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문학 시리즈 VERTIGO(버티고)의 탄생
VERTIGO는 사전적 의미로 어지러움, 현기증을 뜻하는 불가산명사지만 혹자는 서스펜스의 거장, 히치콕의 1958년도 연출작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나선형 구조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주인공의 강박관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이미지로부터 탈출하려는 욕망과, 그 공포 속에 머물고픈 욕망이 결합하여 결국 본 장르문학 시리즈의 탄생에 영향을 끼쳤다.
버티고는 장르문학 읽기, 그중에서도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쾌감 자체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 어떤 장르소설은 출판사 간에 지나치게 과열 경쟁이 붙은 경우가 종종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매력적인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읽힐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떠돌고 있음은 버티고의 탄생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심연을 오래 들여다본다면 곧 그 심연도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다”라는 니체의 글만큼 미스터리를 즐기는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표현도 없을 것이다. 인간의 추악한 욕망,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장르소설의 세상을 통하여 우리는 어느새 우리 자신의 모습을 엿보게 된다.
장르소설도 출판사별로 대표 작가가 있다. 미야베 미유키처럼 출판사들 간의 판권 경쟁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든지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처럼 저작권 문제로부터 해방되어 시장이 양분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체적으로 황금가지 하면 떠오르는 데니스 루헤인이나 스티븐 킹, 비채의 간판스타인 요 네스뵈, RHK의 마이클 코넬리 등이 대표적이다. 오픈하우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장르문학 전문 시리즈인 버티고는 최근 영미권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와, ‘타탄 누아르의 제왕’이라고 칭송되는 스코틀랜드 국민 작가 이언 랜킨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잭 리처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리 차일드, 호러와 SF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마니아들 사이에 열혈 추종자를 거느린 댄 시먼스, 수십 년간 CIA에서 재직했던 경험을 살려 작가로 데뷔한 제이슨 매튜스 등이 합류할 예정이다.
▣ 작가 소개
저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Patricia Highsmith
1921년 1월 19일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에서 태어나 바너드 대학에서 영문학과 라틴어, 그리스어를 공부했다. 첫 장편 『낯선 승객 Strangers on a Train』은 1950년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에 의해 영화로 옮겨졌다. 1955년 발표한 『재주꾼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는 하이스미스의 이름을 가장 널리 알린 작품으로 르네 클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리플리」로 두 번이나 영화화되었다. 1961년 이후에는 주로 프랑스와 스위스에 거주하면서 단편 작가로 활동하였는데, 영어로 쓴 작품이 독일어로 먼저 번역·소개될 만큼 유럽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하이스미스는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두 사람은 112년의 세월을 사이에 두고 정확히 같은 날, 같은 미국 땅에서 태어나 고국보다 유럽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공통점 또한 가지고 있다. 오 헨리 기념상, 에드거 앨런 포 상, 프랑스 탐정소설 그랑프리, 미국 추리작가 협회 특별상, 영국 추리작가 협회상 등을 받았으며, 그 외 작품으로 『캐럴』, 『올빼미의 울음』, 『1월의 두 얼굴』 등이 있다. 1995년 2월 4일 스위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역 : 홍성영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97년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대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무대예술을, 1998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8대학에서 비교문학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번역 작품으로는 퍼트리샤 콘웰의 『소설가의 죽음』, 『사형수의 지문』, 『카인의 아들』,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 전집 『환상 여행』, 『뒤팽의 미소』, 『검은 고양이』와 카렐 차페크의 『단지 조금 이상한 사람들』, 피에르 샤라스의 『19초』, 엘라자베스 노블의 『내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미술품 도둑』,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나이스 닌의 『헨리와 준』 노먼 메일러의 『숲속의 성』 스테파니 메이어의 『호스트』, 바바라 바인의『살아있는 육체 』 등이 있다. 현재 영어와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문학 시리즈 VERTIGO(버티고)의 탄생
VERTIGO는 사전적 의미로 어지러움, 현기증을 뜻하는 불가산명사지만 혹자는 서스펜스의 거장, 히치콕의 1958년도 연출작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나선형 구조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주인공의 강박관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이미지로부터 탈출하려는 욕망과, 그 공포 속에 머물고픈 욕망이 결합하여 결국 본 장르문학 시리즈의 탄생에 영향을 끼쳤다.
버티고는 장르문학 읽기, 그중에서도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쾌감 자체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 어떤 장르소설은 출판사 간에 지나치게 과열 경쟁이 붙은 경우가 종종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매력적인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읽힐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떠돌고 있음은 버티고의 탄생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심연을 오래 들여다본다면 곧 그 심연도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다”라는 니체의 글만큼 미스터리를 즐기는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표현도 없을 것이다. 인간의 추악한 욕망,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장르소설의 세상을 통하여 우리는 어느새 우리 자신의 모습을 엿보게 된다.
장르소설도 출판사별로 대표 작가가 있다. 미야베 미유키처럼 출판사들 간의 판권 경쟁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든지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처럼 저작권 문제로부터 해방되어 시장이 양분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체적으로 황금가지 하면 떠오르는 데니스 루헤인이나 스티븐 킹, 비채의 간판스타인 요 네스뵈, RHK의 마이클 코넬리 등이 대표적이다. 오픈하우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장르문학 전문 시리즈인 버티고는 최근 영미권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와, ‘타탄 누아르의 제왕’이라고 칭송되는 스코틀랜드 국민 작가 이언 랜킨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잭 리처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리 차일드, 호러와 SF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마니아들 사이에 열혈 추종자를 거느린 댄 시먼스, 수십 년간 CIA에서 재직했던 경험을 살려 작가로 데뷔한 제이슨 매튜스 등이 합류할 예정이다.
▣ 작가 소개
저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Patricia Highsmith
1921년 1월 19일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에서 태어나 바너드 대학에서 영문학과 라틴어, 그리스어를 공부했다. 첫 장편 『낯선 승객 Strangers on a Train』은 1950년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에 의해 영화로 옮겨졌다. 1955년 발표한 『재주꾼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는 하이스미스의 이름을 가장 널리 알린 작품으로 르네 클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리플리」로 두 번이나 영화화되었다. 1961년 이후에는 주로 프랑스와 스위스에 거주하면서 단편 작가로 활동하였는데, 영어로 쓴 작품이 독일어로 먼저 번역·소개될 만큼 유럽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하이스미스는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두 사람은 112년의 세월을 사이에 두고 정확히 같은 날, 같은 미국 땅에서 태어나 고국보다 유럽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공통점 또한 가지고 있다. 오 헨리 기념상, 에드거 앨런 포 상, 프랑스 탐정소설 그랑프리, 미국 추리작가 협회 특별상, 영국 추리작가 협회상 등을 받았으며, 그 외 작품으로 『캐럴』, 『올빼미의 울음』, 『1월의 두 얼굴』 등이 있다. 1995년 2월 4일 스위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역 : 홍성영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97년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대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무대예술을, 1998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8대학에서 비교문학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번역 작품으로는 퍼트리샤 콘웰의 『소설가의 죽음』, 『사형수의 지문』, 『카인의 아들』,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 전집 『환상 여행』, 『뒤팽의 미소』, 『검은 고양이』와 카렐 차페크의 『단지 조금 이상한 사람들』, 피에르 샤라스의 『19초』, 엘라자베스 노블의 『내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미술품 도둑』,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나이스 닌의 『헨리와 준』 노먼 메일러의 『숲속의 성』 스테파니 메이어의 『호스트』, 바바라 바인의『살아있는 육체 』 등이 있다. 현재 영어와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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