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1세기 중국문학이 올린 의외의 쾌거, 이 소설은 그 자체로 거대한 설산이다.”
양쯔쥔의 장편소설 《짱아오藏獒》가 돌풍을 일으키며 밀리언셀러로 올라섰을 때, 중국 주류 평론가와 언론은 다소 당혹스런 어조로 이렇게 평했다. 그만큼 이 소설은 21세기 중국문화 판도에서 홀로 떨어져나온 별종이자 특별한 현상이었다. 리얼리즘적 정치 회고와 현실 묘사에 골몰하던 중국 문단은 저자의 개인적 체험과 신화적 상상력의 경계를 수시로 허물며 휘몰아치듯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이 소설의 등장에 발칵 뒤집어졌고, 이후 불붙은 짱아오와 인간성 논쟁을 따라잡느라 분주했다.
소설 《짱아오》는 티베트 초원과 설산을 무대로 하여 유럽 명견들의 조상이자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짱아오가 주인공이 되어 써내려가는 장대하고 신비한 대서사이다. 수천 년 티베트 전통과 격동의 중국 현대사, 황야의 야성과 설산의 신성, 짱아오의 영웅성과 야수의 악마성이 서로 만나 반목하고 스며들면서 빚어내는 이국적 이야기는 무아지경의 재미와 감동으로 독자들을 빨아들인다.
초원을 원한으로 물들인 ‘짱아오 전쟁’
1949년 초여름. 대추색 말을 탄 한 남자가 티베트 칭궈아마 초원에 들어섰다. 소설 속 화자이자 작가의 아버지인 신문기자였다. 그가 티베트 목초지의 주재기자로 발령받아 칭궈아마 서부 초원에 첫 발을 딛던 날 오후, 이웃 마을 아이 일곱 명이 그를 따라 이곳에 들어왔다. 그리고 깡르썬거라 불리는 황금색 사자머리 짱아오 한 마리도 아이들과 함께 금단의 구역을 침범해버렸다.
사위는 햇살에 금빛으로 물든 초원은 아버지의 눈에 신비롭고 평화로웠다. 몇 해 전 초원을 피로 물들인 ‘짱아오 전쟁’에 관해 그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으니까.
민국 27년(1938년) 중국 국민당 정부의 주도 아래 일어난 이 비극적 사건 이후, 수천년 동안 견고하게 유지되던 초원의 평화는 박살나버렸다. 각 부락 남자들과 짱아오 수백 마리가 참가했던 ‘짱아오 전쟁’은 초원의 유목민들에게 영웅의 찬가인 동시에 생사를 건 비가였다.
티베트 전설 속의 맹수이자 칭기즈칸과 함께 유럽 정벌에 나섰던 맹견부대의 후손, 초원의 모든 야수들을 제패한 왕자이며 유목민의 충직한 벗인 히말라야 짱아오들이 이 전투에서 숱하게 죽어나갔다. 해묵은 경계선 갈등이 잔인한 칼부림으로 비화된 이 사건 이후 샹아마 초원과 시제구 초원은 사람과 개, 나무와 풀뿌리 한 줄기까지 원한으로 물든 상태였다.
그런데 낯선 한인의 뒤를 따라 원수 마을 샹아마 아이들이 시제구 초원에 나타났다. 범상치 않은 황금색 사자머리 수짱아오 한 마리까지 대동하고서. ‘티베트 해방’을 기치로 주둔한 중국 공산당의 주도 아래 살얼음판 같은 긴장을 유지하던 초원은 한순간 격랑에 휩싸였다.
당장 죽음으로 응징 당할 처지에 놓인 것은 사자머리 짱아오 깡르썬거였다. 그날, 시제구 영지견 무리의 분노에 찬 공격을 영웅적으로 막아내던 깡르썬거는 걸레처럼 너덜거리는 피투성이가 되어 풀밭에 쓰러졌다. 그리고 첫 눈에 자신을 사로잡았던 깡르썬거를 보호하기 위해 나섰던 아버지마저 위기에 처한다.
한편 티베트 불교사원인 시제구사의 노 라마승 둔까는 심상치 않은 꿈에서 깨어난다. 전생에 설산 수도승들의 수호신이던 설산사자의 환생이라고 말하는 황금색 수짱아오 한 마리가 나타나 다급하게 구호를 요청하는 목소리였다. 둔까는 주지 스님 단쩡활불의 허락 아래 마구간에서 정신을 잃은 채 널브러져 있는 깡르썬거와 한인 남자 한 명을 사원으로 옮겨왔다. 하지만 이로 인해 칭궈아마 초원에는 가까스로 봉합해놓았던 원한의 불길이 다시 터지고,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란의 회오리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개에게 인간성을 묻다
원시의 황량함이 살아 숨쉬는 초원과 설산을 무대로 개와 인간이 펼쳐내는 장렬한 이야기는 시종일관 숨 막히는 긴장감과 슬픔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태곳적 맹수의 야성과 인간사회의 지고한 품격을 한 몸에 지니고 살아가는 짱아오들,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내뿜는 티베트의 신화와 전설, 자연에 순응하며 훼손되지 않은 선량함을 간직한 유목민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해괴하고 외설적인 풍경으로 도드라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기적 욕망까지…….
저자는 특유의 간결하고 호쾌한 문장으로 자연과 신성을 숭배하며 살아가는 뭇 생명의 애틋한 일상부터 티베트 초원과 짱아오의 모든 것을 파괴한 문화혁명의 야만성에 이르기까지, 이 땅을 휩쓸고 간 크고작은 사건들을 촘촘하게 그려낸다. 이를 통해 지금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며 영원히 간직해야 할 삶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지를 뼈아프게 묻는다.
21세기 중국 문학이 건진 최고의 수확!!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당대문학상 수상자이자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꼽히는 저자 양쯔쥔은 20여 년간 티베트 초원에서 기자이자 교육자로 일했던 아버지의 체험을 원재료로 삼아 이 소설을 썼다. 젊은 시절 6년간 칭짱고원 초원 지대에서 기자생활을 했던 양쯔쥔 역시 티베트의 문화에 깊이 빠져들었고, 눈감는 날까지 짱아오와 초원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던 아버지의 마음을 비로소 실감하게 되었다.
아버지에 대한 가없는 존경, 티베트인과 짱아오에 대한 절절한 애정을 담아 써낸 이 소설은 21세기 초 중국 문학에 만연해 있던 밋밋함과 지루함을 단번에 해소시켰다는 평을 들으며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대만과 홍콩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또 이 소설이 여러 나라로 소개되고 영화와 에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면서 양쯔쥔은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거듭났다.
▣ 작가 소개
저 : 양쯔쥔
楊志軍
21세기 중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1955년 중국 칭하이靑海성 시닝西寧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신문기자로 취직한 그는 아버지의 족적을 따라 칭짱고원 유목 지역에서 6년간 근무하면서 티베트의 전통과 고산 초원의 신비한 문화에 빠져들었다.
2005년 발표한 장편소설 《짱아오藏獒》는 티베트의 신비로운 땅 칭궈아마 초원을 무대로 하여, 1950~1990년대 중국 현대사와 히말라야산 톄빠오진 짱아오의 슬픈 역사를 교차시키며 현대문명과 인간성의 본질을 다시 묻는 작품이다. 간결하고 선 굵은 문장, 장중하고 황량한 아름다움으로 당시 주류문학에 물려 있던 독자들을 끌어모아 판매부수 100만부를 돌파하면서 21세기 초입의 중국 문학판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중국 사회에서는 짱아오의 본성과 늑대의 본성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나아가 현대인의 삶에 요구되는 덕목은 짱아오의 문화인가 늑대의 문화인가라는 질문과 도덕적 반성이 일어나기도 했다.
‘짱아오’ 시리즈 외에 또 다른 작품으로 장편소설 《환호 붕괴環湖崩潰》 《어제 물러간 바다海昨天退去》 《대비원大悲原》 《남근을 잃어버린 아담失去男根的 亞當》 등이 있으며, 현재 칭다오에 살면서 칭다오 작가협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역자 : 이성희
이화여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남경사범대 한어과를 졸업하였다. 남경 금릉언어교육원의 한국어 강사로 재직하였다. 현재 SBS 번역대상 최종 심사기관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짱아오의 생존법칙》 《뉘슈렌 전기》 《인경학문의 활동》 《관계의 기술》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2권
17장 너는 음혈왕 당샹나찰이다 … 7
18장 백사자 까바오썬거, 진짜 적수를 만나다 … 65
19장 지혜로운 회색 짱아오의 선택 … 131
10장 호랑이머리와 설산사자의 결투 … 173
11장 깡르썬거, 당샹 대설산으로 향하다 … 235
12장 새로운 대왕이 탄생하다 … 291
13장 영원한 꿈, 영원한 그리움 … 345
옮긴이의 말 … 361
“21세기 중국문학이 올린 의외의 쾌거, 이 소설은 그 자체로 거대한 설산이다.”
양쯔쥔의 장편소설 《짱아오藏獒》가 돌풍을 일으키며 밀리언셀러로 올라섰을 때, 중국 주류 평론가와 언론은 다소 당혹스런 어조로 이렇게 평했다. 그만큼 이 소설은 21세기 중국문화 판도에서 홀로 떨어져나온 별종이자 특별한 현상이었다. 리얼리즘적 정치 회고와 현실 묘사에 골몰하던 중국 문단은 저자의 개인적 체험과 신화적 상상력의 경계를 수시로 허물며 휘몰아치듯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이 소설의 등장에 발칵 뒤집어졌고, 이후 불붙은 짱아오와 인간성 논쟁을 따라잡느라 분주했다.
소설 《짱아오》는 티베트 초원과 설산을 무대로 하여 유럽 명견들의 조상이자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짱아오가 주인공이 되어 써내려가는 장대하고 신비한 대서사이다. 수천 년 티베트 전통과 격동의 중국 현대사, 황야의 야성과 설산의 신성, 짱아오의 영웅성과 야수의 악마성이 서로 만나 반목하고 스며들면서 빚어내는 이국적 이야기는 무아지경의 재미와 감동으로 독자들을 빨아들인다.
초원을 원한으로 물들인 ‘짱아오 전쟁’
1949년 초여름. 대추색 말을 탄 한 남자가 티베트 칭궈아마 초원에 들어섰다. 소설 속 화자이자 작가의 아버지인 신문기자였다. 그가 티베트 목초지의 주재기자로 발령받아 칭궈아마 서부 초원에 첫 발을 딛던 날 오후, 이웃 마을 아이 일곱 명이 그를 따라 이곳에 들어왔다. 그리고 깡르썬거라 불리는 황금색 사자머리 짱아오 한 마리도 아이들과 함께 금단의 구역을 침범해버렸다.
사위는 햇살에 금빛으로 물든 초원은 아버지의 눈에 신비롭고 평화로웠다. 몇 해 전 초원을 피로 물들인 ‘짱아오 전쟁’에 관해 그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으니까.
민국 27년(1938년) 중국 국민당 정부의 주도 아래 일어난 이 비극적 사건 이후, 수천년 동안 견고하게 유지되던 초원의 평화는 박살나버렸다. 각 부락 남자들과 짱아오 수백 마리가 참가했던 ‘짱아오 전쟁’은 초원의 유목민들에게 영웅의 찬가인 동시에 생사를 건 비가였다.
티베트 전설 속의 맹수이자 칭기즈칸과 함께 유럽 정벌에 나섰던 맹견부대의 후손, 초원의 모든 야수들을 제패한 왕자이며 유목민의 충직한 벗인 히말라야 짱아오들이 이 전투에서 숱하게 죽어나갔다. 해묵은 경계선 갈등이 잔인한 칼부림으로 비화된 이 사건 이후 샹아마 초원과 시제구 초원은 사람과 개, 나무와 풀뿌리 한 줄기까지 원한으로 물든 상태였다.
그런데 낯선 한인의 뒤를 따라 원수 마을 샹아마 아이들이 시제구 초원에 나타났다. 범상치 않은 황금색 사자머리 수짱아오 한 마리까지 대동하고서. ‘티베트 해방’을 기치로 주둔한 중국 공산당의 주도 아래 살얼음판 같은 긴장을 유지하던 초원은 한순간 격랑에 휩싸였다.
당장 죽음으로 응징 당할 처지에 놓인 것은 사자머리 짱아오 깡르썬거였다. 그날, 시제구 영지견 무리의 분노에 찬 공격을 영웅적으로 막아내던 깡르썬거는 걸레처럼 너덜거리는 피투성이가 되어 풀밭에 쓰러졌다. 그리고 첫 눈에 자신을 사로잡았던 깡르썬거를 보호하기 위해 나섰던 아버지마저 위기에 처한다.
한편 티베트 불교사원인 시제구사의 노 라마승 둔까는 심상치 않은 꿈에서 깨어난다. 전생에 설산 수도승들의 수호신이던 설산사자의 환생이라고 말하는 황금색 수짱아오 한 마리가 나타나 다급하게 구호를 요청하는 목소리였다. 둔까는 주지 스님 단쩡활불의 허락 아래 마구간에서 정신을 잃은 채 널브러져 있는 깡르썬거와 한인 남자 한 명을 사원으로 옮겨왔다. 하지만 이로 인해 칭궈아마 초원에는 가까스로 봉합해놓았던 원한의 불길이 다시 터지고,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란의 회오리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개에게 인간성을 묻다
원시의 황량함이 살아 숨쉬는 초원과 설산을 무대로 개와 인간이 펼쳐내는 장렬한 이야기는 시종일관 숨 막히는 긴장감과 슬픔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태곳적 맹수의 야성과 인간사회의 지고한 품격을 한 몸에 지니고 살아가는 짱아오들,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내뿜는 티베트의 신화와 전설, 자연에 순응하며 훼손되지 않은 선량함을 간직한 유목민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해괴하고 외설적인 풍경으로 도드라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기적 욕망까지…….
저자는 특유의 간결하고 호쾌한 문장으로 자연과 신성을 숭배하며 살아가는 뭇 생명의 애틋한 일상부터 티베트 초원과 짱아오의 모든 것을 파괴한 문화혁명의 야만성에 이르기까지, 이 땅을 휩쓸고 간 크고작은 사건들을 촘촘하게 그려낸다. 이를 통해 지금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며 영원히 간직해야 할 삶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지를 뼈아프게 묻는다.
21세기 중국 문학이 건진 최고의 수확!!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당대문학상 수상자이자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꼽히는 저자 양쯔쥔은 20여 년간 티베트 초원에서 기자이자 교육자로 일했던 아버지의 체험을 원재료로 삼아 이 소설을 썼다. 젊은 시절 6년간 칭짱고원 초원 지대에서 기자생활을 했던 양쯔쥔 역시 티베트의 문화에 깊이 빠져들었고, 눈감는 날까지 짱아오와 초원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던 아버지의 마음을 비로소 실감하게 되었다.
아버지에 대한 가없는 존경, 티베트인과 짱아오에 대한 절절한 애정을 담아 써낸 이 소설은 21세기 초 중국 문학에 만연해 있던 밋밋함과 지루함을 단번에 해소시켰다는 평을 들으며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대만과 홍콩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또 이 소설이 여러 나라로 소개되고 영화와 에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면서 양쯔쥔은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거듭났다.
▣ 작가 소개
저 : 양쯔쥔
楊志軍
21세기 중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1955년 중국 칭하이靑海성 시닝西寧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신문기자로 취직한 그는 아버지의 족적을 따라 칭짱고원 유목 지역에서 6년간 근무하면서 티베트의 전통과 고산 초원의 신비한 문화에 빠져들었다.
2005년 발표한 장편소설 《짱아오藏獒》는 티베트의 신비로운 땅 칭궈아마 초원을 무대로 하여, 1950~1990년대 중국 현대사와 히말라야산 톄빠오진 짱아오의 슬픈 역사를 교차시키며 현대문명과 인간성의 본질을 다시 묻는 작품이다. 간결하고 선 굵은 문장, 장중하고 황량한 아름다움으로 당시 주류문학에 물려 있던 독자들을 끌어모아 판매부수 100만부를 돌파하면서 21세기 초입의 중국 문학판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중국 사회에서는 짱아오의 본성과 늑대의 본성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나아가 현대인의 삶에 요구되는 덕목은 짱아오의 문화인가 늑대의 문화인가라는 질문과 도덕적 반성이 일어나기도 했다.
‘짱아오’ 시리즈 외에 또 다른 작품으로 장편소설 《환호 붕괴環湖崩潰》 《어제 물러간 바다海昨天退去》 《대비원大悲原》 《남근을 잃어버린 아담失去男根的 亞當》 등이 있으며, 현재 칭다오에 살면서 칭다오 작가협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역자 : 이성희
이화여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남경사범대 한어과를 졸업하였다. 남경 금릉언어교육원의 한국어 강사로 재직하였다. 현재 SBS 번역대상 최종 심사기관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짱아오의 생존법칙》 《뉘슈렌 전기》 《인경학문의 활동》 《관계의 기술》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2권
17장 너는 음혈왕 당샹나찰이다 … 7
18장 백사자 까바오썬거, 진짜 적수를 만나다 … 65
19장 지혜로운 회색 짱아오의 선택 … 131
10장 호랑이머리와 설산사자의 결투 … 173
11장 깡르썬거, 당샹 대설산으로 향하다 … 235
12장 새로운 대왕이 탄생하다 … 291
13장 영원한 꿈, 영원한 그리움 … 345
옮긴이의 말 …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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