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럽 9개국 베스트셀러 1위
할리우드가 탐내는 북유럽 최고의 스릴러 작가
전 세계 40개국 판권 판매·500만 부 돌파
먼바다에서 눈보라가 휘몰아친다. 한밤중에 젊은 남자가 높은 철교 위를 비틀비틀 걷고 있다. 남자의 얼굴은 부연 유리처럼 창백하고 청바지는 피가 얼어붙어 빳빳하게 날이 서 있다. 남자는 스톡홀름 방향으로 이어진 철로의 침목을 하나씩 넘으며 힘겹게 발걸음을 옮긴다. 남자의 왼팔에서는 여전히 따뜻한 피가 흘러내리고 손가락에서도 피가 뚝뚝 떨어진다. 남자가 계속해서 걸음을 옮기는 동안 피로 물든 손이 조금씩 얼어붙기 시작한다. 남자의 이름은 미카엘 콜레르-프로스트다. 그는 13년 전에 실종된 후 7년 전에 공식적으로 사망 처리되어 노르텔예 교구에 있는 말스타 묘지에 매장된 사람이다.
유레크 발테르는 미카엘과 그의 여동생을 납치·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유만으로 13년 동안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갇혀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카엘이 돌아온 것이다. 유레크를 잡은 스웨덴 최고의 형사 유나 린나, 그는 미카엘이 나타난 지금이 유레크의 유죄를 증명하고 공범을 잡을 절호의 기회라 생각한다.
13년 만에 살아 돌아온 살인 피해자
그는 무죄의 증거인가, 유죄의 단서인가?
유나 린나 형사에게 유레크의 유죄를 증명해 공범을 잡는 것은 단순히 형사로서 해야 하는 일이 아니다. 유레크는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있으면서도 자신을 잡은 형사의 가족을 차례로 사라지게 만들었다. 유나 린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자동차 사고로 죽은 것으로 꾸민 후 외롭게 살고 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서라도 유레크의 유죄를 입증해야만 한다.
여동생과 함께 갇혀 있는 동안 범인의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미카엘. 미카엘은 자신을 가둔 자가 모래 냄새와 함께 나타났다 사라지면 언제나 잠이 들었다며 범인을 샌드맨이라고 불렀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미카엘의 여동생을 찾기 위해 특별수사팀이 꾸려지지만 결정적인 단서가 없어 초조해진 유나 린나는 비밀경찰국에 도움을 요청한다. 비밀경찰국은 미모의 요원 사가를 차출해 폐쇄병동에 잠입시킨다. “되도록 말을 아낄 것. 진심을 내보이되, 절대 부모에 대해 말하지 말 것”이라는 유나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사가는 점점 유레크에게 빠져든다.
유레크는 사가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의 약점을 알아챈다. 매혹적인 미모를 타고난 사가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과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후 다른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유레크는 이런 사가를 이용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탈출 계획을 세운다.
‘유나 린나 스릴러(Joona Linna Thriller)’ 시리즈 전격 영화화
영화 〈최면전문의〉 후속작
라르스 케플레르는 인간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위험한 임무인 것을 알면서도 수락한 사가, 그녀는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를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어린 소녀를 찾아내어 상쇄하려 한다. 유레크를 잡아들여 스웨덴 최고의 형사라는 칭송을 받는 유나 린나는 가족을 살리기 위해 죽은 것으로 위장했지만, 점점 가족이 진짜 죽은 것처럼 느껴져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다.
연쇄살인범 유레크, 그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하고 있다. 극에 달한 분노로 상상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는 유레크에게도 공감을 끌어내는 작가의 능력에 감탄하게 되는 《샌드맨》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책이다.
유럽 9개 국가에서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 《샌드맨(Sandman)》은 《최면전문의(Hypnotist)》《악몽(Nightmare)》《방화목격자(Fire Witness)》에 이은 ‘유나 린나 스릴러(Joona Linna Thriller)’ 시리즈의 네 번째 타이틀이다.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 스웨덴 국립범죄수사국 형사 ‘유나 린나’가 주인공인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40개국과 판권 계약을 맺었고 전 세계 500만 부 이상 팔렸으며 모두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타이틀 《최면전문의(Hypnotist)》은 2015년 7월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라르스 케플레르
라르스 케플레르는 스웨덴의 국민작가로 불리는 알렉산데르 안도릴(Alexander Ahndoril)과 그의 아내이자 소설가 알렉산드라 코엘료 안도릴(Alexandra Coelho Ahndoril)의 필명이다. 유럽에서 이미 성공한 작가의 길을 걷고 있던 이들 부부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Millennium)’ 시리즈에 매료돼 기존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스릴러 장르 소설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필명은 자신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준 두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소설가 스티그 라르손(Stieg Larsson)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를 향한 오마주(hommage)라고 할 수 있다.
유럽 9개 국가에서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 《샌드맨(Sandman)》은 《최면전문의(Hypnotist)》《악몽(Nightmare)》《방화목격자(Fire Witness)》에 이은 ‘유나 린나 스릴러(Joona Linna Thriller)’ 시리즈의 네 번째 타이틀이다.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 스웨덴 국립범죄수사국 형사 ‘유나 린나’가 주인공인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40개국과 판권 계약을 맺었고 전 세계 500만 부 이상 팔렸으며 모두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
역자 : 이정민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 기획자로 일했다.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제인 패커의 플라워 인테리어》《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등이 있다.
유럽 9개국 베스트셀러 1위
할리우드가 탐내는 북유럽 최고의 스릴러 작가
전 세계 40개국 판권 판매·500만 부 돌파
먼바다에서 눈보라가 휘몰아친다. 한밤중에 젊은 남자가 높은 철교 위를 비틀비틀 걷고 있다. 남자의 얼굴은 부연 유리처럼 창백하고 청바지는 피가 얼어붙어 빳빳하게 날이 서 있다. 남자는 스톡홀름 방향으로 이어진 철로의 침목을 하나씩 넘으며 힘겹게 발걸음을 옮긴다. 남자의 왼팔에서는 여전히 따뜻한 피가 흘러내리고 손가락에서도 피가 뚝뚝 떨어진다. 남자가 계속해서 걸음을 옮기는 동안 피로 물든 손이 조금씩 얼어붙기 시작한다. 남자의 이름은 미카엘 콜레르-프로스트다. 그는 13년 전에 실종된 후 7년 전에 공식적으로 사망 처리되어 노르텔예 교구에 있는 말스타 묘지에 매장된 사람이다.
유레크 발테르는 미카엘과 그의 여동생을 납치·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유만으로 13년 동안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갇혀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카엘이 돌아온 것이다. 유레크를 잡은 스웨덴 최고의 형사 유나 린나, 그는 미카엘이 나타난 지금이 유레크의 유죄를 증명하고 공범을 잡을 절호의 기회라 생각한다.
13년 만에 살아 돌아온 살인 피해자
그는 무죄의 증거인가, 유죄의 단서인가?
유나 린나 형사에게 유레크의 유죄를 증명해 공범을 잡는 것은 단순히 형사로서 해야 하는 일이 아니다. 유레크는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있으면서도 자신을 잡은 형사의 가족을 차례로 사라지게 만들었다. 유나 린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자동차 사고로 죽은 것으로 꾸민 후 외롭게 살고 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서라도 유레크의 유죄를 입증해야만 한다.
여동생과 함께 갇혀 있는 동안 범인의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미카엘. 미카엘은 자신을 가둔 자가 모래 냄새와 함께 나타났다 사라지면 언제나 잠이 들었다며 범인을 샌드맨이라고 불렀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미카엘의 여동생을 찾기 위해 특별수사팀이 꾸려지지만 결정적인 단서가 없어 초조해진 유나 린나는 비밀경찰국에 도움을 요청한다. 비밀경찰국은 미모의 요원 사가를 차출해 폐쇄병동에 잠입시킨다. “되도록 말을 아낄 것. 진심을 내보이되, 절대 부모에 대해 말하지 말 것”이라는 유나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사가는 점점 유레크에게 빠져든다.
유레크는 사가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의 약점을 알아챈다. 매혹적인 미모를 타고난 사가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과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후 다른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유레크는 이런 사가를 이용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탈출 계획을 세운다.
‘유나 린나 스릴러(Joona Linna Thriller)’ 시리즈 전격 영화화
영화 〈최면전문의〉 후속작
라르스 케플레르는 인간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위험한 임무인 것을 알면서도 수락한 사가, 그녀는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를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어린 소녀를 찾아내어 상쇄하려 한다. 유레크를 잡아들여 스웨덴 최고의 형사라는 칭송을 받는 유나 린나는 가족을 살리기 위해 죽은 것으로 위장했지만, 점점 가족이 진짜 죽은 것처럼 느껴져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다.
연쇄살인범 유레크, 그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하고 있다. 극에 달한 분노로 상상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는 유레크에게도 공감을 끌어내는 작가의 능력에 감탄하게 되는 《샌드맨》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책이다.
유럽 9개 국가에서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 《샌드맨(Sandman)》은 《최면전문의(Hypnotist)》《악몽(Nightmare)》《방화목격자(Fire Witness)》에 이은 ‘유나 린나 스릴러(Joona Linna Thriller)’ 시리즈의 네 번째 타이틀이다.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 스웨덴 국립범죄수사국 형사 ‘유나 린나’가 주인공인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40개국과 판권 계약을 맺었고 전 세계 500만 부 이상 팔렸으며 모두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타이틀 《최면전문의(Hypnotist)》은 2015년 7월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라르스 케플레르
라르스 케플레르는 스웨덴의 국민작가로 불리는 알렉산데르 안도릴(Alexander Ahndoril)과 그의 아내이자 소설가 알렉산드라 코엘료 안도릴(Alexandra Coelho Ahndoril)의 필명이다. 유럽에서 이미 성공한 작가의 길을 걷고 있던 이들 부부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Millennium)’ 시리즈에 매료돼 기존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스릴러 장르 소설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필명은 자신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준 두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소설가 스티그 라르손(Stieg Larsson)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를 향한 오마주(hommage)라고 할 수 있다.
유럽 9개 국가에서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 《샌드맨(Sandman)》은 《최면전문의(Hypnotist)》《악몽(Nightmare)》《방화목격자(Fire Witness)》에 이은 ‘유나 린나 스릴러(Joona Linna Thriller)’ 시리즈의 네 번째 타이틀이다.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 스웨덴 국립범죄수사국 형사 ‘유나 린나’가 주인공인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40개국과 판권 계약을 맺었고 전 세계 500만 부 이상 팔렸으며 모두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
역자 : 이정민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 기획자로 일했다.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제인 패커의 플라워 인테리어》《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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