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네가 네 스스로를 버리지 않는 한 아무도 너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열아홉 살 철북이와 청년 법운스님의 익살맞고 뜨거운 인생 여행!
기어이 깨달음에 이르고자 하는 젊은 스님 법운과 이제 막 성년식을 앞둔 문학소년 양철북의 여행기다. 운문사 비구니들의 장엄한 새벽예불을 보며 눈물 흘리고, 법정스님 얘기를 들으며 현실을 생각하고, 법운스님의 혈사경 수행 앞에서 알을 깨는 성장의 의미를 깨닫는다. 곧 여행에서 만난 온갖 사람들과 이야기들이 성장의 어미들인 된 것이다. 이 여행을 통해 법운스님과 철북이는 자기 이름을 찾아간다. 법운(法雲)스님은 ‘구름처럼 자유로운 진리’라는, 양철북은 ‘세상에 침묵하고 방관하는 자들의 의식을 두드리는 영혼의 북소리’라는 자기 이름을!
고교시절 실존적 고뇌에 찬 한 스님과의 짧고도 긴 여행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이산하가 오래도록 치열하게 꿈꾸어왔던 문학적 화두의 싹이 어디에서 어떻게 돋았는지, 그 비밀의 한 자락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 작가 소개
저 : 이산하
1960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했다. 부산 경남중과 혜광고를 졸업하고, 1979년 경희대 국문과에 문예장학생으로 입학하여 16년만인 1995년에 졸업했다. 1982년 ''''이 륭''''이라는 필명으로 문학동인지 「시운동」에 연작시 「존재의 놀이」등을 발표하며 시단에 나왔다.
대학시절 학생운동과 지하신문을 제작 배포한 혐의로 수배된 이후, 5년에 가까운 긴 도피생활 동안 민청련 선전국 등 여러 민주화운동 단체에서 활동했다. 수배 중이던 1987년 3월에 발표한 제주도 4.3 사건을 다룬 장편 서사시 「한라산」은 김지하의 「오적」이후 최대의 필화사건으로 국제적인 여론을 불러일으켰고, 그해 가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석방후 10년 이상 절필 끝에 1999년 시집 『천둥 같은 그리움으로』를 내놓으며 문단에 복귀했다. 2002년 봄 전국의 유명사찰을 돌아보고 쓴 산사기행집 『적멸보궁 가는 길』로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고, 가을에는 세계 최초로 혁명가 체 게바라의 시집 『먼 저편』을 엮어 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인권 월간지 「사람이 사람에게 」편집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1부
도보고행승
묵언정진
모기향과 모기장
고리끼와 도끼
감꽃과 해인스님
포도 서리와 단발머리 소녀
‘묵언정진’ 끝나다
2부
백구두 스님과의 여행
새벽예불
울력, 무노동 무공양
3부
눈부처
여자 수도원
메뚜기처럼
얼굴 긴 농부
사미승의 자살
상사화
에베레스트 위에도 구름은 있다.
4부
오대산 적멸보궁
왜 양철북을 두드리는가
달걀은 어떻게 깨어지는가
후기
“네가 네 스스로를 버리지 않는 한 아무도 너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열아홉 살 철북이와 청년 법운스님의 익살맞고 뜨거운 인생 여행!
기어이 깨달음에 이르고자 하는 젊은 스님 법운과 이제 막 성년식을 앞둔 문학소년 양철북의 여행기다. 운문사 비구니들의 장엄한 새벽예불을 보며 눈물 흘리고, 법정스님 얘기를 들으며 현실을 생각하고, 법운스님의 혈사경 수행 앞에서 알을 깨는 성장의 의미를 깨닫는다. 곧 여행에서 만난 온갖 사람들과 이야기들이 성장의 어미들인 된 것이다. 이 여행을 통해 법운스님과 철북이는 자기 이름을 찾아간다. 법운(法雲)스님은 ‘구름처럼 자유로운 진리’라는, 양철북은 ‘세상에 침묵하고 방관하는 자들의 의식을 두드리는 영혼의 북소리’라는 자기 이름을!
고교시절 실존적 고뇌에 찬 한 스님과의 짧고도 긴 여행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이산하가 오래도록 치열하게 꿈꾸어왔던 문학적 화두의 싹이 어디에서 어떻게 돋았는지, 그 비밀의 한 자락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 작가 소개
저 : 이산하
1960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했다. 부산 경남중과 혜광고를 졸업하고, 1979년 경희대 국문과에 문예장학생으로 입학하여 16년만인 1995년에 졸업했다. 1982년 ''''이 륭''''이라는 필명으로 문학동인지 「시운동」에 연작시 「존재의 놀이」등을 발표하며 시단에 나왔다.
대학시절 학생운동과 지하신문을 제작 배포한 혐의로 수배된 이후, 5년에 가까운 긴 도피생활 동안 민청련 선전국 등 여러 민주화운동 단체에서 활동했다. 수배 중이던 1987년 3월에 발표한 제주도 4.3 사건을 다룬 장편 서사시 「한라산」은 김지하의 「오적」이후 최대의 필화사건으로 국제적인 여론을 불러일으켰고, 그해 가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석방후 10년 이상 절필 끝에 1999년 시집 『천둥 같은 그리움으로』를 내놓으며 문단에 복귀했다. 2002년 봄 전국의 유명사찰을 돌아보고 쓴 산사기행집 『적멸보궁 가는 길』로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고, 가을에는 세계 최초로 혁명가 체 게바라의 시집 『먼 저편』을 엮어 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인권 월간지 「사람이 사람에게 」편집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1부
도보고행승
묵언정진
모기향과 모기장
고리끼와 도끼
감꽃과 해인스님
포도 서리와 단발머리 소녀
‘묵언정진’ 끝나다
2부
백구두 스님과의 여행
새벽예불
울력, 무노동 무공양
3부
눈부처
여자 수도원
메뚜기처럼
얼굴 긴 농부
사미승의 자살
상사화
에베레스트 위에도 구름은 있다.
4부
오대산 적멸보궁
왜 양철북을 두드리는가
달걀은 어떻게 깨어지는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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