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2

▣ 출판사서평

[바이오하자드 : 캘리밴 코브의 비밀]은 1권인 [바이오하자드 : 엄브렐러 사의 음모]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써, ‘저택 사건’에서 살아남은 스타스 대원들과 거대한 음모를 지닌 제약 기업 엄브렐러 사의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된다.
엄브렐러 사의 진실을 폭로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끝날 줄 알았던 대원들. 하지만 이미 경찰에서부터 스타스에까지 엄브렐러의 마수가 뻗어있었다. 결국 그들은 사건에서마저 제외된다. 그때 비밀스레 타 지부의 스타스 대원이 가져온, 캘리밴 코브에 숨겨진 또 다른 실험실이 있다는 정보. 그리고 그는 엄브렐러 사를 무너뜨릴 증거를 얻어내기 위해, 생화학자인 레베카에게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해온다.
이후, [바이오하자드 : 캘리밴 코브의 비밀]에서는 레베카를 중심으로 새롭게 등장한 동료들이 이야기를 풀어간다. 2권은 게임에 없었던 이야기지만 바이오하자드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살아있으며,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적들의 출현으로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켜 단숨에 읽어가게 하는 매력이 있다. 게임만으로는 아쉬웠던 팬도, 새로운 장르 소설을 찾는 독자도 모두 만족시켜줄 이 소설을 꼭 만나보길 추천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S.D. 페리
저자 S. D. 페리는 『에이리언』,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스타트렉』, 『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같은 유명 영화 시리즈를 소설로 옮겼다. 또한 영화 『타임캅』과 『바이러스』를 소설화했다. 인기 SF 작가 스티브 페리의 딸이며 현재,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살고 있다.

역자 : 구세희
한양대학교 관광학과와 호주의 호텔경영대학교(ICHM)를 졸업하고 국내외 호텔과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며 운영 관리 및 인사 업무를 담당했다. 번역에 매력을 느껴 과감히 하던 일을 그만둔 후 현재는 번역가로서 여러 가지 분야의 글을 공부하며 영어를 훌륭한 우리글로 옮기는 데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습관의 재발견』, 『원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서스』, 『스타크래프트 2』, 『헤드헌터』, 『위대함의 법칙』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