러낼 ‘트라이던트 살인마’를 상상하며 한시도 숨을 고르지 못하고 “왜, 50년 이상, 열세 번의 살인을 이어왔는가?”라는 물음으로 추적을 이어간다.

‘차갑고 뻔한’ 추리소설과 비교할 수 없는 신 장르,
프랑스 추리소설의 여제 ‘프레드 바르가스’의 롱폴을 시작하라!
롱폴(Roman Policier, 경찰소설 혹은 추리소설을 뜻하는 단어이지만, 지금은 ‘바르가스의 추리소설’이란 의미이자 작가의 애칭으로 굳어졌다)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까닭은 한 가지 사건, 하나의 인물에만 집중하며 ‘차가움’‘서늘함’만을 안기는 여타의 추리소설과 차별화되기 때문이다. 바르가스는 주조연을 막론한 모든 인물에 또렷한 개성을 부여하고, 그들의 대화 곳곳에 블랙유머와 위트를 능수능란하게 배치함으로써 지루함을 잊게 만든다. 즉 복잡다단한 우리의 생을 면밀히 그려낸 덕분에, 한번 ‘롱폴’을 접한 독자라면 색다른 매력에 열광하게 되는 것이다. 2008년, 《해신의 바람 아래서》라는 이름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던 이 작품은 출간 8년 만에 《트라이던트》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새로 선보이는 이 작품은 복잡다단한 인간사와 인간의 비뚤어진 욕망을 트라이던트(범인)와 소녀(희생자)의 머릿결로 형상화했고, 더 세련된 번역으로 프레드 바르가스의 전매특허인 심리묘사와 군더더기 없는 유려한 문장을 구현해냈다. ‘흥행 보증수표’라는 극찬에 어떤 과장도 없음을 바르가스는 《트라이던트》를 통해 여실히 증명한다.

추천의 글
독창적 캐릭터와 예측할 수 없는 특별한 수사방식, 반전의 카타르시스를 안기는 걸작! 르몽드(프랑스)
놀라운 흡인력! 누구라도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롱폴’ 소설에 홀릴 것이다. 뉴욕타임스(미국)
마지막 패를 내려놓기 전에는, 누구도 결말을 예측할 수 없다! 슈피겔(독일)
아담스베르그와 무덤에서 걸어 나온 연쇄살인마의 대결! 잔혹동화처럼 흥미롭고 숨이 멎을 만큼 매혹적이다. RBB컬처라디오(독일)

▣ 작가 소개

저 : 프레드 바르가스
프레드 바르가스는 사학을 전공하고, 동물의 유해를 통해 과거 사회의 정보, 특히 중세 유럽 촌락인들의 삶에 대한 연구로 고고학자가 되었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원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한때 만화를 그리는 일과 아코디언 연주에 몰두하기도 했지만 추리소설 쓰기를 ‘즐긴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소설가의 길에 들어섰다.

1957년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프레데릭 오두엥루조이다. 필명인 프레드는 본명인 프레데릭을 줄인 애칭이며, 바르가스는 영화 「맨발의 백작부인」에서 에바 가드너가 연기한 길들일 수 없는 인물 마리아 바르가스에서 따왔다. 이 필명은 쌍둥이 자매인 화가 조엘 조 바르가스도 사용하고 있다.

중세 시대 동물 유해 전문가이자 고고학자인 그녀의 첫 소설은 1986년에 발표한 『사랑과 죽음의 게임』이었고 이 작품으로 신예 추리소설 상을 받았다. 1994년, 『죽으러 가는 자들의 인사를 받으소서』 이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죽은 자들이여 일어나라』로 폴라르 상, 이듬해에는 추리소설 비평가 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 이 책이 영어로 번역되면서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제정한 국제 부문의 첫 수상자가 되었다. 1996년에 발표한 『파란 동그라미의 사나이』로 2009년에 영국 추리작가협회상을 두 차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9년에 발표한 『늑대 인간』으로 로망 누아르 대상과 추리소설 비평가 상을 수상했으며, 그해 가장 뛰어난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영국추리소설가협회 최우수작품상의 후보에 올랐다. 2004년의 『해신의 바람 아래서』는 초판으로만 25만 부가 발매되었으며 2006년에 발표한 『영생의 뿔』은 현재까지 4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해외 판권도 33개국에 팔렸다.

이제 프레드 바르가스는 초판만 15만 부 이상 찍는 프랑스 문단의 흥행 보증수표가 되었고, 프랑스 추리소설계의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바르가스의 추리소설’을 ‘롱폴(rompol)’이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부른다. 이는 처음 소설을 쓸 때 제목을 정하지 않고 소설을 먼저 쓰는 방식에서 비롯된 바르가스만의 용어였다. 즉 각 장의 머리에 ‘Roman policier(추리소설)’란 단순한 표현을 쓰다가 점차 이를 줄여서 ‘rompol 1’, ‘rompol 2’ 등으로 적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다 점차 바르가스의 작품들이 독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롱폴’은 ‘바르가스의 추리소설’이란 뜻으로 굳어졌다.

역 : 양영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코리아헤럴드》 기자와 《시사저널》 파리 통신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탐욕의 시대』『빼앗긴 대지의 꿈』『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공간의 생산』『그리스인 이야기』『물의 미래』『위기 그리고 그 이후』『빈곤한 만찬』『현장에서 만난 20thC: 매그넘 1947~2006』『미래의 물결』『식물의 역사와 신화』『잠수복과 나비』『상뻬의 어린 시절』 등이 있으며, 김훈의『칼의 노래』를 프랑스어로 옮겨 갈리마르사에서 출간했다.

▣ 주요 목차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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