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작가로서 나라의 운명 앞에 침묵할 수 없었다
세계 최고의 지도자들을 만나 중차대한 현안을 논하다가 한순간 국회의 탄핵소추로 대통령직으로부터 배제된 최고통치권력자. 영혼을 바쳐 헌신한다고 했던 일을 하지 못한 채 청와대 관저 뜰에 유폐되어 헌재의 판결에 자신과 나라의 운명이 맡겨졌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국가 최고의 원수가 탄핵소추되어 정치적인 방학을 맞아 청와대 인수문에서 하릴없이 거닐며, 소풍 아닌 소풍을 보내야만 하는 인간적인 고뇌와 소회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그려본 것. 정치사법기관으로서 법과 정치의 절묘한 비율을 저울질하며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헌재 재판관들에 관한 연민도 살펴본다.
실제로는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은 기각되었지만, 소설에서는 탄핵되는 것으로 묘사했다. 탄핵에 부당함을 느낀 국민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무법천지가 되었고, 군부는 질서회복을 빌미로 총과 칼을 들고 무력으로 정치세력의 전면에 나선다. 모든 경우의 수와 가능성으로 작가적 상상력을 동원한 이 소설에서는 역사가 거꾸로 퇴보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다.
현실에서 과연 이런 일이 가능할까? 인간 세상이기에 가능하다. 상상 못할 사건이 현실의 판을 뒤집은 사례는 역사적으로 수도 없이 많다. 우리는 소설보다 더 진하고 기가 막힌 역사를 써갈 수도 있다. 반드시 역사를 기억해야 하며, 정치판이 파행으로 치닫지 않도록 애쓰고 감시해야 한다. 부끄러운 정치인들과 유권자들을 향한 강한 질책과 경고를 보내며, 이 혼돈의 시기에 파격적 상상을 동원해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정치권과 국민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때, 작가로서 이들의 고뇌와 나라의 운명 앞에 침묵할 수가 없었어요. 이 바보공화국의 역사가 또다시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며 누구를 편들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어요.”
▣ 작가 소개
저 : 김용원
중학생 시절부터 커서 시인이 된다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더 없을 것으로 생각하며 성장했다. 논문은 물론이고 시, 수필, 소설, 평론, 칼럼, 시나리오 등 장르를 불문하고 글쓰기 모든 영역의 창작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매년 책을 한 권씩 낼 만큼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어머니의 전쟁』을 쓰고 난 이후부터 ‘좋은 작품은 운명처럼 찾아온다.’라는 신조를 지니게 된다. 검은색과 창이 넓고 천장 높은 장소에서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 평소 걷는 것을 즐기며, 특히 강과 바닷가를 배회하며 일상을 반성하고 새로운 결단을 하는 습관이 있다. 시대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이 땅에 사는 힘든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작가가 되기를 꿈꾼다.
숭실대 대학원에서 가족법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문학에 대한 그의 열망은 시인,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했다. 저서로는 『남편의 반성문』, 시집 『시가전』, 『당신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와 소설 『어머니의 전쟁』, 에세이집 『언젠가는 엄마에게』, 『담다 그리고 닮다』, 『곁에 두고 읽는 손자병법』이 있다. 부경대, 숭실대 법과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생(生)과 사(死)
1 모난 돌의 맹세
2 격랑의 예고
3 판도라의 상자
4 별종들
5 샅바싸움
6 검정
7 돌풍
8 삼고초려
9 빛과 그림자
10 먹구름
11 흔들리는 성
12 음모
13 죽음의 춤
14 치킨게임
15 점입가경
16 운명의 날
17 기구한 운명
18 자책의 시간들
19 구원군
20 희망을 향하여
21 표류하는 시간들
22 불통의 운명
23 안갯속의 그림자
에필로그 나는 왜 이 소설을 써야 했나
작가로서 나라의 운명 앞에 침묵할 수 없었다
세계 최고의 지도자들을 만나 중차대한 현안을 논하다가 한순간 국회의 탄핵소추로 대통령직으로부터 배제된 최고통치권력자. 영혼을 바쳐 헌신한다고 했던 일을 하지 못한 채 청와대 관저 뜰에 유폐되어 헌재의 판결에 자신과 나라의 운명이 맡겨졌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국가 최고의 원수가 탄핵소추되어 정치적인 방학을 맞아 청와대 인수문에서 하릴없이 거닐며, 소풍 아닌 소풍을 보내야만 하는 인간적인 고뇌와 소회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그려본 것. 정치사법기관으로서 법과 정치의 절묘한 비율을 저울질하며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헌재 재판관들에 관한 연민도 살펴본다.
실제로는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은 기각되었지만, 소설에서는 탄핵되는 것으로 묘사했다. 탄핵에 부당함을 느낀 국민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무법천지가 되었고, 군부는 질서회복을 빌미로 총과 칼을 들고 무력으로 정치세력의 전면에 나선다. 모든 경우의 수와 가능성으로 작가적 상상력을 동원한 이 소설에서는 역사가 거꾸로 퇴보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다.
현실에서 과연 이런 일이 가능할까? 인간 세상이기에 가능하다. 상상 못할 사건이 현실의 판을 뒤집은 사례는 역사적으로 수도 없이 많다. 우리는 소설보다 더 진하고 기가 막힌 역사를 써갈 수도 있다. 반드시 역사를 기억해야 하며, 정치판이 파행으로 치닫지 않도록 애쓰고 감시해야 한다. 부끄러운 정치인들과 유권자들을 향한 강한 질책과 경고를 보내며, 이 혼돈의 시기에 파격적 상상을 동원해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정치권과 국민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때, 작가로서 이들의 고뇌와 나라의 운명 앞에 침묵할 수가 없었어요. 이 바보공화국의 역사가 또다시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며 누구를 편들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어요.”
▣ 작가 소개
저 : 김용원
중학생 시절부터 커서 시인이 된다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더 없을 것으로 생각하며 성장했다. 논문은 물론이고 시, 수필, 소설, 평론, 칼럼, 시나리오 등 장르를 불문하고 글쓰기 모든 영역의 창작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매년 책을 한 권씩 낼 만큼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어머니의 전쟁』을 쓰고 난 이후부터 ‘좋은 작품은 운명처럼 찾아온다.’라는 신조를 지니게 된다. 검은색과 창이 넓고 천장 높은 장소에서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 평소 걷는 것을 즐기며, 특히 강과 바닷가를 배회하며 일상을 반성하고 새로운 결단을 하는 습관이 있다. 시대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이 땅에 사는 힘든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작가가 되기를 꿈꾼다.
숭실대 대학원에서 가족법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문학에 대한 그의 열망은 시인,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했다. 저서로는 『남편의 반성문』, 시집 『시가전』, 『당신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와 소설 『어머니의 전쟁』, 에세이집 『언젠가는 엄마에게』, 『담다 그리고 닮다』, 『곁에 두고 읽는 손자병법』이 있다. 부경대, 숭실대 법과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생(生)과 사(死)
1 모난 돌의 맹세
2 격랑의 예고
3 판도라의 상자
4 별종들
5 샅바싸움
6 검정
7 돌풍
8 삼고초려
9 빛과 그림자
10 먹구름
11 흔들리는 성
12 음모
13 죽음의 춤
14 치킨게임
15 점입가경
16 운명의 날
17 기구한 운명
18 자책의 시간들
19 구원군
20 희망을 향하여
21 표류하는 시간들
22 불통의 운명
23 안갯속의 그림자
에필로그 나는 왜 이 소설을 써야 했나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