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마우스 1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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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셰인 헤가티
출판사항미래엔, 발행일:2015/08/30
형태사항p.475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780715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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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34개국 출간이 확정된 《다크마우스》시리즈!
알콘 엔터테인먼트 사, 영화화 결정!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의 엄청난 성공 이후, ‘제2의 해리포터’ ‘제2의 반지의 제왕’ 같은 수식어를 내세운 판타지 소설들이 대거 출간되었다. 하지만 정말 ‘제2’라는 수식어를 달 만한 정도의 파급력 있는 작품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듯하다.
그렇기에 ‘해리포터를 잇는 대작 판타지!’라는 슬로건으로 유럽 최대의 어린이책 출판사인 ‘하퍼콜린스 UK’에서 2015년 야심차게 출간한 이 책 《다크마우스》 시리즈에 더욱 눈길이 간다. 초고만으로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에 도서 판권이 판매되고,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트랜센던스’를 제작한 알콘 엔터테인먼트 사에 영화 판권까지 팔렸다.


‘선’과 ‘악’이 뚜렷하게 대립하는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성장을 밀도 깊게 녹여 낸 《다크마우스》시리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그리고 흥미진진하다!

《다크마우스》 를 그저 재미만 추구하는 아동 판타지 소설로 치부하는 것은 너무나 섣부른 판단이다.
《다크마우스》 시리즈의 큰 매력은 선의 편인 ‘약속된 세계’와 악의 편인 ‘오염된 땅’이 대립한다는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평범한, 혹은 평균 이하의 주인공이 온갖 역경을 헤쳐 나가며 영웅이 되는 모습을 통해 독자들에게 대리 만족의 즐거움을 준다는 점에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고아 소년 해리 포터가 그랬듯,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키 작은 호빗족 프로도가 그랬듯, 《다크마우스》 시리즈 역시 마을을 지키기에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어 보이는 연약한 열두 살 소년 핀이 주인공이다.
핀은 미노타우로스, 맨티코어 같은 난폭한 신화 속 괴물들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의 마을 다크마우스를 지켜야 하는 마지막 ‘레전드 헌터’의 외아들이자, 마지막 후계자이다. 그리고 곧 열세 살이 되면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난폭한 괴물들로부터 홀로 마을을 지켜야 하는 임무를 떠맡아야 한다. 핀은 이 모든 상황이 두렵다. 게다가 핀은 자신이 아직 마을을 지킬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사실, 핀의 전투 실력은 정말로 형편없었고, 어른이 되면 하고 싶었던 일은 정작 다른 것이었다. 게다가 핀에게 친구인 척 접근하는 에미, 지저분한 차림새를 한 아버지의 절친한 동료 글래드 씨 같은 새로운 인물들이 계속해서 나타나자 핀의 고민과 두려움은 점점 커진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자기 능력에 대한 불만족, 자기 비하, 존재의 의미와 장래 희망 등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핀의 모습은 사춘기를 겪는 열두 살 또래 독자들의 모습과 무척 닮아 있다.
핀 또래의 독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법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핀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던 독자들은 자신과 다를 바 없어 보였던, 때로는 자기보다 못난 듯 보였던 핀이 계속되는 위기에도 좌절하지 않고 대안을 찾고, 극복하고, 한 뼘 더 어른스러워지는 모습을 보며 함께 성장해 간다. 그와 동시에 ‘핀처럼, 나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고 용기와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작품 후반부로 갈수록 이러한 핀의 고뇌는 아버지가 원하는 핀의 모습과 부딪치며 극단적인 갈등으로 치닫는다. 평범하게 살고 싶은 핀과 훌륭한 레전드 헌터가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격한 대립은 오늘날의 부모 자식이 겪는 갈등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핀은 그저 열등감이나 비참함에 빠져 있지만은 않는다. 핀은 끊임없이 아버지와 대면하려 노력한다. 강요당하고, 거절당하면서도 결코 의지를 꺾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아버지가 그토록 감추고 싶어 했던 집안의 비밀에 닿게 된 핀. 그러나 그 비밀을 온전히 받아들이기도 전에, ‘배신’이라는 시련이 연이어 찾아온다. 배신의 충격은 그렇지 않아도 혼란했던 마음을 완전히 헤집어 버려 핀을 더욱 괴롭고 비참하게 만든다. 그런 상황에서 핀이 손을 내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아버지였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일련의 사건 속에 치밀하게 잘 짜인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곳곳에 숨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앞으로의 사건을 해결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에 추리 소설처럼 강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점들이 《다크마우스》를 단순 흥미 위주의 판타지 소설로 치부하면 안 되는 이유다.
《다크마우스》 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은 아일랜드 신화, 북유럽 신화, 그리스 신화, 페르시아 신화 등 전 세계 신화 속에 등장하는 맨티코어, 히포그리프, 포모리언, 미노타우로스 등의 괴물을 실존하는 괴물처럼 소설 속에 등장시켜 작품의 신비스러움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는 점이다. 이는 핀 주위에 일어나는 사건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이야기를 더욱 신비스럽게 만들어 주었다.
아일랜드 출신 작가의 첫 소설 데뷔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 《다크마우스》 시리즈.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긴장을 더해 가는 레전드 세계와 인간 세계의 대립!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앞에 놓인 핀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
단 하나의 마을, 다크마우스. 그리고 단 하나의 수호자, 핀.
《다크마우스 1. 전설의 시작》의 이야기가 드디어 시작된다!

지도에 나오지 않거나, 나와 있다고 해도 항상 그 위치가 잘못되어 있는 마을, ‘다크마우스’. 다크마우스는 섬뜩하고 난폭한 신화 속 괴물인 ‘레전드’가 아직까지도 침입해 오는 마지막으로 남은 ‘황폐한 마을’이다. 때문에 다크마우스 곳곳은 깨진 유리와 날카로운 돌, 각종 날붙이들을 박아 놓은 높다란 담이 길게 서 있고, 막다른 길과 방향 모를 골목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이날, 열두 살 소년 핀은 어김없이 아침부터 달리고 있었다. 최대한 빠르게, 철그렁거리는 갑옷을 입고 무거운 투구를 쓰고, 빗속에서, 괴물이자 레전드인 ‘미노타우로스’를 ‘피해서’. 하지만 사실, 핀은 미노타우로스를 ‘향해서’ 달려야 했다. 핀은 이러한 레전드들의 침입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이 순간을 위해 태어난 ‘레전드 헌터’의 마지막 후계자였기 때문이다.
뛰어난 레전드 헌터인 아버지가 자신이 도망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실망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핀은 다리를 멈출 수가 없다. 이 모퉁이, 저 모퉁이를 돌며 마을을 헤집고 다니던 그때, 핀 앞에 미노타우로스가 벽을 부수고 튀어 나와 엄청난 기세로 엎어졌다. 흉터투성이인 뿔, 뾰족뾰족한 톱니 같은 뻐드렁니……. 핀은 잠깐 미노타우로스의 코에 꿰인 크리스털 고리에 달라붙은 침과 피, 빗방울에 시선을 빼앗겼다. 미노타우로스가 핀에게 덤벼들려던 그때, ‘유일무이’한 레전드 헌터가 나타난다. 바로 핀의 아버지였다. 그렇게 결국 핀은 미노타우로스 사냥에 실패한다.
진정한 레전드 헌터 자격을 얻으려면 열세 살이 되기 전에 레전드 사냥을 세 번 다 성공해야만 한다. 그리고 갓 열두 살이 된 핀은 지금까지 사냥에 두 번 실패했고, 오늘로써 세 번째 실패를 달성하고야 말았다. 핀은 자기가 레전드 헌터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레전드 헌터가 되기 위해 태어난 듯한 아버지와는 달리, 핀은 전투에 영 젬병이다. 아버지는 핀의 속마음도 모르고 넌 곧 잘 할 거라는 근거 없는 위로를 하며 사냥이 끝났으니 지금 당장 학교에 가라고 말한다. 핀이 땀범벅이 된 몸으로 어떻게 학교에 가냐고 소리쳐도, 아버지는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결국 체념하고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던 핀은 우연히 무너진 돌무더기 속에서 반짝이는 빛을 발견한다. 미노타우로스 코에 꿰어져 있던 크리스털 고리 같았다. 핀은 크리스털을 집어 깨진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살폈다. 그러고는 아버지를 부르려다가, 멈추었다. 이렇게 힘든 일을 마치고서도 학교에 가야 한다면, 자신에게도 보상이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핀은 크리스털을 주머니에 넣고 차에 타고는 학교로 향한다. 아버지에게 툴툴거리는 말을 내뱉으며 차에서 내려 학교로 들어선 핀은 선생님과 아이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자리에 앉는다. 그런데 교실 뒤쪽 구석에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빨간색 머리의 전학생이 앉아 있었다. 새로 온 아이일까? 하지만 이런 위험천만한 마을에 이사를 오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다. 아무도 다크마우스에 이사를 오지 않는다. 절대로. 그런데 교실에 새로 온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 여자아이가 핀에게 아주 희미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과연 빨간 머리 전학생의 정체는 무엇일까? 핀은 열세 살이 되기 전에 자격을 달성할 수 있을까? 핀이 발견한 크리스털은 무엇일까? 황폐해진 마지막 마을의 마지막 수호자이자,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듯한 열두 살 소년 핀의 아슬아슬한 모험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 작가 소개

글 : 셰인 헤가티
셰인 헤가티는 〈아이리시 타임즈(Irish Times)〉의 저널리스트이자 아트 에디터로 일하다가 작가로 전업했다. 인간들이 사는 세계와 신화 속 존재인 ‘레전드’들이 사는 세계가 대립하는 가운데, 인간을 지키는 마지막 ‘레전드 헌터’의 후계자로 태어나 두 세계의 운명을 쥐게 된 열두 살 소년 핀의 모험을 다룬 《다크마우스》는 저자의 소설 데뷔작이다. 2013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처음 소개되었을 당시 유쾌한 스토리와 반전이 주는 놀라운 흡입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약 34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지금은 아일랜드 더블린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다크마우스》의 뒷이야기를 쓰는 데 전념하고 있다.

역자 : 김지원
서울대 응용화학부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언어교육원 강사로 재직 중이며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일곱 번째 내가 죽던 날》 《환상 도서관》 《비스틀리》 《나폴레옹의 영광》 《손 안에 담긴 세계사》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들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바다기담》과 《세계사를 움직인 100인》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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