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고객평점
저자제인 오스틴
출판사항동서문화사, 발행일:2016/06/09
형태사항p.420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971473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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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0년 에딘버러 여름독서회!
현명한 사랑 위한 세계 젊은 여성 필독서!
1등으로 뽑힌 최고의 청춘 로망!
〈더 타임즈〉

여자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제인 오스틴
문학을 비롯하여 모든 예술은 본디 인간성의 허점을 폭로하는 데에 그 목표가 있다 해도 전혀 지나친 말이 아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그릇된 모습이 풍자적으로 드러난 예술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 볼 여지를 갖게 되고 단점을 경계의 대상으로 승화시킴으로써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제인 오스틴은 문학적인 재미뿐만 아니라 이러한 고발자의 역할도 충실히 한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제인 오스틴(1775∼1817)은 영국 BBC 방송사가 실시한 ‘지난 천 년 간 최고의 문학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특히 최근엔 영국의 조폐국이 동전에 얼굴을 새길 인물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에서 후보인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세기 소설가와 그 작품들이 이렇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까닭은 무엇일까. 우선 이야기 속에 살아 숨 쉬는 현실적인 인물들을 들 수 있겠다. 이것은 생활 속에서 관찰하고 떠오른 감상을 곧바로 적어가며 작품에 응용한 덕분이다. 두 번째로는 결점이나 약점을 가지고 있어 너무나 인간다운 인물들의 모습이다. 이러한 인물들은 유머러스한 풍자를 통해 용서되고 극복된다. 세 번째로는 독자를 포함한 모든 인간들이 지니고 있을 만한 허영심과 자만심의 묘사를 통한 공감 형성이며, 마지막으로는 이야기에 활력을 더해주는, 약간은 바보스러운 인물들의 등장이다.
제인 오스틴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중인물조차 완벽하게 그려내지 않았다. 바로 이 소설의 엘리자베스 베넷이 그 대상인데, ‘편견’이라는 결점을 부여함으로서 더욱 생생하게 살아 넘치는 작품세계를 구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영원한 세계문학 빛나는 금자탑 《오만과 편견》!
딸만 다섯인 딸 부잣집 베넷 집안의 이웃에 어느 날 젊고 부유한 신사 빙리와 다시가 이사를 온다. 언제나 딸들의 ‘행복한’ 결혼에 신경을 쓰는 베넷 부인의 극성으로 다섯 딸들은 이들과 교제하게 된다. 그리고 부인의 바람대로 상냥한 맏이 제인은 다정다감한 빙리와 사랑을 키워 나간다. 한편, 오만해 보이는 태도로 인해 평판이 좋지 않은 다시는 점차 엘리자베스(리지)에게 호감을 갖는다. 그러나 그 태도에 반감을 갖고 있던 리지는 부근에 숙영하는 군대의 위컴을 통해 다시의 냉혹한 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를 더욱 싫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빙리와 다시는 런던으로 떠나 버린다. 제인은 방향 잃은 사랑에 초췌해지고, 리지는 그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볼 뿐이다. 그런 와중에 다시가 리지에게 청혼을 하자 그녀는 그의 오만한 태도와 제인의 행복을 훼방한 데 대해 분노를 터뜨리며 잘라 거절한다.
이에 대해 다시가 자신의 입장을 설명한 편지를 건네주고, 두 사람의 관계에 서서히 변화가 깃든다. 리지는 모든 것이 겉모습에서 비롯된 자신의 편견과 위컴의 이간질로 인한 것임을 알아차린다. 또한 다시는 사랑하는 여인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를 고치고자 한 것이다.
두 사람의 거리는 철없는 리디아의 결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다시의 애정 어린 마음씀씀이로 인해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그리고 마침내 제인이 빙리와의 사랑을 확인하고 기쁨에 찬 미소를 지을 때, 리지는 다시와의 굳은 애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큰 소리로 웃는다.

여자의 지혜 그 아름다운 결혼작전!
오스틴 집안 아이들은 겨울이면 연극을 직접 상연하곤 했다. 1775년 태어난 제인은 너무 어려 조연을 맡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이런 경험은 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토대가 되었다.
제인은 열두어 살이 됐을 무렵 이미 습작을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이때부터 은근한 풍자며 패러디 등의 수법이 유머러스하게 깃들어 뛰어난 소설가가 될 자질을 드러내고 있다.
1795년에 《이성과 감성》의 원형 《엘리너와 메리앤》을 썼으며, 1797년에는 《오만과 편견》의 원형 《첫인상》을 쓰는 등 뒷날 그녀의 대표작이 될 작품이 윤곽을 드러낸다. 1805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그녀는 어머니와 미혼인 언니들과 함께 기혼 형제들 및 친척들 집을 전전한다. 그러다가 오빠 에드워드가 마련해준 초턴의 집에서 1809년부터 8년 뒤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정착하여 산다.
1811년, 《이성과 감성》이 처음으로 출판되어 호평을 얻는다. 이에 고무된 제인은 1813년 《오만과 편견》을 출판했으며, 1814년에는 《맨스필드 파크》를 출판했다. 당시는 여자가 글 쓰는 것을 천하게 여겼으므로 이름을 감추고 책을 냈으나, 제인이 작가라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다. 1815년에는 황태자의 궁전에 초대를 받고, 그에게 호화롭게 제본된 《엠마》 특장본을 헌정하기에 이른다.
1816년, 에디슨병에 걸려 그녀는 눈에 띄게 쇠약해진다. 그런 와중에도 《설득》을 집필한다. 1817년에는 병세가 악화되어 7월 18일 새벽 숨을 거둔다. 그해 12월 《설득》과 《노생거 사원》이 합본으로 출판된다. 제인 오스틴은 43년의 짧은 생을 살았지만, 단 여섯 편의 소설만으로 2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온 세계의 독자들을 매료시켜 오고 있다.

▣ 작가 소개

제인 오스틴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리 오스틴 사이의 6남 2녀 중 7번째이자 둘째 딸로 태어났다. 정규교육을 받은 것은 겨우 11살까지에 불과하지만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여 15세 때부터 단편을 쓰기 시작했고, 21세 때 첫 장편소설을 완성하는 기염을 토한다. 1796년, 첫사랑에 빠진 오스틴은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으면서 ''첫인상''의 집필에 몰두한다. 1년 만에 완성한 이 소설은 출판사에 원고조차 보여주지 못하고 거절당해 쭉 묵혀 있다가 1813년에야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되어 간신히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그녀의 처녀작이 오히려 ''분별력과 감수성''(1811)보다 늦게 출판되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경제란에 시달렸던 오스틴은 어머니와 함께 가까운 친척과 친구 집을 전전하다가 1809년 다시 초턴으로 돌아와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곳에서 일생을 독신으로 지냈다. 그녀의 모든 작품들 특히 ''오만과 편견''은 사랑과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연애지침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컬러화보]

오만과 편견…11

제인 오스틴 생애와 작품…328

제인 오스틴 연보…414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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