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안의 여자

고객평점
저자윤정옥
출판사항문이당, 발행일:2016/08/25
형태사항p.268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4564933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09년 『그 여자의 전설』로 제2회 횃불문학상을 수상한 윤정옥의 세 번째 장편소설『렌즈 안의 여자』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이번 소설에서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내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모든 인간은 존엄한 존재이며 외경의 대상이다. 오직 인간만이 사고할 수 있는 능력과 올바른 의식 세계를 갖고 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이들은 인간으로써의 자정능력과 바른 가치관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심지어 범죄를 저지르면서까지 돈과 향락만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신들의 정신적 빈곤을 성의 쾌락에서 충족시키고자 한다. 실재로 이것은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어릴 적 성장과정에서 남의 손에 자라며 부모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했던 주인공은 그에 따른 애정결핍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결혼 후 남편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못해 항상 어딘가 부족함을 느끼며 살아가던 중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육체적인 사랑보다도 정신적 사랑을 갈망하는 주인공과 달리 남자는 성불구자다. 그는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성공한 사람이지만 육체적으로는 성불능이어서 성 도착증에 걸린 사람이다. 그는 심리적으로 병들어 있다. 서로 상반되는 기대치를 갖고 만나게 되는 두 남녀가 겪는 갈등과 심리적 상처는 점점 더 깊어간다. 우리는『렌즈 안의 여자』를 통해 인간 정신에 잠재되어 있는 아름다운 사랑과 섹스에 대한 본능이 만들어 내는 갈등에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병리 현상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렌즈 안의 여자』는 인간 정신에 잠재되어 있는 아름다운 사랑과 성性에 대한 구현욕이 만들어 내는 갈등이 읽는 이에게 깊은 사유를 던져 준다. 등장인물들이 만들어 내는 사랑이 여러 각도에서 조명되어 내면에 깊게 다가오는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고민해 보게 한다. 이 작품은 ‘정신적 사랑과 성性에 대한 원초적 본능’의 순위는 어느 쪽이 우선인가 질문을 던진다. 인간의 본성 중 가장 근원적인 성과 정신적 사랑을 융화시켜, 애욕의 표현을 통해 그들의 고민을 읽을 수 있다. 이 소설의 바탕이 되고 있는 현 세태의 흐름을 보며, 작가의 인생을 관조하는 시선이 깊고 넓다. 복잡한 의식세계까지도 아우를 듯 열려 있는 사유가 돋보인다.
- 전규태(문학평론가. 전 연세대학교 교수)

작가의 말

물질세계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돈만이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는 세상에서 온갖 범죄를 저지르면서까지 돈과 쾌락만을 추구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성性의 쾌락만을 쫓는 현대인들의 정신적 빈곤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낙엽 지는 계절도 아닌데, 나무에서 싱싱한 초록 잎이 빛날 때 떨어지는 한 잎을 보았다. 주워 보니 병든 잎이었다. 나는 거기서 제외된 사회 병리현상을 세태소설로 쓰기로 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작가 소개

저 : 윤정옥
카톨릭대학교를 중퇴하고 영상작가교육원을 수료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전문과정을 수료하고 오늘의 문학 소설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강서문학상, 대한민국횃불문학상을 수상하고 현재 창조문학신문 운영위원 및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이다. 소설집 『또 하나의 고백』과 수필집 『다시 사랑할 때까지』가 있다.

▣ 주요 목차

차례

작가의 말

남편의 실직
뜻밖의 마주침
인사동
육체의 언어
아픔이 없는 곳으로
용서의 고통
낙화암
에필로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