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지옥 여행기

고객평점
저자알리기에리 단테
출판사항정민미디어, 발행일:2015/07/20
형태사항p.335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27613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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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떻게 사는 삶이 가장 올바른 삶인가
인간은 죽어서 어디로 가며 또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하는가

1300년 부활 주일 전날 밤, 어느 언덕 기슭 캄캄한 숲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시인 단테의 지옥 순례가 시작된다. 살아 있는 자의 몸으로 로마 최고의 서사 시인 베르길리우스 영혼의 안내를 받으며 지옥의 문 안으로 들어서게 되는 단테의 눈앞에는 죽은 영혼들의 참혹하고 비참한 형벌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지상에서의 삶을 후회하며 통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혼들의 이야기를 통해 단테는 지상으로 돌아가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무엇이 천국으로 향하는 올바른 삶인지를 깨닫게 된다.

또한 슬픔과 고통, 괴로움과 눈물이 난무하는 지옥에서 그는 신의 선물인 인간의 자유의지가 오히려 죄악을 만드는 데 쓰이고 있음을 한탄하며 과연 ‘자유의지’라는 것이 인간에게 어떻게 작용해야 하는지를 본질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나간다.

지상에서의 삶이 만약 사후에도 그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과연 인간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며 죽은 이후의 삶을 위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얻어야 하는가? 철학적?종교적인 관점에서 고찰해 나가는 단테의 여정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남기고 싶어 하는 것일까?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만이 존재하는 천국,
황홀하고 달콤한 희망에 이르는 천국의 열쇠를 가진 이는 누구이며
과연 어떤 이에게 천국의 문은 열리는가

칠흑 같은 지옥을 벗어나 구원받은 영혼들이 천국에 올라가기에 앞서 자신의 모든 죄를 씻는 연옥에 도착한 단테. 그는 자유의지의 참뜻을 깨닫고 자신의 죄를 거짓 없이 고백한다. 그리고 정죄의 산을 오르기 전에 지상의 죄를 망각하게 하는 레테 강에서 몸을 씻고, 선행의 기억을 새롭게 하는 에우노에 강물을 마신다. 이렇듯 지상낙원을 향한 완전한 회개를 통해 완벽한 행복을 회복해 나간다.

드디어 빛과 춤, 노래와 환희, 완전한 덕의 세계에 오른 단테는 그곳에서 오랫동안 그리워하던 여인 베아트리체를 만나고 아름답게 빛나는 그녀의 안내로 축복받은 영혼들의 특별한 생활을 엿보며 누구나 소망하는 천국으로 가는 비밀을 낱낱이 밝힌다.

지옥과 연옥, 천국에 이르기까지 단테의 여행기는 마치 하나의 조화롭게 잘 짜여진 균형 잡힌 건축물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혼란과 불확실성에 사로잡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간의 가치란 무엇이며 어떤 삶이 참다운 길인가를 제시하는 사랑의 메시지임에 틀림없다.

▣ 작가 소개

저 : 단테
Alighieri Dante
불후의 명작 『신곡』의 저자 단테는 13세기 이탈리아의 시인이자 예언자 그리고 신앙인이다. 1265년 피렌체의 몰락한 소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소년시절 선의 총체라 할 수 있는 소녀 베아트리체와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된다. 그때의 사랑의 체험은 그의 전생애를 통해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프란체스코 수도회에서 경영하는 라틴어 학교에서 수학한 후 철학과정을 수강했다. 1289년에는 구엘피당 정권확립에 공헌하여 6인 행정위원 중 한명이 되는 등 매우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정처없는 유랑생활을 전전하게 된 그는 끝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56세의 나이로 객지 라벤나에서 1321년 병사하였다. 저서로는 31편의 연애시를 포함한 『신생』, 철학과 윤리문제를 논한 『향연』, 교회로부터 국가의 독립을 논한『제정론』등이 있다. 그가 쓴 『신곡』은 유럽 중세사회와 중세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걸작이라고 평가된다.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지옥 여행기

01 지옥 입성
02 림보의 영혼들
03 아케론 강의 사공 카론
04 구원받은 영혼들
05 프란체스카와 파울로
06 탐욕의 죄
07 운명의 여신
08 통곡하는 영혼들
09 복수의 세 여신
10 파리나타의 예언
11 죄의 분류
12 신화 속의 인물들
13 자살한 자에 대한 형벌
14 지옥의 강
15 남색자들의 지옥
16 수도자의 밧줄
17 제리온
18 말레볼제
19 성직과 성물 매매 죄
20 빛과 선의 의미
21 마귀 말라코다
22 속임수의 난무
23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옷
24 단테의 미래
25 반인반사
26 오디세우스
27 영원히 불타오르는 영혼들
28 이간질한 영혼들의 죄
29 연금술사
30 아다모
31 신들의 아들
32 마지막 지옥
33 톨로메아
34 가리옷 유다와 대마왕 루치펠로

편저자의 말
단테의 생애
작품 해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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