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스 공포의 계곡

고객평점
저자아서 코넌 도일
출판사항엘릭시르, 발행일:2016/09/05
형태사항p.334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4091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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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범죄 설계자 모리아티, 홈스를 위협하다!

셜록 홈스 탄생 130주년을 앞두고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인 엘릭시르에서 셜록 홈스 전집을 출간한다. 1887년 아서 코넌 도일의 손끝에서 처음 탄생한 셜록 홈스는 지금까지 최고의 탐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역사상 가장 많이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허구의 인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홈스를 주인공으로 한 아홉 권의 시리즈가 백삼십 년 동안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고, 지금 이 순간까지 그의 이름에 기댄 작품들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셜록 홈스라는 이름은 이제 논리적인 추론으로 두뇌 게임에서 승리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명사처럼 쓰인다.

엘릭시르판 셜록 홈스 전집은 미스터리 전문 번역가의 유려한 번역,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작품 해설,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주홍색 연구』, 『네 사람의 서명』,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공포의 계곡』 장편 네 편이 동시 출간되었으며 네 편을 모두 묶어 ‘셜록 홈스 전집 장편 세트’ 박스로도 출간되었다. 영국 Penguin Books의 ‘THE PENGUIN SHERLOCK HOLMES’(2011)를 번역 저본으로 삼았으며 영국 Oxford University Press의 ‘THE OXFORD SHERLOCK HOLMES’(1993)를 참고했다.

번역자인 권도희, 이경아, 이은선은 다양하고 질 좋은 미스터리를 번역한 바 있는 뛰어난 역자이다. 권도희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 전집의 『누명』, 『비뚤어진 집』, 『움직이는 손가락』 및 역사 추리소설의 대가 조지핀 테이의 『시간의 딸』을 작업한 바 있다. 이경아는 『구석의 노인 사건집』, 『오시리스의 눈』, 『영국식 살인』, 『붉은 머리 가문의 비극』 등을 옮긴 황금기 추리소설의 전문가이다. 이은선은 코넬 울리치의 『환상의 여인』과 『상복의 랑데부』, 애거서 크리스티의 『끝없는 밤』, 스티븐 킹의 『11/22/63』 등을 비롯해 셜록 홈스 패스티시 작품들도 번역하였다. 이들은 모두 추리소설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번역자로 뛰어난 문장력을 가지고 직관적이고 정확한 한국어 표현을 직조하여 독서의 질을 한층 높였다.

권말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셜록 홈스의 데뷔’(『주홍색 연구』), ‘빅토리아시대의 연인들’(『네 사람의 서명』), ‘홈스 부활의 예고편’(『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절대 악당 모리아티’(『공포의 계곡』)라는 주제로 해설을 실어 새로운 관점에서 셜록 홈스를 읽을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전체 시리즈의 첫 권인 『주홍색 연구』에는 특별히 작가 아서 코넌 도일이 장편소설들에 대해 쓴 서문과 함께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읽을 수 있는 작가 정보와 연보를 추가 수록했다.

“수십 가닥의 가느다란 실이 독거미가 꼼짝도 않고 숨어 있는
거미집의 중심으로 희미하게 연결되어 있죠.”_셜록 홈스

『공포의 계곡』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즐거움은 바로 시리즈 내 최고의 악당 모리아티와의 연결이다. 모리아티는 범죄계의 나폴레옹이라 불리며 자신만의 범죄 네트워크로 런던을 장악한 천재적인 악당이다. 그는 비상한 두뇌로 순수 수학의 정점에 올라 학계는 물론 세상 사람들에게도 평판이 훌륭하기 때문에, 누구도 모리아티가 평화를 파괴하는 음모의 중심에 있을 거라고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오직 런던의 뒷골목에 도사리는 범죄자들만이 그의 진가를 알고 있는 것이다. 모리아티는 범죄를 설계할 뿐 자기 손으로 실행하지 않아서 범죄 현장에는 모리아티로 연결되는 실마리가 남지 않는다. 오직 셜록 홈스만이 이 악당의 위험성을 눈치채고 조용히 싸움을 준비할 뿐이다.

다시 읽는 셜록 홈스, 새로운 즐거움

본편 뒤에 수록된 트리비아와 해설은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트리비아는 그간 ‘셜록 홈스’ 시리즈를 읽으며 현대 독자들이 궁금해했던 빅토리아시대의 생활상과 작품에 관련된 비화를 설명하여 작품 이해는 물론 사소한 재미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홈스가 암호 풀이에 사용한 《휘터커 연감》에는 실제로 수수께끼의 단어들이 실려 있을까? 당대 유행했던 ‘흡연이 가능한 음악회’란 도대체 무엇일까? 1차세계대전이 일어났던 시점에 씐 이 작품에 어떻게 독일인이 선량하게 묘사될 수 있었을까? 이런 질문들에 트리비아는 명료한 대답으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킨다.

『공포의 계곡』의 해설은 “악당이 영웅을 완성하다”라는 제목으로 홈스의 주적 모리아티 교수에 초점을 맞춘다. ‘절대 악당’ 모리아티가 외모로 보나 특징으로 보나 홈스의 거울상이나 다름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악당을 주인공의 거울상으로 설정하는 것이 얼마나 시대를 앞서나간 인물 조형이었는지를 역설한다. 또한 모리아티의 등장으로 셜록 홈스 세계관이 완성된다는 점을 언급한다. 모리아티라는 캐릭터가 단순히 셜록 홈스를 죽이기 위해 탄생한 캐릭터로 그치지 않고 작품의 세계관을 완성하는 데에 지대한 공을 끼쳤다는 것이다. 모리아티의 위력을 보여주는 무대로서 『공포의 계곡』이 얼마나 완벽하게 기능하는지까지 밝히며 해설은 글 말미까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엘릭시르판 셜록 홈스 전집은 새로운 독자에게 셜록 홈스를 소개하기 더없이 좋은 판본임은 물론, 이미 홈스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그들의 서재를 빛내줄 아름다운 소장판이 될 것이다. 셜록 홈스가 활약한 단편들이 묶인 단편집 다섯 권은 연내에 한꺼번에 출간될 예정이다.

▣ 작가 소개

저 : 아서 코난 도일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인물 〈셜록 홈스〉를 창조하여 전 세계의 독자들을 열광시킨 영국의 소설가. 1859년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태어나서 에든버러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1880년 포경선인 호프 호에 의사자격으로 승선하여 북극해 항해에 나서기도 했으며, 의대 졸업 후서부 아프리카 해안을 항해하는 등 광활한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주 선보였다. 이런 경험은 작가의 소설에 폭넓은 소재와 주제를 제공했다.

1879년 첫 번째 단편 「사사싸 계곡의 미스터리The Mystery of Sasassa Valley」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소설 쓰기를 시작하여, 졸업 후 1887년 최초의 셜록 홈스 이야기 『주홍색 연구A Study in Scarlet』를발표하며추리소설가로서명성을얻기시작했다. 아홉 편의 셜록 홈스 이야기를 비롯하여 역사 소설, 모험 소설 등 총 20여 편의 작품을 출간했고, 의사로서 각지에서 의료 활동을 벌이며 30편이 넘는 의학서와 르포를 남기기도 했다. 1900년에는 당시 영국과 트란스발 공화국이 벌인 보어 전쟁에 군의관으로 참여하여 기사Sir 작위를 받았고, 1900년과 1906년에는 지방 의회 선거에서 후보로 나서며 정치에 참여하고자 하는 뜻을 품었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신문과 잡지 등에 꾸준히 연재물을 발표하며 소설가로서 인기를 누리고 1930년 사망하였다.

코넌 도일이 에드거 앨런 포와 에밀 가보리오의 영향을 받아 창조한 인물 셜록 홈스는 도일의 장편과 단편 총 60여 편에서 활약하며 세계 각국에 소개되었다. 괴팍한 성격과 탁월한 재능으로 카리스마를 만들어 내는 홈스의 모습에, 독자들은 그를 명탐정의 대명사로 일컬었고 심지어는 실제 인물이라고 믿게 되기까지 했다. 홈스 연재물은 몇 번이나 중단되고 그때마다 독자들의 성화에 못 이겨 계속 이어지기를 반복했는데, 특히 『스트랜드Strand』지에 연재되었던 『바스커빌가의 개The Hound of the Baskervilles』는 소름 끼치는 고가(古家)의 분위기와 황량한 황무지 등, 뛰어난 묘사와 숨 막히는 전개로 셜록 홈스가 등장하는 장편 4부작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도일의 다른 작품으로는 『네 개의 서명The Sign of Four』(1890), 『셜록 홈스의 모험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1892), 『셜록 홈스의 회상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1893) 등 홈스 추리물을 비롯하여 영화 「쥐라기 공원Jurassic Park」의 원작 격인 모험 소설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와 보어 전쟁에 관한 르포『위대한 보어 전쟁The Great Boer War』, 『J. 하버쿡 젭슨의 진술』 등 다수가 있다.

역 : 권도희
서울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문 소설과 인문 교양서들의 번역 작업을 주로 해왔다. 옮긴 책으로 『누명』『비뚤어진 집』『움직이는 손가락』『제국의 딸』『대부, 돌아오다』『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8, 9, 10』『앙구스』『모두가 네스터를 죽이고 싶어한다』『오스카 와일드 살인사건』『달려라! 초코 우유』, 『유괴범을 잡아라!』, 『첫 5분을 사로잡는 이미지 경영』, 『나도 멋진 프로가 될 거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먹었다』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천 번의 점프』등이 있다.

▣ 작가 소개

공포의 계곡

006 1부 벌스턴의 비극
009 1 경고
025 2 셜록 홈스의 이야기
041 3 벌스턴의 비극
059 4 어둠
081 5 무대 위의 사람들
103 6 여명
125 7 해결

153 2부 스카우러스
155 1 한 남자
171 2 지부장
201 3 버미사 341지부
229 4 공포의 계곡
249 5 암흑의 시간
271 6 위험
289 7 버디 에드워즈의 함정
309 에필로그

315 트리비아
325 해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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