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다크

고객평점
저자무라카미 하루키
출판사항비채, 발행일:2015/08/28
형태사항p.239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497162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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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비채의 무라카미 하루키 컬렉션 여덟 번째 《애프터 다크》
잠 못 이루는 밤, 하루키 중독자를 위한 소설 한 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데뷔한 이래, 등단 25주년을 맞는 해에 발표한 11번째 장편소설. 까만 한밤에서부터 하얗게 날이 밝기까지 일곱 시간, 어둠과 함께 허무가 내려앉고 폭력이 뒤덮인 도시의 단면이 그려진다. 백설공주처럼 예쁜 언니 ‘에리’와 똑똑하지만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동생 ‘마리’가 이야기의 씨실과 날실이다. 발표 시기적으로는 《해변의 카프카》와 《1Q84》 사이에, 볼륨으로는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스푸트니크의 연인》과 같은 장편소설 옆에 나란히 위치한다. ‘기묘한 리얼리티를 품은 걸작’ ‘인간의 삶과 사회의 실존적 가치를 그린 야심작’ ‘최고의 영상미! 글로 쓴 한 편의 영화’ 등 주제와 내용을 비롯해 스타일, 형식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무라카미 월드’의 대표적 특징으로 손꼽히는 ‘나’라는 화자가 이야기를 끌어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라는 새로운 화자를 내세움으로써 작가 특유의 소설 지형도에서 커다란 지각변동을 예고한 작품으로도 의미가 깊다. 이후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 실험적 시도가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애프터 다크》를 쓰며 다진 근육이 제2의 하루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소설 《1Q84》를 완성하는 토대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무라카미 하루키 데뷔 25주년 기념 장편소설☆

자정이 가까운 한밤에서부터 새날이 밝아오는 아침까지 일곱 시간
도시를 부유하는 카메라의 시선으로
어둠의 감촉과 고독의 질감을 담은 이야기

이야기는 심야의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혼자 책을 읽고 있는 ‘아사이 마리’에게 젊은 남자가 다가와 말을 거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혹시 아사이 에리 동생 아냐? 전에 우리 한 번 만났지?” 다음으로는 러브호텔 매니저인 ‘가오루’가 다가와 말을 건다. “미안한데 나랑 같이 가줄 수 없을까?” 하룻밤 동안 마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대화를 주고받는다. 주로 잠을 빼앗긴 채 밤을 지새우고 있는 사람들이다. 밴드 주자, 중국인 창부, 러브호텔 스태프…… 마리는 왜 밤의 거리를 방황하는 걸까? 반대로 언니 에리는 왜 두 달째 깊은 잠에 빠져 있는 걸까? 밤을 걷는 사람들은 다들 어디에서 도망치고 싶은 걸까? 다양한 수수께끼를 머금은 찰나들이 스릴 있게 흐르고, 밤 11시 52분에 시작한 이야기는 익일 6시 52분을 기점으로 막을 내린다.

다채로운 음악, 탁월한 영상미, 한 편의 영화 같은 소설
그리고 무엇보다, 하룻밤 동안의 이야기

재즈면 재즈, 클래식이면 클래식. 자타공인의 음악애호가이자 음반수집가로도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 그의 소설에는 늘 음악이 흐른다. 《애프터 다크》의 시공에도 음악이 빠지지 않는다.
한밤중 패밀리레스토랑 ‘데니스’에는 퍼시 페이스(Percy Faith) 악단의 [고 어웨이 리틀 걸(Go Away Little Girl)]이 흘러나오고 ‘스카이락’에서는 펫 숍 보이스(Pet shop boys) 의 [젤러시(Jealousy)]가 들려온다. 이야기의 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다카하시’는 [파이브 스폿 애프터 다크(Five Spot After Dark)]에서 커티스 풀러(Curtis Fuller)의 트롬본에 반해 트롬본을 불기 시작했고, 늦도록 퇴근을 못하는 ‘시라카와’는 사무실 가득 이보 포고렐리치(Ivo Pogorelich)가 연주하는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영국 모음곡(Six English Suites)]을 틀어놓았다. 다카하시의 밴드 연습실에서는 소니 롤린스(Sonny Rollins)의 [소니문 포 투(Sonny Moon For Two)]로 잼이 한창인가 하면, 도심의 편의점에는 스가시카오(スガシカオ)의 [폭탄주스(バクダンジュ?ス)]가 손님을 맞이한다.

“중학교 때 중고 레코드 가게에서 ‘블루스엣’이란 재즈 레코드를 우연히 샀어. 아주 예전 엘피. 왜 그런 걸 샀을까. 기억이 안 나. 그때까지 재즈는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어쨌든 A면 첫 곡으로 [파이브 스폿 애프터 다크]란 곡이 들어 있었는데, 이게 참 절절하게 좋더라고. 트롬본을 부는 건 커티스 풀러. 처음 들었을 때 두 눈에서 콩깍지가 우수수 떨어지는 것 같더라. 그래, 이게 내 악기다 싶었어. 나하고 트롬본. 운명적인 만남.”--- p.26

《애프터 다크》는 ‘우리’라고 명명된 카메라의 시선이 시종 이야기를 주도한다. 높은 곳에서 조감하는가 하면, 때로는 근접하여 클로즈업을 시도한다. 영화의 장면들처럼 에리의 밤과 마리의 밤이 교대로 비춰지는 동안 작가는 어떠한 식으로든 설명을 더하거나 개입하지 않는다. 그저 독자들을 밤과 어둠의 이미지로 안내할 뿐. 거친 입자, 핸드헬드 카메라의 손떨림…… 《애프터 다크》는 마치 장 뤽 고다르의 영화처럼 매혹적인 영상미를 발한다. 소설의 중요한 무대가 되는 러브호텔 ‘알파빌’의 이름도 그의 영화 [알파빌]에서 빌려온 것이라 하니, 《애프터 다크》에서 고다르의 영화적 감촉을 떠올리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애프터 다크》와 인연이 깊은 영화는 또 있다. 스무 살 무렵의 여자 주인공이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는 [Tante Zita(일본 개봉명: 어린 풀이 돋아날 무렵)]. 로베르 엔리코 감독의 1969년 개봉작으로, 하루키가 ‘내 인생의 영화’로 꼽는 명화이기도 하다. 그런데 인상적이었던 장면장면이 어쩐지 까무룩 기억나지 않아서 하루키는 영화를 꼭 한번 다시 보겠노라 마음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DVD는 구할 수 없고…… 궁금해하기를 한참. 결국 ‘소설가인 내가 새로운 이야기로 그 디테일을 채워야겠군’ 하는 결론에 이르렀고, 바로 거기서 《애프터 다크》가 탄생했다. 스무 살 무렵의 여자 주인공. 도시의 밤. 그사이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 하룻밤 동안의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중독자를 위하여
1 : 천천히 걸어라, 물을 많이 마셔라

복잡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탓에 뭐든 그저 평범한 것이 제일이라 생각하는 다카하시. 그의 좌우명 ‘천천히 걸어라, 물을 많이 마셔라’는 작가의 1980년 작품인 《1973년의 핀볼》에도 등장하는 낯익은 말이다. 과거와 결별하고 쿨하게 사는 주인공 ‘제이’가 좌절에 빠진 ‘쥐’에게 건네는 대사였는데, 이 단순한 정언은 어둠에 잠길 수밖에 없는 숙명을 지고 사는 모든 청춘에게 보내는 작가의 오랜 메시지인 듯도 하다. 그리고 그 목소리는 《애프터 다크》의 마지막 구절로 이어진다. ‘밤은 비로소 끝난 참이다. 다음 어둠이 찾아올 때까지 아직 시간이 있다.’

2 : 얼굴 없는 남자

《태엽 감는 새》에 이어 ‘얼굴 없는 남자’가 다시 등장한다. 《태엽 감는 새》 속 그와 동일 인물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그는 누구일까? 하는 추측으로 일본 출간 당시 서평란이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다카하시라는 ‘다카하시설’, 시라카와라는 ‘시라카와설’ 나아가 다카하시이자 시라카와라는 ‘다카하시=시라카와설’ 등 갑론을박이 이어진 것. 다카하시의 작중 대화에서처럼 그는 ‘국가 혹은 법률 혹은 더 복잡하고 성가신 형태의 무언가에게 이름을 잃고 얼굴을 잃은’ 존재가 아닐는지. 《애프터 다크》를 읽으며 ‘얼굴 없는 남자’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것이다.

《애프터 다크》에서 흐르는 음악

01 퍼시 페이스 악단 [고 어웨이 리틀 걸]
02 재즈 앨범 ‘블루스엣’ 중 [파이브 스폿 애프터 다크](트럼본: 커티스 풀러)
03 버트 배커랙 [에이프릴 풀]
04 마틴 데니 악단 [모어]
05 벤 웹스터 [마이 아이디얼]
06 듀크 엘링턴 [소피스티케이티드 레이디]
07 펫 숍 보이스 [젤러시]
08 홀 앤 오츠 [아이 캔트 고 포 댓]
09 바흐 [영국 모음곡](피아노: 이보 포고렐리치)
10 프랜시스 레이 [러브 스토리 테마곡]
11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칸타타] (노래: 브라이언 아사와)
12 소니 롤린스 [소니문 포 투]
13 스가 시카오 [폭탄주스]

그리고,
믹 재거, 에릭 클랩튼, 지미 헨드릭스, 피트 톤젠드, 타워 오브 파워, 서던 올 스타스 등

▣ 작가 소개

저 : 무라카미 하루키

Haruki Murakami,むらかみ はるき,村上春樹
처음으로 소설을 쓴 것은 29살때였다. 첫 소설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였는데, 1978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를 도쿄 진구구장에서 보던 중, 외국인 선수였던 데이브 힐튼 선수가 2루타를 치는 순간 소설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1949년 일본 교토부 교토시에서 태어나 효고현 아시야시에서 자랐다. 국어교사이자 다독가였던 양친의 영향으로 많은 책을 읽고 일본 고전문학에 대해 들으며 자랐으나, 일본적인 것보다는 서구문학과 문화에 관심을 가졌다. 중학교 시절에 러시아문학과 재즈에 탐닉했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한 손에 사전을 들고 커트 보너거트나 리차드 브라우티건과 같은 미국작가들의 작품을 탐독했다. 1968년 와세다대 문학부 연극과에 입학해 격렬한 60년대 전공투 세대로서 학원분쟁을 체험한다. 1971년 학생 신분으로 같은 학부의 요코(陽子)와 결혼,1974년 째즈 다방 ''''피터 캣''''을 고쿠분지에 연다.「미국영화에 있어서의 여행의 사상」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7년간 다녔던 대학을 졸업하고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데뷔했으며 이 작품으로 군조 신인 문학상을 수상했다.

1982년 장편소설 『양을 둘러싼 모험』으로 제4회 노마 문예 신인상을 수상했고, , 전혀 다른 두 편의 이야기를 장마다 번갈아 쓴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1985년 제21회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987년 『노르웨이의 숲』을 발표함으로써 일본 문학사에 굵은 한 획을 긋게 된다. 오늘을 사는 젊은 세대들의 한없는 상실과 재생을 애절함과 감동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전 세계 누적 1000만 부 이상을 기록하며 ''''무라카미 붐''''을 일으켰다. 또한 1997년에는 옴진리교 ''''지하철 독가스 사건''''을 취재한 특이한 르포집 『언더그라운드』를 발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에 대한 평론집이 일본에서만 수십권에 이르지만 그의 작품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단정짓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모든 작품을 통틀어 그는 현대사회의 소외된 군상들의 고독을 ''''나''''라는 일인칭 시점으로 집요하게 파헤쳐왔다. 또한 하루키에 대한 평론에서 그치지 않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영향을 받고 자란, 이른바 ‘하루키 칠드런Haruki Children’이라 불리는 작가들이 등장, 하루키 리믹스 붐을 일으키고 있어 그의 문학이 가지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고 있다. 리믹스 소설이란, 다른 작가의 원작 소설을 작가 자신만의 개성적인 방식으로 새롭게 혼합, 변형, 재창조한 소설을 일컫는다. 모토기 후미오의 『회전목마의 데드 히트 REMIX』, 이누카이 교코의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REMIX』 등이 있다.

하루키는 어렸을때부터 일본 문학을 좋아하지 않았고 오히려 영문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서 일본적인 것들이란 단지 등장하는 여러가지 일본어로 된 지명과 이름들 뿐이다. 그래서 일본의 일상과 이야기를 작품에서 다루고 있으면서 전혀 일본에 국한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작가는 ''''슬픈 외국어''''에서 의미없는 하나의 언어에 의존하여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일이 슬프다는 얘기를 꺼낸 바 있다. 그럼에도 하루키는 언어로 결코 표현될 수 없는 개개인의 심리묘사와 의식세계를 탁월한 그만의 문체로 묘사해준다. 또한 언제나 작품의 끝에서 던져주는 여운들과 미완성인 듯한 느낌을 주는 스토리 구조는 더 없는 감동으로 독자들을 다음 작품으로 안내한다.

그의 대부분의 작품은 세계 40여 개국에서 번역,출판되었는데 특히 미국과 유럽 쪽은 ‘하루키 전집’이 발행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그가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일 뿐만 아니라 이미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2005년 「뉴욕타임스」는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해변의 카프카』를 ‘올해의 책’에 선정했다. 또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체코의 ‘프란츠카프카 상’을,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2011년에는 카탈루니아 국제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빵가게 재습격』, 『댄스 댄스 댄스』, 『태엽감는 새』, 『언더그라운드』, 『스푸트니크의 연인』,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어둠의 저편』, 『도쿄기담집』,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Q84』,『더 스크랩』,『중국행 슬로보트』,『이상한 도서관』 등 수많은 장·단편 소설, 번역물, 에세이, 평론, 여행기 등을 발표했다.

1981년에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가 영화화 되었다. 2005년에는 이치가와 준 감독이 『토니 타키타니』를, 2010년에는 트란 안 훙 감독이 『상실의 시대』(원제 : 노르웨이의 숲)을 영화화 했다.

역 : 권영주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삼월은 붉은 구렁을』, 『흑과 다의 환상』,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얼어붙은 섬』, 『다이도지 케이의 사건 수첩』, 『한낮의 달을 쫓다』, 『새크리파이스』, 『폐쇄병동』, 『달려라 메로스』, 『아시야 가의 전설』, 『네크로폴리스』, 『리큐에게 물어라』, 『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보틀넥』,『11 eleven 일레븐』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Timetable
005 1장-PM 11:56 보이는 것은 도시의 모습이다.
031 2장-PM 11:57 방 안은 어둡다.
038 3장-AM 12:25 전과 마찬가지로 ‘데니스’ 안.
059 4장-AM 12:37 아사이 에리의 방.
065 5장-AM 01:18 마리와 가오루가 인적 없는 뒷길을 걷고 있다. -AM 01:56 ‘스카이락.’
082 6장-AM 02:19 호텔 ‘알파빌’ 사무실.
097 7장-AM 02:43 한 남자가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일하고 있다.
106 8장-AM 03:03 우리 시점은 아사이 에리의 방으로 돌아와 있다.
110 9장-AM 03:07 ‘스카이락’ 안.
128 10장-AM 03:25 아사이 에리가 잠들어 있다.
140 11장-AM 03:42 마리와 다카하시는 공원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다.
158 12장-AM 03:58 시라카와가 일하는 사무실.
169 13장-AM 04:09 인적 없는 심야의 공원에서 마리와 다카하시가 두 대의 그네에 나란히 앉아 있다.
180 14장-AM 04:25 아사이 에리의 방.
185 15장-AM 04:33 텔레비전 화면은 [심해 생물들]을 비추고 있다.
205 16장-AM 04:52 밴드가 심야 연습에 사용하고 있는 창고 같은 지하실. -AM 05:00 시라카와의 집 부엌. -AM 05:07 호텔 ‘알파빌’의 한 방. -AM 05:09 아사이 에리의 방. -AM 05:10 ‘세븐일레븐’ 안. -AM 05:24 공원 벤치에 홀로 앉은 다카하시.
218 17장-AM 05:38 마리와 다카하시가 나란히 길을 걷고 있다.
230 18장-AM 06:40 아사이 에리의 방. -AM 06:43 ‘세븐일레븐’ 안. -AM 06:50 우리는 하나의 순수한 시점이 되어 거리 상공에 있다. -AM 06:52 우리 시점은 도심의 상공을 벗어나 한적한 교외 주택가 위로 이동한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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