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박사와 하이드

고객평점
저자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출판사항책만드는집, 발행일:2016/06/01
형태사항p.160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9445589 [소득공제]
판매가격 9,800원   8,8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4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탁월한 심리묘사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인간 내면의 이중성과 선과 악의 투쟁에 대한 이야기
환상문학의 한 획을 긋다!

학식으로나 사회적으로 평판이 높은 지킬 박사는 인간의 내면에 함께 뒤엉켜 존재하고 있는 선과 악을 분리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것을 분리하기 위한 약품을 만들기도 한다. 이전부터 고매한 인격을 가지고 살아온 지킬 박사는 그 자신이 실험 대상이 되어, 몇 번의 실험 끝에 철저하게 악한 본성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지킬 박사는 자신의 악한 본성인 하이드로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고, 이런 하이드에 점점 매료되어 끊임없이 약품을 복용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이드는 밤의 외출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이런 하이드의 행동을 계속 주시할 수만은 없는 지킬 박사는 선과 악을 함께 가지고 있던 예전의 지킬 박사로서만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이미 잦은 복용으로 하이드의 자리를 넓혀온 지킬 박사의 육체는 하이드에 의해 서서히 지배되는데…….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중편 정도의 짧은 소설로,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스티븐슨의 기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인간의 이중성이라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소재를 가지고 지킬 박사의 친구인 어터슨 변호사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캐나가는 과정에서 추리소설로서의 성격도 드러낸다. 밤을 배경으로 하여 한층 더 긴장감을 고조하고, 지킬 박사의 개인 공간인 연구실이라는 장치로 사건을 비밀스럽게 엮어가는 데선 스티븐슨의 철저함을 찾을 수 있다. 어떻게 살아야 올바르게 사는 것인지 알면서도 악에 대한 욕망을 누르지 못하는 인간의 나약함과 고뇌를 지킬 박사를 통해 잘 나타냈다. 또한 이야기 끝에 두 등장인물의 고백서로 사건을 마무리 지음으로써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결말을 만들었다. 짧은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하나의 사건은 영화계나 뮤지컬계에서도 손을 뻗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소재이다.

오늘날 인간의 이중성이라 하면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보편적으로 연상할 정도로, 이 작품의 주인공과 그의 악한 본성은 이중인격을 나타내는 대명사가 되어왔다. 이 작품은 스티븐슨에게 대중적인 성공을 거머쥐게 한 『보물섬』 이후, 그의 인기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준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자기 분신과의 만남이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새롭게 다루어 인물의 내적 갈등을 드라마로 보여줌으로써 환상문학의 한 획을 그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작가 소개

저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영국의 대표적 소설가이자 시인. 1850년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부유한 토목기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폐병을 앓은 그는 바다와 모험을 사랑하였으며 독서를 좋아했다. 17세에 아버지의 뜻에 따라 에든버러 공과대학에 입학했으나 곧 전공을 법학으로 바꿨다. 도시의 직업 계층이 요구하는 장로교의 관습에 거세게 저항했고, 그로 인해 부모와 갈등을 겪었으며, 그 후 체면을 내세우는 중산 계급이 가지는 잔인성과 위선을 혐오하는 자유로운 보헤미안을 자처했다. 1875년에 변호사 자격을 얻었으나 개업에 뜻이 없었던 그는 명망 있는 직업을 뒤로한 채 자신의 여행담을 기록한 첫 작품집 『내륙 기행』을 펴냈다. 여행은 스티븐슨에게 매우 중요한 창작의 원천이 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여행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집필했다.

1879년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던 중 파리 근처의 한 마을에서 남편과 별거 중이던 11세 연상의 미국인 패니 밴드그리프트 오즈번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1880년에 그녀와 결혼했다. 어릴 때부터 병약했던 그는 가족과 함께 결핵 치료차 스위스 다보스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의붓아들 로이드를 위해 『보물섬』 집필에 몰두했다. 『보물섬』은 『청소년Young Folks』 잡지에 연재를 시작하여 2년 뒤인 1883년 단행본으로 나왔다. 출간된 지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독자들로부터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이 소설은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모험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영국 청소년들에게 안겨 주었다.

『보물섬』이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인기 작가로 명성을 높이게 된 그는 1886년에 『납치』를 발표하고 이후 1893년에 그 속편 『카트리오나』를 발표했다. 그 외에도 「발란트래의 거장」을 비롯하여 「심술궂은 자넷」, 「명랑한 사람들」 등 그의 과거 스코틀랜드 문화에 대한 지식과 향수를 드러내주는 단편 작품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인간의 내면에 있는 악의 존재라는 고전적 주제를 새롭게 다룬 그의 대표작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환상 문학의 한 획을 그었다.

1888년, 건강이 악화된 스티븐슨은 아내와 함께 고국을 떠나 남태평양의 사모아제도로 떠나 숨을 거둘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베일리마''라고 이름을 붙인 그곳에서 그는 원주민에게 추장으로 불리며 존경을 받았다. 주요 소설 작품으로는 『유괴』, 『발란트래 경』이 있으며, 말년에 사모아제도를 여행하며 쓴 『팔레사의 해변』, 『썰물』등의 여행기가 있다.

역 : 공경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엔조》,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파이 이야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문 이야기
하이드를 찾아서
마음 편한 지킬 박사
커루 살인 사건
편지 사건
래니언 박사에게 일어난 이상한 사건
창가에서 일어난 일
마지막 밤
래니언 박사의 이야기
헨리 지킬의 사건 설명

작품 해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