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진정한 영웅은 백성을 위한 혁명을 단행해야 한다
『이순신의 제국』 제3권의 하이라이트는 일본을 기습하여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격돌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긴박감 넘치고 통쾌하기 때문이다. 그처럼 만약 이순신이 노량해전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 대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끝까지 나아갔다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이순신은 아쉬움을 남긴 영웅이 아닌, 변명의 여지가 통하지 않는 불멸의 영웅으로 남았을지 모른다.
그렇게 소설에서는 이순신이 혁명을 결단한다. 그리고 이순신을 지지하는 인물들과 그렇지 않은 부류들이 확연하게 갈린다. 왕족이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백성을 위하는 인물로 변모하는 광해군의 모습에서 불안하나마 조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남아 있음을 깨닫는다. 또 선인 정도령의 출현은 나라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여 극도의 고통을 당해야 했던 조선의 마지막 열망처럼 느껴져 더욱 안타깝다. 그 외 언제나 대의가 먼저였던 사야가 김충선과 준사, 자신의 욕망을 누르며 대의를 따르고자 번뇌하는 원사웅, 오표, 장예지, 의병과 승병들의 이야기가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이 소설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소설로 풀어내며 단순히 대리 만족으로 끝내려는 목적이 아니다. 상상은 때로 현실이 되기도 하고 허구의 세계에서 판타지로 존재하기도 하는 것이다. 설사 현실에서 당장은 실패로 끝나는 듯 보이더라도 우리 역사의 바늘은 더 좋은 쪽으로 옮겨 가 있지 않을까.
백성은 그 영웅을 알아볼 지혜와 지지해 나갈 힘을 가져야 한다
자식들까지도 견제의 대상으로 이용하는 선조의 얄팍함과 나약함에서 비롯된 어리석음, 그 주변에서 자신들의 탐욕을 채워 가는 고명수와 강두명 같은 자들. 이순신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시대는 의를 실천하기 위한 판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지도력이 부재한 때이다. 그에 발맞춰 세상은 검은 권력에 의해 은밀하게 좌지우지되는 듯하다.
탐욕스러운 권력이 거대하게 판을 치는 이유, 사람들이 정의의 반대편에 선 검은 권력에 움츠러드는 이유는 악행을 저지른 자들이 제대로 단죄받지 않고, 의로운 목소리를 높인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기 때문일 것이다. 정의는 현실에서 실패하는 듯 보이는 경우가 더 많지만, 옳은 길을 향해 꾸준히 발을 내딛는 이유는 진실은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순신이나 김충선 같은 사람들은 검은 권력 앞에 비굴하지 않고 당당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순신의 제국』은 가상으로나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악을 단죄하는 데서 끝내는 소설이 아니다. 명나라나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을 상대로 이순신의 제국이 어떻게 순항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소설은 가상 역사 판타지로서 이순신의 제국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역사에 꿈을 색칠하고픈 독자들과 더불어 이순신의 무적함대를 이끌고 머나먼 항해를 하고자 한다.
▣ 작가 소개
저 : 유광남
유운하
유광남은 소설가와 문화 창작 기획자로 활동하였으며 약 5년간 대학에서 스토리텔링을 강의하였다. 근래에는 만화와 드라마로 제작됐던 《대물》을 소설로 발표하고 『이순신의 반역』 『사야가 김충선』을 간행하였다. ‘사야가 김충선’은 뉴시스(민영통신사)와 대구 영남일보에 연재한 소설 ‘항왜 김충선’을 재손질한 작품이다.
저자의 이순신에 대한 관심은 연재소설의 자료 수집 중에 탄생되었다. 지인의 제안으로 여수와 한산도 등을 두루 돌아다니며 ‘반역’을 도모한 것이다. 이순신 관련 작품들의 탄생 배경에는 ‘억울함’이 있다.
이순신은 왕과 조정에 억울하였고 저자는 사회에 억울하였다. 모함을 받아 죽음에 이르는 이순신에 비하면 사소한 억울함이었으나 그 아픔이 몇 편의 소설을 탄생시켰다. 저자는 늘 심중 일기를 쓴다. 심중 일기는 이순신의 ‘반역’에서 이순신의 ‘제국’으로 이어진다. 그 일기는 우리 모두가 매일 쓰고 있는 것이다.
▣ 주요 목차
열일곱 의리(義理)의 장
열여덟 위기(危機)의 장
열아홉 기습(奇襲)의 장
스물 전투(戰鬪)의 장
스물하나 구원(救援)의 장
스물둘 응징(膺懲)의 장
스물셋 재회(再會)의 장
스물넷 노량(露梁)의 장
진정한 영웅은 백성을 위한 혁명을 단행해야 한다
『이순신의 제국』 제3권의 하이라이트는 일본을 기습하여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격돌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긴박감 넘치고 통쾌하기 때문이다. 그처럼 만약 이순신이 노량해전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 대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끝까지 나아갔다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이순신은 아쉬움을 남긴 영웅이 아닌, 변명의 여지가 통하지 않는 불멸의 영웅으로 남았을지 모른다.
그렇게 소설에서는 이순신이 혁명을 결단한다. 그리고 이순신을 지지하는 인물들과 그렇지 않은 부류들이 확연하게 갈린다. 왕족이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백성을 위하는 인물로 변모하는 광해군의 모습에서 불안하나마 조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남아 있음을 깨닫는다. 또 선인 정도령의 출현은 나라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여 극도의 고통을 당해야 했던 조선의 마지막 열망처럼 느껴져 더욱 안타깝다. 그 외 언제나 대의가 먼저였던 사야가 김충선과 준사, 자신의 욕망을 누르며 대의를 따르고자 번뇌하는 원사웅, 오표, 장예지, 의병과 승병들의 이야기가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이 소설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소설로 풀어내며 단순히 대리 만족으로 끝내려는 목적이 아니다. 상상은 때로 현실이 되기도 하고 허구의 세계에서 판타지로 존재하기도 하는 것이다. 설사 현실에서 당장은 실패로 끝나는 듯 보이더라도 우리 역사의 바늘은 더 좋은 쪽으로 옮겨 가 있지 않을까.
백성은 그 영웅을 알아볼 지혜와 지지해 나갈 힘을 가져야 한다
자식들까지도 견제의 대상으로 이용하는 선조의 얄팍함과 나약함에서 비롯된 어리석음, 그 주변에서 자신들의 탐욕을 채워 가는 고명수와 강두명 같은 자들. 이순신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시대는 의를 실천하기 위한 판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지도력이 부재한 때이다. 그에 발맞춰 세상은 검은 권력에 의해 은밀하게 좌지우지되는 듯하다.
탐욕스러운 권력이 거대하게 판을 치는 이유, 사람들이 정의의 반대편에 선 검은 권력에 움츠러드는 이유는 악행을 저지른 자들이 제대로 단죄받지 않고, 의로운 목소리를 높인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기 때문일 것이다. 정의는 현실에서 실패하는 듯 보이는 경우가 더 많지만, 옳은 길을 향해 꾸준히 발을 내딛는 이유는 진실은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순신이나 김충선 같은 사람들은 검은 권력 앞에 비굴하지 않고 당당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순신의 제국』은 가상으로나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악을 단죄하는 데서 끝내는 소설이 아니다. 명나라나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을 상대로 이순신의 제국이 어떻게 순항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소설은 가상 역사 판타지로서 이순신의 제국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역사에 꿈을 색칠하고픈 독자들과 더불어 이순신의 무적함대를 이끌고 머나먼 항해를 하고자 한다.
▣ 작가 소개
저 : 유광남
유운하
유광남은 소설가와 문화 창작 기획자로 활동하였으며 약 5년간 대학에서 스토리텔링을 강의하였다. 근래에는 만화와 드라마로 제작됐던 《대물》을 소설로 발표하고 『이순신의 반역』 『사야가 김충선』을 간행하였다. ‘사야가 김충선’은 뉴시스(민영통신사)와 대구 영남일보에 연재한 소설 ‘항왜 김충선’을 재손질한 작품이다.
저자의 이순신에 대한 관심은 연재소설의 자료 수집 중에 탄생되었다. 지인의 제안으로 여수와 한산도 등을 두루 돌아다니며 ‘반역’을 도모한 것이다. 이순신 관련 작품들의 탄생 배경에는 ‘억울함’이 있다.
이순신은 왕과 조정에 억울하였고 저자는 사회에 억울하였다. 모함을 받아 죽음에 이르는 이순신에 비하면 사소한 억울함이었으나 그 아픔이 몇 편의 소설을 탄생시켰다. 저자는 늘 심중 일기를 쓴다. 심중 일기는 이순신의 ‘반역’에서 이순신의 ‘제국’으로 이어진다. 그 일기는 우리 모두가 매일 쓰고 있는 것이다.
▣ 주요 목차
열일곱 의리(義理)의 장
열여덟 위기(危機)의 장
열아홉 기습(奇襲)의 장
스물 전투(戰鬪)의 장
스물하나 구원(救援)의 장
스물둘 응징(膺懲)의 장
스물셋 재회(再會)의 장
스물넷 노량(露梁)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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