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두 개의 소외, 하나의 운명
‘기억의 작가’ ‘페라라의 작가’로 불리는 20세기 이탈리아 문학의 숨은 거장 조르조 바사니(Giorgio Bassani, 1916~2000)의 1958년작. 단편집 『성벽 안에서―페라라의 다섯 이야기』, 장편소설 『핀치콘티니가의 정원』과 함께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바사니의 경장편 소설이다.
『금테 안경』을 두고 이탈리아 작가 엘사 모란테는 “내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설의 하나”라 했고, 알베르토 모라비아는 “아주 아름다운 이야기이고, 아마도 바사니의 최고작일 것”이라 극찬했으며, 안드레아 카밀레리는 2000년 바사니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페라라의 위대한 작가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꼽았다. 또한 이탈로 칼비노는 이 작품을 읽은 직후 프랑스 세유Seuil 출판사의 프랑수아 발에게 보낸 편지에서 바사니를 “요사이 등장한 이탈리아 작가 가운데 가장 수준 높은 작가 중 하나”로 평가하기도 했다.
소설의 주인공은 베네치아 출신으로 페라라에 정착해 성공한 의사 아토스 파디가티다. 교양 있고 온화한 예술 애호가인 중년의 신사 파디가티는 페라라 시민들의 존경을 받으며 풍족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다(‘금테 안경’은 성공한 부르주아 파디가티의 상징물이다). 그러다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한 젊은이에게 공개적으로 수모를 겪으면서 한순간에 인생이 바뀌게 된다. 작가 자신으로 보이는 서술자 ‘나’는 페라라에 사는 유대인으로 볼로냐 대학에 다니던 시절을 회상하며 주인공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모든 사람이 외면하는 파디가티에게 연민을 느끼고 친구가 되는데, ‘다름’과 ‘소수’를 인정하지 않는 세계에서 그 둘은 비슷한 처지에 있었기 때문이다.
탐미적 형식미, 네오리얼리즘의 진수
『금테 안경』은 바사니 문학의 형식적 완결성을 아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소설에는 한편에 파시즘 시대의 역사와 부르주아사회의 일상이 포개져 있고, 다른 한편에 유대인 ‘나’의 이야기와 동성애자 의사 파디가티의 이야기가 병치되어 있다. 역사와 일상, 유대인과 동성애자는 서로를 되비추는 거울처럼 작용한다.
페라라 부르주아사회의 중심에 있던 두 사람(동성애자와 유대인)은 어느 날 갑자기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어둠과 마주한다. 때는 반유대주의적 인종법 시행을 앞둔 1937년이다. 무솔리니의 파시즘 체제가 들어선 1921년 이후 위기를 예감하기는커녕 파시즘에 동조하며 안일하게 살아가던 유대인 공동체는 갑작스레 배신감과 당혹감에 휩싸인다. 유대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차가워지는 과정과 동성애자 의사에 대한 잠복해 있던 경멸감이 폭발하는 과정이 두 개의 톱니바퀴처럼 기묘하게 맞물려 돌아간다. 종국에 반유대주의라는 광기로 치닫게 되는 일상 속 파시즘의 징후는 동성애자에 대한 위선적 태도에 이미 나타나 있다.
이야기가 펼쳐지는 배경 공간은 소설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데, 이는 바사니 문학 전반의 특징이다. 페라라와 볼로냐를 오가다가 아드리아 해안의 리초네로, 마지막에 다시 페라라로 돌아오는 장소 변화는 이야기 전개의 전환점이 된다. 평온한 일상에서 시작해 페라라-볼로냐 왕복 기차에서 서서히 긴장이 고조되고, 해변 휴양지 리초네에서 갈등이 폭발한다. 그러다 다시 페라라로 돌아왔을 때, 두 타자에게 이 도시는 낯설고 혹독한 곳으로 변해 있다. 광장과 거리, 성당과 영화관 등 지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사실적인 묘사는 도시의 삶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게 하며, 길 잃은 개와 함께 거니는 어두운 밤거리, 파디가티에게 유일한 위안인 아드리아 해의 검푸른 바다는 비극적 운명을 암시한다.
하지만 바사니의 문체는 결코 음울하지 않다. 격정도 눈물도 없다. 오히려 차분하고 담담하다. 이 작품의 주조음은 슬픔과 절망이 아니라 고독과 침묵이다. 정교한 플롯과 영화적 미장센, 격조 높은 심미적 묘사를 통해 바사니는 파시즘 시대의 일상을, 부르주아사회의 속물적 이면을, 그 안에서 숨죽이며 살아가는 소외된 자의 고독한 내면을 서정적이고 애상적으로 그려낸다. 주인공이 바라보는 검푸른 아드리아 해처럼, 아름다움 속에 죽음이 있고 그 죽음 속에 자유가 있다는 점에서 『금테 안경』은 바사니 문학 가운데 가장 탐미적인 작품이다.
※ 『금테 안경』은 1987년 줄리아노 몬탈도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진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아름다운 음악과 영화 〈시네마 천국〉 〈일 포스티노〉로 유명한 프랑스 국민배우 필리프 누아레의 애상적인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다.
▣ 작가 소개
저 : 조르조 바사니
1916년 3월 4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난다. 부유한 유대인 집안 출신으로, 유년기와 청년기를 페라라에서 보낸다. 1934년 볼로냐 대학 문학부에 입학해 미술사가 로베르토 론기에게서 수학한다. 대표적인 반파시즘 지식인 베네데토 크로체의 글에 심취해 있던 대학 시절, 페라라의 일간지 『코리에레 파다노』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한다. 1938년 반유대주의적 인종법이 선포될 무렵부터 반파시즘 활동에 참여하다 1943년 체포되어 구금된다. 무솔리니가 실각하면서 풀려난 뒤 로마에 정착한다. 이차대전 후에는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나가는 동시에, 당대를 풍미한 문예지 『보테게 오스쿠레』 『파라고네』, 그리고 펠트리넬리 출판사의 편집장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다.
바사니 문학의 원천은 ‘페라라’와 ‘유대인’이다. 작품 대부분이 무솔리니의 파시스트당 집권기를 전후한 페라라가 무대다. 혹독한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부르주아 의식의 혼란상을 파헤치는 예리한 묘사, 영화적?회화적 장면 구성, 증언담에 가까운 독특한 반직접화법, 역사와 집단으로부터 모욕당한 개인의 의식을 포착해낸 서정적인 문체로써 페라라의 역사와 일상을 정치하게 그려내어, 페라라 유대인 공동체의 증인이자 ‘기억의 작가’로 불리며 20세기 이탈리아 문학의 대표 작가가 된다.
바사니 문학의 결정판은 일명 ‘페라라 소설 연작’으로 불리는 작품들의 모음집인 『페라라 소설』(1980)이다. 이전에 따로 출판했던 여섯 권의 책-『성벽 안에서』(1956, 스트레가 상), 『금테 안경』(1958), 『핀치콘티니가의 정원』(1962, 비아레조 상), 『문 뒤에서』(1964), 『왜가리』(1968, 캄피엘로 상), 『건초 냄새』(1972)-을 한데 모아 펴낸 것으로, 무대는 같으나 스포트라이트가 여러 인물에게 돌아가며 비춰지는 각각의 이야기들은 파시즘 치하의 페라라가 지닌 역사적 면면을 거울놀이하듯 눈부시게 비춘다. 이 가운데 단편 「1943년 어느 날 밤」과 『금테 안경』 『핀치콘티니가의 정원』은 모두 영화로도 만들어진다. 소설 외에도 다수의 시집을 출간한 바사니는 1982년 『운율 있는 시와 없는 시』로 바구타 상을 수상한다. 2000년 4월 로마에서 생을 마치고 페라라의 유대인 묘지에 안장된다.
역 : 김희정
대구카톨릭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내일신문사기자와 포럼 코레아 기자를 거쳐 현재 이탈리아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 이야기를 좋아할까?』, 『디오니소스의 철학』, 『디오니소스의 영혼』, 『COFFE & CAFFE』, 『홀로서기』, 『사랑과 욕망, 그림으로 읽기』, 『가재걸음』 『잘가요 내사랑, 안녕등』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금테 안경 007
옮긴이의 말 145
조르조 바사니 연보 149
추천의 말_안젤로 조에 157
조르조 바사니 『페라라 소설』을 펴내며_김운찬 163
페라라 지도 166
두 개의 소외, 하나의 운명
‘기억의 작가’ ‘페라라의 작가’로 불리는 20세기 이탈리아 문학의 숨은 거장 조르조 바사니(Giorgio Bassani, 1916~2000)의 1958년작. 단편집 『성벽 안에서―페라라의 다섯 이야기』, 장편소설 『핀치콘티니가의 정원』과 함께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바사니의 경장편 소설이다.
『금테 안경』을 두고 이탈리아 작가 엘사 모란테는 “내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설의 하나”라 했고, 알베르토 모라비아는 “아주 아름다운 이야기이고, 아마도 바사니의 최고작일 것”이라 극찬했으며, 안드레아 카밀레리는 2000년 바사니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페라라의 위대한 작가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꼽았다. 또한 이탈로 칼비노는 이 작품을 읽은 직후 프랑스 세유Seuil 출판사의 프랑수아 발에게 보낸 편지에서 바사니를 “요사이 등장한 이탈리아 작가 가운데 가장 수준 높은 작가 중 하나”로 평가하기도 했다.
소설의 주인공은 베네치아 출신으로 페라라에 정착해 성공한 의사 아토스 파디가티다. 교양 있고 온화한 예술 애호가인 중년의 신사 파디가티는 페라라 시민들의 존경을 받으며 풍족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다(‘금테 안경’은 성공한 부르주아 파디가티의 상징물이다). 그러다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한 젊은이에게 공개적으로 수모를 겪으면서 한순간에 인생이 바뀌게 된다. 작가 자신으로 보이는 서술자 ‘나’는 페라라에 사는 유대인으로 볼로냐 대학에 다니던 시절을 회상하며 주인공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모든 사람이 외면하는 파디가티에게 연민을 느끼고 친구가 되는데, ‘다름’과 ‘소수’를 인정하지 않는 세계에서 그 둘은 비슷한 처지에 있었기 때문이다.
탐미적 형식미, 네오리얼리즘의 진수
『금테 안경』은 바사니 문학의 형식적 완결성을 아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소설에는 한편에 파시즘 시대의 역사와 부르주아사회의 일상이 포개져 있고, 다른 한편에 유대인 ‘나’의 이야기와 동성애자 의사 파디가티의 이야기가 병치되어 있다. 역사와 일상, 유대인과 동성애자는 서로를 되비추는 거울처럼 작용한다.
페라라 부르주아사회의 중심에 있던 두 사람(동성애자와 유대인)은 어느 날 갑자기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어둠과 마주한다. 때는 반유대주의적 인종법 시행을 앞둔 1937년이다. 무솔리니의 파시즘 체제가 들어선 1921년 이후 위기를 예감하기는커녕 파시즘에 동조하며 안일하게 살아가던 유대인 공동체는 갑작스레 배신감과 당혹감에 휩싸인다. 유대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차가워지는 과정과 동성애자 의사에 대한 잠복해 있던 경멸감이 폭발하는 과정이 두 개의 톱니바퀴처럼 기묘하게 맞물려 돌아간다. 종국에 반유대주의라는 광기로 치닫게 되는 일상 속 파시즘의 징후는 동성애자에 대한 위선적 태도에 이미 나타나 있다.
이야기가 펼쳐지는 배경 공간은 소설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데, 이는 바사니 문학 전반의 특징이다. 페라라와 볼로냐를 오가다가 아드리아 해안의 리초네로, 마지막에 다시 페라라로 돌아오는 장소 변화는 이야기 전개의 전환점이 된다. 평온한 일상에서 시작해 페라라-볼로냐 왕복 기차에서 서서히 긴장이 고조되고, 해변 휴양지 리초네에서 갈등이 폭발한다. 그러다 다시 페라라로 돌아왔을 때, 두 타자에게 이 도시는 낯설고 혹독한 곳으로 변해 있다. 광장과 거리, 성당과 영화관 등 지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사실적인 묘사는 도시의 삶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게 하며, 길 잃은 개와 함께 거니는 어두운 밤거리, 파디가티에게 유일한 위안인 아드리아 해의 검푸른 바다는 비극적 운명을 암시한다.
하지만 바사니의 문체는 결코 음울하지 않다. 격정도 눈물도 없다. 오히려 차분하고 담담하다. 이 작품의 주조음은 슬픔과 절망이 아니라 고독과 침묵이다. 정교한 플롯과 영화적 미장센, 격조 높은 심미적 묘사를 통해 바사니는 파시즘 시대의 일상을, 부르주아사회의 속물적 이면을, 그 안에서 숨죽이며 살아가는 소외된 자의 고독한 내면을 서정적이고 애상적으로 그려낸다. 주인공이 바라보는 검푸른 아드리아 해처럼, 아름다움 속에 죽음이 있고 그 죽음 속에 자유가 있다는 점에서 『금테 안경』은 바사니 문학 가운데 가장 탐미적인 작품이다.
※ 『금테 안경』은 1987년 줄리아노 몬탈도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진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아름다운 음악과 영화 〈시네마 천국〉 〈일 포스티노〉로 유명한 프랑스 국민배우 필리프 누아레의 애상적인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다.
▣ 작가 소개
저 : 조르조 바사니
1916년 3월 4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난다. 부유한 유대인 집안 출신으로, 유년기와 청년기를 페라라에서 보낸다. 1934년 볼로냐 대학 문학부에 입학해 미술사가 로베르토 론기에게서 수학한다. 대표적인 반파시즘 지식인 베네데토 크로체의 글에 심취해 있던 대학 시절, 페라라의 일간지 『코리에레 파다노』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한다. 1938년 반유대주의적 인종법이 선포될 무렵부터 반파시즘 활동에 참여하다 1943년 체포되어 구금된다. 무솔리니가 실각하면서 풀려난 뒤 로마에 정착한다. 이차대전 후에는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나가는 동시에, 당대를 풍미한 문예지 『보테게 오스쿠레』 『파라고네』, 그리고 펠트리넬리 출판사의 편집장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다.
바사니 문학의 원천은 ‘페라라’와 ‘유대인’이다. 작품 대부분이 무솔리니의 파시스트당 집권기를 전후한 페라라가 무대다. 혹독한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부르주아 의식의 혼란상을 파헤치는 예리한 묘사, 영화적?회화적 장면 구성, 증언담에 가까운 독특한 반직접화법, 역사와 집단으로부터 모욕당한 개인의 의식을 포착해낸 서정적인 문체로써 페라라의 역사와 일상을 정치하게 그려내어, 페라라 유대인 공동체의 증인이자 ‘기억의 작가’로 불리며 20세기 이탈리아 문학의 대표 작가가 된다.
바사니 문학의 결정판은 일명 ‘페라라 소설 연작’으로 불리는 작품들의 모음집인 『페라라 소설』(1980)이다. 이전에 따로 출판했던 여섯 권의 책-『성벽 안에서』(1956, 스트레가 상), 『금테 안경』(1958), 『핀치콘티니가의 정원』(1962, 비아레조 상), 『문 뒤에서』(1964), 『왜가리』(1968, 캄피엘로 상), 『건초 냄새』(1972)-을 한데 모아 펴낸 것으로, 무대는 같으나 스포트라이트가 여러 인물에게 돌아가며 비춰지는 각각의 이야기들은 파시즘 치하의 페라라가 지닌 역사적 면면을 거울놀이하듯 눈부시게 비춘다. 이 가운데 단편 「1943년 어느 날 밤」과 『금테 안경』 『핀치콘티니가의 정원』은 모두 영화로도 만들어진다. 소설 외에도 다수의 시집을 출간한 바사니는 1982년 『운율 있는 시와 없는 시』로 바구타 상을 수상한다. 2000년 4월 로마에서 생을 마치고 페라라의 유대인 묘지에 안장된다.
역 : 김희정
대구카톨릭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내일신문사기자와 포럼 코레아 기자를 거쳐 현재 이탈리아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 이야기를 좋아할까?』, 『디오니소스의 철학』, 『디오니소스의 영혼』, 『COFFE & CAFFE』, 『홀로서기』, 『사랑과 욕망, 그림으로 읽기』, 『가재걸음』 『잘가요 내사랑, 안녕등』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금테 안경 007
옮긴이의 말 145
조르조 바사니 연보 149
추천의 말_안젤로 조에 157
조르조 바사니 『페라라 소설』을 펴내며_김운찬 163
페라라 지도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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