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살인사건

고객평점
저자케이트 앳킨슨
출판사항문학사상, 발행일:2015/08/10
형태사항p.403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12922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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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사건기록 _ 1
“원한다면 오늘 밤 올리비아와 함께 텐트에서 자도 좋아.”

수학교수인 남편 빅터와 아내 로즈마리는 네 명의 딸 실비아, 아멜리아, 줄리아 그리고 올리비아와 함께 살고 있다. 하루 종일 서재에 틀어박혀 지내는 빅터는 수학을 잘 한다는 이유로 실비아를 편애하고 혼자서 살림과 자식을 돌보는 아내 로즈마리는 지쳐간다. 다른 딸보다 올리비아를 의지하는 로즈마리는, 아멜리아와 올리비아가 정원 텐트에서 잠을 자도 좋다고 허락한다. 다음 날 아침, 올리비아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 사건기록 _ 2
신의 무릎에 놓이는 일

변호사인 테오에게는 끔찍이 사랑하는 두 딸 제니퍼와 로라가 있다. 제니퍼는 런던에서 의대생으로 재학 중이고 로라는 대학 입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찍 아내를 잃은 테오는 로라와 함께 살면서 소박한 행복을 느낀다. 로라에 대한 사랑과 동시에 염려가 커져가던 테오는 로라에게 변호사 사무실의 일을 맡긴다. 사소한 열차사고로 인해 테오는 로라와의 점심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고 그러던 중에 낯선 남자가 사무실에 찾아와 로라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데……

◈ 사건기록 _ 3
“언니, 모든 걸 너무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어.”

어린 나이에 엄마와 아내가 된 미셸은 남편 키스의 낡은 살림과 고된 농장 일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막막한 현실을 깨닫게 된다. 학업을 중단하며 섣부른 사랑을 택한 자신을 후회하며 시간을 쪼개 공부를 시작한다.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고 동생 셜리를 기다리는 어느 토요일, 탄야는 잠이 들었고 미셸이 막 책을 펼쳤을 때 남편 키스의 방문으로 탄야는 잠에서 깨어 울음을 터트린다. 아기의 날카로운 울음소리에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른 미셸은 키스와 다투게 되고 결국 그녀는 도끼를 뽑아들고……

◈ 사립탐정 잭슨 그리고 그의 딸 말리
“우리 아빠가 곧 돌아오실 거예요.”

아내와 이혼 후, 낡은 집에서 딸 말리와 함께 살고 있는 잭슨 브로디. 그는 경찰을 그만두고 사립탐정사무소에서 일을 시작한다. 그에게 들어오는 사건 의뢰란 사라진 고양이 찾기, 외도가 의심되는 의뢰인 아내의 불륜 증거 잡기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잭슨에게 들어온 실종사건과 두 개의 살인사건 의뢰. 한 마을에서 30여 년간 벌어진 미궁에 갇힌 사건들, 그리고 그 사건을 사립탐정 잭슨 브로디가 조사하며 조금씩 사건 속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진실이 밝혀진다.

희생자들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진 것일까?
“최근 10년간 발표된 미스터리 중 최고의 작품이다!”
-스티븐 킹

《케임브리지 살인사건》은 영국 작가 케이트 엣킨슨의 대표작이자 잭슨 브로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세 개의 사건 이면에 가족을 잃은 상실의 슬픔과 아픔이 짙게 배어 있는 이 작품은 스릴러와 심리소설의 장점을 고루 갖춘 크로스 장르라 할 수 있다. [2004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살롱닷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보스턴 글로브] [캔자스시티 스타] 등에서 ‘올해의 책 중 한 권’으로 선정했고, 2005년 스티븐 킹으로부터 “최근 10년간 발표된 미스터리 중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냉혹함의 이면에 서린 뜨거운 열망을”
세상에 공평한 사랑이 어디에 있을까? 공평무사하게 배분하며 나누는 사랑을 어찌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공평하지 않기에 사랑이 아닌가? 표면적으로 차가운 이 가족의 이면에는 역설적으로 공평치 못한 사랑에 대한 뜨거운 갈구와 열망을 내포하고 있는 게 아닐까.(……) 혼란과 비극 속에서도 냉담하게 사건을 추적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망으로 사건을 캐내가는 잭슨, 그리고 그 냉혹함의 이면에 뜨거운 열망을 품고 있는 일련의 살인사건은 병치를 이루며 극적인 효과를 더한다. 사랑이란 단어의 맨 밑바닥에 깔린 ‘공평치 못함’, 그리고 냉혹함의 이면에 서린 뜨거운 열망을 잔혹의 역사이자 뒤틀린 가족사를 통해 들여다보는 것이 이 소설의 기본 구성이다.
-‘추천의 말’ 중에서/노동욱(서울대 영문학 박사)

“감춰진 진실을 찾아서”
조금씩 드러나는 사건의 전모를 들여다보면 우리가 안다고 생각한 진실이 과연 진실일까 하는 의심이 앞선다. 끝까지 감춰진 채 드러나지 않은 범행의 진실은 또 얼마나 많을까.
이 작품을 두고 스릴러이니 심리 소설이니 하는 의견이 분분한 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남은 자들이 겪는 고통이 섬세하고 진지하게 그려져 있기 때문이리라. 이런 작가의 탁월한 통찰력이 여타의 범죄 소설과 구별 짓는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가능하게 한다. 덕분에 독자는 가슴 밑바닥을 애잔하게 적시는 슬픔과 연민을 간직한 채 긴장감 넘치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크로스 장르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임정희(전문번역가)


“평범한 스릴러물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이와 생생함을, 그리고 평범한 소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비범한 스릴을 지니고 있다.”
-뉴욕 타임스

“추리소설의 서스펜스와 복잡한 가족사의 질곡을 깊이 있게 그려낸 플롯을 한데 녹여낸다. 이것이 바로 결코 잊지 못할 최고의 문학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시카고 선타임스

▣ 작가 소개

저 : 케이트 앳킨슨
Kate Atkinson
1951년 영국 요크에서 태어나 던디 대학교에서 영미문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여성 잡지 등에 단편을 투고하다가 1995년 발표한 《Behind the Scenes at the Museum》으로 휫브레드 상(현재는 코스타 북 어워즈)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연극과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에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는 전직 사립탐정 ‘잭슨 브로디’를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들로, 《살인의 역사(Case Historis)》《One Good Turn》《When Will There Be Good News?》《Started Early, Took My Dog》이 있다. 이 시리즈는 스티븐 킹으로부터 ‘최근 10년간 발표된 미스터리 중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현재 에딘버러에 살고 있는 앳킨스는 세계적인 작가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2011년 여왕 생일 기념 대영제국훈장 수여식에서 대영제국훈작사를 수여받았다.

역 : 임정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과 독일 카셀 대학에서 영어와 독일어를 공부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독일어과 졸업 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 『돼지 영웅 그릴러스』, 『터널』, 『한 광대가 자란다』, 『세상 끝 외딴 섬』, 『돈 벌기는 너무 힘들어』,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사건 기록 No. 1 ― 안개처럼 사라진 막내딸 올리비아
사건 기록 No. 2 ― 다른 사람을 구하려다 피살된 로라
사건 기록 No. 3 ― 미셸의 도끼 살인

사립탐정 잭슨의 등장
소문난 괴상한 가족
10년 전 경찰이 손뗀 사건을 시골 무명탐정이?
오래 잠들었던 뭔가가 깨어나는 징조인가
직업상 임무로 잭슨이 참석한 장례식
그날 밤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잭슨이 말리에게 소리친 이유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잭슨
캐럴라인의 정체
아멜리아의 가짜 애인 헨리
잭슨의 수난시대
빅맨과 거지 소녀
캐럴라인은 25년 전에도 임신했었다
죽은 빈키는 잭슨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
공평하지 않은 사랑
10년 만에 찾은 묘지
사건 기록 No. 4 ― 키스의 유령
상상조차 못했던 올리비아의 죽음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살아
사건 기록 No. 3의 진실 ― 가장 훌륭한 배우 셜리
새로운 가족이 된 테오와 릴리 로즈
사건 기록 No. 2의 진실 ― 사이코패스
잃어버린 시간
사건 기록 No. 1의 진실 ― 실비아의 선택
삶이란 무엇인가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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