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비밀을 삼킨 여인과 비밀을 캐내려는 이들의
위태로운 심리전
출간 전부터 영국과 미국의 여러 매체와 베스트셀러 작가들로부터 호평과 찬사를 받은 『위도우THE WIDOW』는 전 세계 29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선데이타임스」,「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첫 소설인 이 작품으로 필력을 입증받은 피오나 바턴(Fiona Barton)은 앞으로 출간될 두 권의 책까지 선계약이 될 만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의 반열에 들었다.
「데일리텔레그래프」, 「메일온선데이」 등 유력 언론사 출신인 피오나 바턴은 수많은 범죄자들과 피해자들, 비극이나 행운을 겪은 유명인들과 평범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그녀는 흥미롭게도 “내 기억에 남아 있는 사람이 항상 주목받는 대상이었던 것은 아니다. 종종 그 주변에 있는 사람, 조연들이 오래도록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법정에서 악명 높고 끔찍한 범죄 사건을 취재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용의자의 아내를 관찰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피고석에 앉은 남자의 아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녀가 정말로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했고, 남편이 괴물이 되어가는 모습을 어떤 심경으로 지켜보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는 것이다. 기자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을 듣고 있는 그녀의 매혹적인 데뷔작은 이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나오게 됐으며, 그렇게 ‘진 테일러’라는 인물이 탄생했다.
끔찍한 욕망과 눈감고 싶은 현실
그 속에서 실체를 드러내는 서늘한 진실
『위도우THE WIDOW』는 네 명의 화자 즉, 세 살 난 딸을 잃어버린 엄마, 유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유력한 용의자의 아내, 그리고 그녀를 밀착 취재하는 여기자를 중심으로 2006년과 2010년 사이의 시간을 오가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무엇보다 줄곧 주변인물로만 다뤄지던 ‘용의자의 아내’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 흥미롭다. 경찰과 기자들이 집에 찾아온 이후로 진 테일러는 용의자의 부인으로 살게 되면서 행복했던 결혼 생활이 무너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겪는 심적 변화가 진의 입장에서 공개적인 버전과 개인적인 버전으로 나뉘어 전개되는데, 이러한 구성은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다.
세밀한 심리 묘사는 이 소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다. 자신이 아동을 유괴하고 죽인 살인자의 아내일지도 모른다는 충격과 남편에 대한 증오에 휩싸이면서도 남편의 곁을 지킬 수밖에 없는, 마치 늪에 빠진 듯한 여성의 심리가 노련한 글솜씨로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남편을 세상의 전부로 알고 살아온 진이 점점 남편의 영향을 벗어나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갖게 되는 과정, 그리고 남편을 사랑하고 동시에 미워하는 복잡한 내면이 생생하게 묘사돼 있다. 남편의 죽음으로 그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된 진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 감당하기 힘든 비극을 마주했을 때 그냥 눈감아버리고 싶은 마음과 거기서 빠져나오길 간절히 원하는 마음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독자들은 마지막 결말에 이를 때까지 긴장감을 갖고 지켜보게 될 것이다.
추천사
- 2016년 가장 떠들썩한 책_「히트」
- 손에서 놓기 힘든 비틀린 심리 스릴러_「피플」
- 올해의 『걸 온 더 트레인』 등장_「옵저버」
- 밤늦게까지 당신을 긴장감 속에 잡아둘 것이다_「굿하우스키핑」
- 완벽하게 시선을 빼앗는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를 선사한다_「워싱턴포스트」
- 입소문을 탈 만한 베스트셀러의 모든 요소를 다 갖췄다_「북셀러(UK)」
- 줄거리만큼이나 치밀한 작가의 시선이 놀라운 책이다_「시카고트리뷴」
- 굉장히 흥미로운 데뷔작, 눈을 뗄 수 없다_「리더스다이제스트」
- 매혹적인 퍼즐 같다. 바턴은 긴장감을 높이는 법을 안다_「뉴욕타임스 북리뷰」
-『나를 찾아줘』와 『걸 온 더 트레인』을 좋아한 사람이라면 이 책도 읽고 싶을 것이다_스티븐 킹
- 결말에서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_리사 가드너 『크래시&번Crash&Burn』 작가
-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다. 올해 읽은 책 가운데 최고다_M. J. 알리지 『이니미니Eeny Meeny』 작가
▣ 작가 소개
저자 : 피오나 바턴
전 세계를 누비며 기자로 일했다. 「데일리메일」 선임 기자를 거쳐 「데일리텔레그래프」에서 뉴스 편집자로 근무했다. 「메일온선데이」에서 취재팀장으로 일하면서 영국언론어워즈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이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난 그녀는 현재 남편과 함께 프랑스 남서부에 살고 있다.
역자 : 김지원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네버스카이』『다크마우스』 『루미너리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바다기담』과 『세계사를 움직인 100인』 등의 책을 엮었다.
비밀을 삼킨 여인과 비밀을 캐내려는 이들의
위태로운 심리전
출간 전부터 영국과 미국의 여러 매체와 베스트셀러 작가들로부터 호평과 찬사를 받은 『위도우THE WIDOW』는 전 세계 29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선데이타임스」,「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첫 소설인 이 작품으로 필력을 입증받은 피오나 바턴(Fiona Barton)은 앞으로 출간될 두 권의 책까지 선계약이 될 만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의 반열에 들었다.
「데일리텔레그래프」, 「메일온선데이」 등 유력 언론사 출신인 피오나 바턴은 수많은 범죄자들과 피해자들, 비극이나 행운을 겪은 유명인들과 평범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그녀는 흥미롭게도 “내 기억에 남아 있는 사람이 항상 주목받는 대상이었던 것은 아니다. 종종 그 주변에 있는 사람, 조연들이 오래도록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법정에서 악명 높고 끔찍한 범죄 사건을 취재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용의자의 아내를 관찰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피고석에 앉은 남자의 아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녀가 정말로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했고, 남편이 괴물이 되어가는 모습을 어떤 심경으로 지켜보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는 것이다. 기자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을 듣고 있는 그녀의 매혹적인 데뷔작은 이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나오게 됐으며, 그렇게 ‘진 테일러’라는 인물이 탄생했다.
끔찍한 욕망과 눈감고 싶은 현실
그 속에서 실체를 드러내는 서늘한 진실
『위도우THE WIDOW』는 네 명의 화자 즉, 세 살 난 딸을 잃어버린 엄마, 유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유력한 용의자의 아내, 그리고 그녀를 밀착 취재하는 여기자를 중심으로 2006년과 2010년 사이의 시간을 오가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무엇보다 줄곧 주변인물로만 다뤄지던 ‘용의자의 아내’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 흥미롭다. 경찰과 기자들이 집에 찾아온 이후로 진 테일러는 용의자의 부인으로 살게 되면서 행복했던 결혼 생활이 무너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겪는 심적 변화가 진의 입장에서 공개적인 버전과 개인적인 버전으로 나뉘어 전개되는데, 이러한 구성은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다.
세밀한 심리 묘사는 이 소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다. 자신이 아동을 유괴하고 죽인 살인자의 아내일지도 모른다는 충격과 남편에 대한 증오에 휩싸이면서도 남편의 곁을 지킬 수밖에 없는, 마치 늪에 빠진 듯한 여성의 심리가 노련한 글솜씨로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남편을 세상의 전부로 알고 살아온 진이 점점 남편의 영향을 벗어나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갖게 되는 과정, 그리고 남편을 사랑하고 동시에 미워하는 복잡한 내면이 생생하게 묘사돼 있다. 남편의 죽음으로 그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된 진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 감당하기 힘든 비극을 마주했을 때 그냥 눈감아버리고 싶은 마음과 거기서 빠져나오길 간절히 원하는 마음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독자들은 마지막 결말에 이를 때까지 긴장감을 갖고 지켜보게 될 것이다.
추천사
- 2016년 가장 떠들썩한 책_「히트」
- 손에서 놓기 힘든 비틀린 심리 스릴러_「피플」
- 올해의 『걸 온 더 트레인』 등장_「옵저버」
- 밤늦게까지 당신을 긴장감 속에 잡아둘 것이다_「굿하우스키핑」
- 완벽하게 시선을 빼앗는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를 선사한다_「워싱턴포스트」
- 입소문을 탈 만한 베스트셀러의 모든 요소를 다 갖췄다_「북셀러(UK)」
- 줄거리만큼이나 치밀한 작가의 시선이 놀라운 책이다_「시카고트리뷴」
- 굉장히 흥미로운 데뷔작, 눈을 뗄 수 없다_「리더스다이제스트」
- 매혹적인 퍼즐 같다. 바턴은 긴장감을 높이는 법을 안다_「뉴욕타임스 북리뷰」
-『나를 찾아줘』와 『걸 온 더 트레인』을 좋아한 사람이라면 이 책도 읽고 싶을 것이다_스티븐 킹
- 결말에서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_리사 가드너 『크래시&번Crash&Burn』 작가
-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다. 올해 읽은 책 가운데 최고다_M. J. 알리지 『이니미니Eeny Meeny』 작가
▣ 작가 소개
저자 : 피오나 바턴
전 세계를 누비며 기자로 일했다. 「데일리메일」 선임 기자를 거쳐 「데일리텔레그래프」에서 뉴스 편집자로 근무했다. 「메일온선데이」에서 취재팀장으로 일하면서 영국언론어워즈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이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난 그녀는 현재 남편과 함께 프랑스 남서부에 살고 있다.
역자 : 김지원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네버스카이』『다크마우스』 『루미너리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바다기담』과 『세계사를 움직인 100인』 등의 책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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