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진짜 사랑은 결혼 후에 시작된다
“그 남자의 곁에 있는 시간, 나는 한 사람의 여자였다.”
소설가 한지운, 결혼한 지 10년.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국 없이는 밥을 먹지 못하는 남편과 살아가면서 소소한 불만을 속으로 삭히는 데는 제법 익숙해져가고 있었다. 직장 생활을 하다 소설가로 데뷔했고, 소설들도 제법 반응이 좋았다. 자신의 자아는 글을 통해 실현될 수 있었고 그렇게 사는 입장에서 불평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성현을 만났다. 그렇게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가 아닌 다시 한 남자의 여자가 된 것만 같았다. 성현에 대한 감정이 깊어질수록 더욱 행복과 자유를 느끼면서도 동시에 한 남자에 대한 목마름과 그리움으로 가슴은 시큰시큰 타들어갔다. 성현 덕분에 다시 여자임을,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지운.
이것은 내 마음을 뒤흔들었던 갈증과 번민, 인생에 비춘 작고 소중한 빛에 대한 이야기다.
스스로가 무서워질 정도로 누군가를 좋아하고, 상처 받을 것을 알면서도 마음이 머리의 말을 듣기를 거부하고, 몸이 일으키는 행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일은, 인간의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리 자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 7쪽에서
지운의 감정을 따라 펼쳐지는 이야기는 한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에서 시작해 결국 그 사랑을 온전히 품어내기까지, 모든 과정을 숨 가쁘게 달려간다. 그렇게 우리는 사랑의 과정을 함께 겪어나가면서 내가 사랑에 빠진 듯한 느낌에 사로잡힌다. 이 정직한 연애소설이 이렇게 반가운 것은 그 어떤 꾸밈이나 거짓 없이, 인간 본연의 감정에 충실해서이리라.
또한 『나의 남자』는 결혼 생활의 진저리나는 생활감을 더해 현실감을 살리고, 미혼은 결코 이해하지 못할 부부 관계의 심연을 담았다.
결혼 생활이란 다음 날 가족이 먹을 신선한 아침 국을 매일 끓이는 일이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일이었다. 말하자면 결혼 십 주년의 의미는, 지난 십 년간 내 결혼 생활에서 실질적으로 쌓인 것은, 내가 끓여낸 십년 치 국물들이었다.
_23쪽에서
아내는 관대해야만 한다. 특히 십 년이나 결혼 생활을 한 아내라는 사람은.
_117쪽에서
결혼 후 찾아오는 사랑의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두 남자를 동시에 다른 방식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것이다. 결혼으로 모든 것이 완전히 충족되는 것도 아니다. 지난한 결혼 생활의 과정에는 다양한 종류의 작은 결핍들이 있다. 섬세함이 부족한 남편에게 결핍을 느낄 수도 있고 때로는 성적인 배고픔에 결핍을 느끼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결핍을 채워줄 어떤 사람에게 본능적으로 끌린다.
사랑, 그 단순한 열정에 관하여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은
어떻게든 간절히 보고 또 보려는 노력일 뿐이었다.”
임경선 작가는 무엇보다 사랑에 관대하다. 자연발생적인 모든 감정은 타당하다고 인정한다.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라 빠지는 것이라고 체념하듯, 작가에게 사랑은 그런 것이다.
사랑에 관한 소설은 이 세상에 넘치도록 많고 작가는 자신이 바라보는 사랑을 이야기에 투사하기 마련이다. 나에게 있어 사랑은 빠져버리는 것이고, 서툰 것이고, 바보가 되어 유치해지는 것이고, 그 사람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것이고, 할 수 있을 때 뒤도 돌아보지 않고 하는 것이고, 마침내는 이기적으로 욕심을 내는 것이었다. 게다가 우리는 타인의 사랑을 함부로 재단할 수가 없다. 그것은 이를테면 서로간의 약속 같은 것이다.
- 「작가의 말」에서
사랑은 인간에게 평생에 걸쳐 우발적으로, 그리고 기적처럼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작가는 지운의 입을 빌려 규칙을 전한다. 첫째, 그 사랑에 대해 책임을 질 것. 즉, 사랑을 성취함으로 인해 내가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둘째, 그 모든 것을 혼자 외로이 감당할 것. 어른의 연애라는 것은 나 혼자 조용히 사랑의 고통과 기쁨을 느끼는 것일 뿐, 왁자지껄 그에 관해 떠들거나 당사자 이외의 사람들을 그 관계로 끌어들이지 말아야 한다.
이 작품과 함께 다가오는 봄, 그 사람과 “아주 가까이 몸을” 두고, 그 사람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그 사람에 사로잡혀 “본능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버리면서, “사랑에 부당”하지 않게 기꺼이 사랑하기를. 그리고 우리 안의 ‘지운’을 용서하기를.
▣ 작가 소개
저 : 임경선
1972년생. 물병자리에 AB형이다. 5살 때부터 17살 때까지의 유년 시절을 일본, 미국, 포르투칼, 브라질 등 남미와 유럽 등지를 옮겨 다니며 살면서 무국적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자아가 형성되었다. 서강대학교와 일본 도쿄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후 호텔, 음반사, 인터넷회사, 광고대행사, 잡지사 등의 다양한 회사를 거치며 10여 년간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해왔고, 서른 살을 기점으로 여러 일간지와 잡지에 연애와 커리어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캣우먼''이라는 닉네임으로 MBC 라디오 「김C스타일」과 「세상을 여는 아침」, EBS 라디오 등에서 연애와 인생 상담을 하기도 했다. 현재 <메트로>, <스포츠서울>, <마리끌레르>, <한겨레21> 등에 고정칼럼을 연재 중이다. 아이디가 ''배트맨'' 인 남자를 만나 3주만에 청혼을 받고, 100일 만에 결혼했다.
2002년도에 칼럼집 『러브 패러독스』를 냈고, 그 외에도 『캣우먼의 발칙한 연애 관찰기』, 『연애본능』, 『하루키와 노르웨이 숲을 걷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장편소설『어떤날 그녀들이』 등의 책을 썼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비, 수국, 온천, 치즈, 조지아 오키프, 보사노바를 좋아하고 하드록, 언더문화, 갑을관계, 유교사상을 싫어한다. 개인 홈페이지(http://www.catwoman.pe.kr)를 운영 중이다.
진짜 사랑은 결혼 후에 시작된다
“그 남자의 곁에 있는 시간, 나는 한 사람의 여자였다.”
소설가 한지운, 결혼한 지 10년.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국 없이는 밥을 먹지 못하는 남편과 살아가면서 소소한 불만을 속으로 삭히는 데는 제법 익숙해져가고 있었다. 직장 생활을 하다 소설가로 데뷔했고, 소설들도 제법 반응이 좋았다. 자신의 자아는 글을 통해 실현될 수 있었고 그렇게 사는 입장에서 불평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성현을 만났다. 그렇게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가 아닌 다시 한 남자의 여자가 된 것만 같았다. 성현에 대한 감정이 깊어질수록 더욱 행복과 자유를 느끼면서도 동시에 한 남자에 대한 목마름과 그리움으로 가슴은 시큰시큰 타들어갔다. 성현 덕분에 다시 여자임을,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지운.
이것은 내 마음을 뒤흔들었던 갈증과 번민, 인생에 비춘 작고 소중한 빛에 대한 이야기다.
스스로가 무서워질 정도로 누군가를 좋아하고, 상처 받을 것을 알면서도 마음이 머리의 말을 듣기를 거부하고, 몸이 일으키는 행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일은, 인간의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리 자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 7쪽에서
지운의 감정을 따라 펼쳐지는 이야기는 한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에서 시작해 결국 그 사랑을 온전히 품어내기까지, 모든 과정을 숨 가쁘게 달려간다. 그렇게 우리는 사랑의 과정을 함께 겪어나가면서 내가 사랑에 빠진 듯한 느낌에 사로잡힌다. 이 정직한 연애소설이 이렇게 반가운 것은 그 어떤 꾸밈이나 거짓 없이, 인간 본연의 감정에 충실해서이리라.
또한 『나의 남자』는 결혼 생활의 진저리나는 생활감을 더해 현실감을 살리고, 미혼은 결코 이해하지 못할 부부 관계의 심연을 담았다.
결혼 생활이란 다음 날 가족이 먹을 신선한 아침 국을 매일 끓이는 일이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일이었다. 말하자면 결혼 십 주년의 의미는, 지난 십 년간 내 결혼 생활에서 실질적으로 쌓인 것은, 내가 끓여낸 십년 치 국물들이었다.
_23쪽에서
아내는 관대해야만 한다. 특히 십 년이나 결혼 생활을 한 아내라는 사람은.
_117쪽에서
결혼 후 찾아오는 사랑의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두 남자를 동시에 다른 방식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것이다. 결혼으로 모든 것이 완전히 충족되는 것도 아니다. 지난한 결혼 생활의 과정에는 다양한 종류의 작은 결핍들이 있다. 섬세함이 부족한 남편에게 결핍을 느낄 수도 있고 때로는 성적인 배고픔에 결핍을 느끼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결핍을 채워줄 어떤 사람에게 본능적으로 끌린다.
사랑, 그 단순한 열정에 관하여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은
어떻게든 간절히 보고 또 보려는 노력일 뿐이었다.”
임경선 작가는 무엇보다 사랑에 관대하다. 자연발생적인 모든 감정은 타당하다고 인정한다.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라 빠지는 것이라고 체념하듯, 작가에게 사랑은 그런 것이다.
사랑에 관한 소설은 이 세상에 넘치도록 많고 작가는 자신이 바라보는 사랑을 이야기에 투사하기 마련이다. 나에게 있어 사랑은 빠져버리는 것이고, 서툰 것이고, 바보가 되어 유치해지는 것이고, 그 사람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것이고, 할 수 있을 때 뒤도 돌아보지 않고 하는 것이고, 마침내는 이기적으로 욕심을 내는 것이었다. 게다가 우리는 타인의 사랑을 함부로 재단할 수가 없다. 그것은 이를테면 서로간의 약속 같은 것이다.
- 「작가의 말」에서
사랑은 인간에게 평생에 걸쳐 우발적으로, 그리고 기적처럼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작가는 지운의 입을 빌려 규칙을 전한다. 첫째, 그 사랑에 대해 책임을 질 것. 즉, 사랑을 성취함으로 인해 내가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둘째, 그 모든 것을 혼자 외로이 감당할 것. 어른의 연애라는 것은 나 혼자 조용히 사랑의 고통과 기쁨을 느끼는 것일 뿐, 왁자지껄 그에 관해 떠들거나 당사자 이외의 사람들을 그 관계로 끌어들이지 말아야 한다.
이 작품과 함께 다가오는 봄, 그 사람과 “아주 가까이 몸을” 두고, 그 사람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그 사람에 사로잡혀 “본능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버리면서, “사랑에 부당”하지 않게 기꺼이 사랑하기를. 그리고 우리 안의 ‘지운’을 용서하기를.
▣ 작가 소개
저 : 임경선
1972년생. 물병자리에 AB형이다. 5살 때부터 17살 때까지의 유년 시절을 일본, 미국, 포르투칼, 브라질 등 남미와 유럽 등지를 옮겨 다니며 살면서 무국적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자아가 형성되었다. 서강대학교와 일본 도쿄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후 호텔, 음반사, 인터넷회사, 광고대행사, 잡지사 등의 다양한 회사를 거치며 10여 년간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해왔고, 서른 살을 기점으로 여러 일간지와 잡지에 연애와 커리어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캣우먼''이라는 닉네임으로 MBC 라디오 「김C스타일」과 「세상을 여는 아침」, EBS 라디오 등에서 연애와 인생 상담을 하기도 했다. 현재 <메트로>, <스포츠서울>, <마리끌레르>, <한겨레21> 등에 고정칼럼을 연재 중이다. 아이디가 ''배트맨'' 인 남자를 만나 3주만에 청혼을 받고, 100일 만에 결혼했다.
2002년도에 칼럼집 『러브 패러독스』를 냈고, 그 외에도 『캣우먼의 발칙한 연애 관찰기』, 『연애본능』, 『하루키와 노르웨이 숲을 걷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장편소설『어떤날 그녀들이』 등의 책을 썼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비, 수국, 온천, 치즈, 조지아 오키프, 보사노바를 좋아하고 하드록, 언더문화, 갑을관계, 유교사상을 싫어한다. 개인 홈페이지(http://www.catwoman.pe.kr)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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