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만세! 오렌지처럼 브리짓이 돌아왔다!
● 줄거리
‘브리짓’이 돌아왔다!
여전히 싱글인 채로. 더 획기적이고 자극적인 것을 찾아내라며 황당한 주문을 해대는 직장 상사의 잔소리 속에서도 브리짓은 일과 사랑 모두를 놓치지 않는다. 그녀의 싱글 친구인 샤론, 주드의 아낌없는 충고와 기혼 친구인 마그다의 현실감 있는 조언을 힘입어 마크와의 사랑을 키워 가는데……
황량한 싱글은 이제 안녕?!
그녀의 애인 마크는 천방지축, 사고뭉치인 브리짓을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꼼꼼히 챙기며 브리짓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간다. 하지만 달콤한 사랑의 나날도 잠시. 사랑의 ‘밀당’에 여념 없는 브리짓과 마크 사이에게 나타난 여자 레베카. 그녀는 브리짓의 애인 마크에게 조금씩 접근해 온다.
헤어지길 원해?
결국 마크는 레베카가 꾸민 오해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그들은 오해와 갈등이 반복된다. 마크에게 우스운 꼴로 기억되고 싶지 않은 브리짓! “이러지 마. 레베카는 당신을 빼앗으려고 하고 있고, 이건 모두 그녀의 음모야. 난 당신을 사랑해.” 차마, 말을 전하지 못한 채, 브리짓은 마크와 가슴 아픈 이별을 맞게 된다.
맙소사, 10년형이라구?
다시, 당당한 싱글로 돌아간 브리짓. 브리짓은 영화배우 콜린 퍼스와의 인터뷰를 성사시키는 등 프리랜서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한편, 친구 샤론과 함께 태국 여행을 갔다가 사기꾼 제롬 때문에 마약 사범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변호사인 마크는 브리짓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고……
마크와 함께 미국으로?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사랑을 확인한 브리짓과 마크는 행복하기만 하다. 다시 또 한 번의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고, 마크는 브리짓과 함께 출장지인 미국으로 떠나자고 제안하는데…… 과연 브리짓은 마크와 새로운 땅으로 떠날 수 있을까? 일과 사랑에 서툴기만 한 브리짓 존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그녀의 두 번째 이야기.
상큼하고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가볍고도 무거운 일기체 소설”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애인 없는 브리짓이 여러 남자를 만나면서 겪는 해프닝을 주로 다루었다면, 속편 《브리짓 존스의 애인》 에서는 브리짓이 새 애인 마크와의 관계에서 갈등하다가 오해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코믹하게 벌어진다. 현대의 연인들이 서로 오해하고 줄다리기하는 가운데 경험하는 갖가지 일들이 가벼우면서도 예리하게 나타나 있어, 누구나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공감하고 즐거워할 수 있을 것이다.
필딩은 오스틴의 꽉 짜인 플롯을 벗어나 일기체를 택했다. 이제 세상은 한 개의 틀만을 강요해서는 안 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싱글이든 기혼이든 동성애자든, 인간은 사랑을 원하면서도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민감한 짐승이다. 그리고 바로 이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어 필딩의 소설은 가볍고도 무겁다.
-‘추천의 말’ 중에서-권택영(문학평론가 . 경희대 교수)
“타인과의 관계를 열망하는 현대인 모습을 소설화”
일기라는 형식을 빌려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게 만든 탓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브리짓이 독자와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실제 인물로 느껴지게 하기 위해 작가가 소설 전반에 걸쳐 치밀하게 깔아놓은 문화적이고 사회적인 묘사와 언급이 완벽하게 동시대의 풍속상을 재현했다는 사실도 간과해선 안 된다.
《브리짓 존스의 애인》은 마치 당의정糖衣錠불쾌한 맛이나 냄새를 피하고 약물의 변질을 막기 위하여 표면에 당분을 입힌 정제 같은 소설이다. 기본적으로는 인간관계를 비롯한 각종 전통적인 사회제도가 와해되고 있는 속에 사는 현대인의 소외와 정신적인 공황을 다루고 있지만, 그것을 유머로 감싸며 의도적으로 심각하지 않게 진실로 다가간다. 그 진실이라는 것은 대안적인 싱글족 공동체든 자기계발서의 이론이든, 그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현대인은 타인과의 관계를 열망한다는 것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임지현(번역문학가) 펼처보기
▣ 작가 소개
헬렌 필딩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나 2015년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영국의 국영방송 BBC에서 일했다. 1994년 첫 《Cause Celeb》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했고,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그녀의 두 번째 히트작이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브리짓 존스의 애인》에 이어 다섯 번째 소설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를 출간했다. 그녀에게는 두 명의 자녀가 있으며, 현재 런던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작가가 런던 《인디펜던트》지에 연재해 남녀 독자들의 유례없는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고민 상담 칼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소설로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영국 내에서만 1년 이상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현재 20여 개 나라에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그리고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
2부. 해파리 경보
3부. 파아아멸
4부. 설득
5부. 미스터 다시, 미스터 다시
6부. 스타와의 인터뷰
7부. 싱글족의 변화무쌍한 감정
8부. 맙소사
9부. 치열한 데이트 전쟁
10부. ‘화성’과 ‘금성’은 쓰레기통으로
11부. 태국 탈출기
12부. 이상한 시대
13부. 누군가 나를 노리고 있다
14부. 좋은 일에도 나쁜 일에도
15부. 넘치는 크리스마스 기분
만세! 오렌지처럼 브리짓이 돌아왔다!
● 줄거리
‘브리짓’이 돌아왔다!
여전히 싱글인 채로. 더 획기적이고 자극적인 것을 찾아내라며 황당한 주문을 해대는 직장 상사의 잔소리 속에서도 브리짓은 일과 사랑 모두를 놓치지 않는다. 그녀의 싱글 친구인 샤론, 주드의 아낌없는 충고와 기혼 친구인 마그다의 현실감 있는 조언을 힘입어 마크와의 사랑을 키워 가는데……
황량한 싱글은 이제 안녕?!
그녀의 애인 마크는 천방지축, 사고뭉치인 브리짓을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꼼꼼히 챙기며 브리짓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간다. 하지만 달콤한 사랑의 나날도 잠시. 사랑의 ‘밀당’에 여념 없는 브리짓과 마크 사이에게 나타난 여자 레베카. 그녀는 브리짓의 애인 마크에게 조금씩 접근해 온다.
헤어지길 원해?
결국 마크는 레베카가 꾸민 오해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그들은 오해와 갈등이 반복된다. 마크에게 우스운 꼴로 기억되고 싶지 않은 브리짓! “이러지 마. 레베카는 당신을 빼앗으려고 하고 있고, 이건 모두 그녀의 음모야. 난 당신을 사랑해.” 차마, 말을 전하지 못한 채, 브리짓은 마크와 가슴 아픈 이별을 맞게 된다.
맙소사, 10년형이라구?
다시, 당당한 싱글로 돌아간 브리짓. 브리짓은 영화배우 콜린 퍼스와의 인터뷰를 성사시키는 등 프리랜서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한편, 친구 샤론과 함께 태국 여행을 갔다가 사기꾼 제롬 때문에 마약 사범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변호사인 마크는 브리짓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고……
마크와 함께 미국으로?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사랑을 확인한 브리짓과 마크는 행복하기만 하다. 다시 또 한 번의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고, 마크는 브리짓과 함께 출장지인 미국으로 떠나자고 제안하는데…… 과연 브리짓은 마크와 새로운 땅으로 떠날 수 있을까? 일과 사랑에 서툴기만 한 브리짓 존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그녀의 두 번째 이야기.
상큼하고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가볍고도 무거운 일기체 소설”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애인 없는 브리짓이 여러 남자를 만나면서 겪는 해프닝을 주로 다루었다면, 속편 《브리짓 존스의 애인》 에서는 브리짓이 새 애인 마크와의 관계에서 갈등하다가 오해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코믹하게 벌어진다. 현대의 연인들이 서로 오해하고 줄다리기하는 가운데 경험하는 갖가지 일들이 가벼우면서도 예리하게 나타나 있어, 누구나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공감하고 즐거워할 수 있을 것이다.
필딩은 오스틴의 꽉 짜인 플롯을 벗어나 일기체를 택했다. 이제 세상은 한 개의 틀만을 강요해서는 안 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싱글이든 기혼이든 동성애자든, 인간은 사랑을 원하면서도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민감한 짐승이다. 그리고 바로 이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어 필딩의 소설은 가볍고도 무겁다.
-‘추천의 말’ 중에서-권택영(문학평론가 . 경희대 교수)
“타인과의 관계를 열망하는 현대인 모습을 소설화”
일기라는 형식을 빌려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게 만든 탓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브리짓이 독자와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실제 인물로 느껴지게 하기 위해 작가가 소설 전반에 걸쳐 치밀하게 깔아놓은 문화적이고 사회적인 묘사와 언급이 완벽하게 동시대의 풍속상을 재현했다는 사실도 간과해선 안 된다.
《브리짓 존스의 애인》은 마치 당의정糖衣錠불쾌한 맛이나 냄새를 피하고 약물의 변질을 막기 위하여 표면에 당분을 입힌 정제 같은 소설이다. 기본적으로는 인간관계를 비롯한 각종 전통적인 사회제도가 와해되고 있는 속에 사는 현대인의 소외와 정신적인 공황을 다루고 있지만, 그것을 유머로 감싸며 의도적으로 심각하지 않게 진실로 다가간다. 그 진실이라는 것은 대안적인 싱글족 공동체든 자기계발서의 이론이든, 그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현대인은 타인과의 관계를 열망한다는 것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임지현(번역문학가) 펼처보기
▣ 작가 소개
헬렌 필딩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나 2015년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영국의 국영방송 BBC에서 일했다. 1994년 첫 《Cause Celeb》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했고,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그녀의 두 번째 히트작이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브리짓 존스의 애인》에 이어 다섯 번째 소설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를 출간했다. 그녀에게는 두 명의 자녀가 있으며, 현재 런던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작가가 런던 《인디펜던트》지에 연재해 남녀 독자들의 유례없는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고민 상담 칼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소설로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영국 내에서만 1년 이상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현재 20여 개 나라에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그리고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
2부. 해파리 경보
3부. 파아아멸
4부. 설득
5부. 미스터 다시, 미스터 다시
6부. 스타와의 인터뷰
7부. 싱글족의 변화무쌍한 감정
8부. 맙소사
9부. 치열한 데이트 전쟁
10부. ‘화성’과 ‘금성’은 쓰레기통으로
11부. 태국 탈출기
12부. 이상한 시대
13부. 누군가 나를 노리고 있다
14부. 좋은 일에도 나쁜 일에도
15부. 넘치는 크리스마스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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