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정치판을 뭉개 버린 그 남자의 전쟁
배신과 난장판 사회의 돈키호테 용팔이
뒷골목의 정의가 무너진 때 그가 다시 일어섰다
돈과 권력이 아닌 인간을 믿었던 건달의 이야기
『용팔이2』는 전주 용팔이파 보스 김용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그의 인생뿐만 아니라 격동의 1970년대 시대상을 보여 준다. 1권에서 용팔이의 어린 시절을 담았다면 2권은 정치계가 혼란스러울 때 깡패 총재로서의 용팔을 비롯해 권력을 두고 무분별하게 싸우는 폭력계, 정치계에서 자신만의 철칙을 고수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독재와 유신 정권으로 인해 암울한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지식인, 남을 짓밟고서라도 권력을 차지하려는 정치인, 뒷골목에서 시대를 주름잡았던 주변 인물들의 삶도 함께 들여다본다. 1970년대, 폭력 세계에서는 신흥 깡패들이 이미 은퇴한 깡패들의 돈을 뜯으며 세력을 확장하고 이름을 알리려고 했다. 이에 용팔은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우고자 행동에 나선다.
약자에게는 온화하고 부드러웠으나 폭력을 앞세우며 질서를 어지럽히는 이들에게는 강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현대사회의 모습에 경종을 울릴 만하다. 가난과 싸워야 했던 시절의 이야기는 가난한 사람과 싸우며 그들을 내모는 현대와 대조를 이룬다.
이 소설은 김용남의 자전적 깡패 스토리로 시작하지만 그의 야망과 진실을 통해 근현대사를 거치며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끔 한다.
무질서한 세계에서 정도를 지키고자 한 남자
폭력과 무질서만 존재할 것 같은 건달의 세계에서 김용팔은 지켜야 할 ‘정도’라는 것이 있다고 보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의리를 중요하게 여기며 인간애를 소중히 여긴다. 지금은 남자의 의리가 패러디나 개그 소재로 쓰이기도 하지만 의리에 대한 순정을 아직 잃지 않은 용팔의 행보는 순수했던 시대를 대변한다. 용팔은 선배에 대한 공경을 잃지 말아야 하며 힘없는 자에게 비겁하게 폭력을 휘둘러서 안 된다고 굳게 믿는다. 하지만 1970년대 폭력 세계는 세력을 넓히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무뢰한들이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었다. 후배가 이미 은퇴해 폭력과 무관한 삶을 사는 선배를 공격하고, 빈틈을 노려 연장으로 찌르는 상황이 반복됐다. 안타까이 여긴 용팔은 무분별한 폭력이 어떤 비극을 불러오는지 보여 주고자 한다. 이 외에도 폭력계와 밀접했던 당대 연예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연예인들의 돈을 착취하는 방송국과 깡패들, 그리고 이를 보호하는 매니저 사이에도 이권 다툼이 있었다. 치열한 연예게의 뒤에서 용팔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통해 한결같은 그의 뚝심을 읽는다. 용팔의 첫사랑과 그를 사랑하는 또 다른 여자 등 사랑 이야기도 빠지지 않으며 용팔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의리와 우정도 그의 인간미를 엿보게 한다.
용팔은 격동의 시대를 파란만장하게 살았으며 허구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 인물이다.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그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는 부분도 분명 있다. 하지만 정치, 연예, 기업 등 보다 많이 갖기 위해 치열한 다툼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권력보다는 의리를 돈보다는 인정을 중요하게 여겼던 인물은 맹목적으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다시 읽힐 가치가 있다.
격동의 시대 개인은 어떻게 살았는가
『용팔이2』는 용팔을 세상에 널리 알린 사건인 신민당 사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그가 어떤 배경으로 깡패들과 통일 민주당 창당의 저지를 막은 것인지. 당시 그의 눈으로 본 사건과 심정은 어땠는지 우리는 또 다른 시각으로 역사 속 사건을 읽는다.
유신정권 아래 숨을 죽이며 살아야 했던 시대가 있었다. 통행금지로 밤에는 자유롭게 거리를 오갈 수 없었고 술집에서 정부를 욕하는 일도 안 됐다. 본격적으로 용팔이 정치 주먹으로서 야망을 키우기 전에는 이러한 세계에 대해 문제 인식을 던지지 못했다. 다만 옳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 알고 도의를 알기 때문에 잘못된 것에 분노할 줄 알았다. 그가 앞으로 정치에 야망을 갖게 되는 과정과 계기가 될 인물인 신문사 기자 최종수, 용팔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를 깨우칠 황영준, 용팔이 10년 동안 바라본 첫사랑 박수지의 재등장 등 새 인물과 사건들이 재미를 불어넣고 3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 작가 소개
김용팔
1950년 전남 순천생. 본명은 김용남(金龍南). 1967년 서울 남산공전을 졸업하고 인천체대 체육 특기생(역도)으로 입학해 1964~1968년 전국체전에 출전하여 역도 페더급ㆍ라이트급에서 다수 금메달과 은메달 획득. 1975년까지 전주시 체육회 소속 선수로 활약. 1990년 서울시 역도연맹 부회장 역임. 풍전 나이트클럽, 타임 나이트클럽, 앰배서더호텔 나이트클럽 영업부장, 전주 용팔이파 보스 등을 거쳐 2015년 현재 가정폭력 치유 상담사, 아버지학교 강사, 학원 폭력 예방 사역, 강남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활동 중이다.
유광남
소설가와 문화 창작 기획자로 활동하였으며 약 5년간 대학에서 스토리텔링을 강의하였다. 최근에는 파란만장한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화정》을 역사소설로 저술해 발간하였다. 전작으로는 만화와 드라마로 제작됐던 《대물》을 소설로 발표했으며 또 『이순신의 반역』 『사야가 김충선』도 간행하였다. 저자는 늘 심중 일기를 쓴다. 그 심중 일기가 이순신의 ‘반역’에서 이순신의 ‘제국’으로 이어진다. ‘사야가 김충선’은 뉴시스(민영통신사)와 대구 영남일보에 연재한 소설이다.
▣ 주요 목차
1. 깡패 총재 용팔이
2. 명동 사보이호텔 기습사건2
3. 고향에서 생긴 일
4. 형님과 아우
5. 미녀 스토커
6. 독종 아우의 연예계 입문
7. 약육강식의 법칙
8. 비정의 도시
9. 첫사랑이 오다
10. 아름다운 계절
11. 용팔의 분노
정치판을 뭉개 버린 그 남자의 전쟁
배신과 난장판 사회의 돈키호테 용팔이
뒷골목의 정의가 무너진 때 그가 다시 일어섰다
돈과 권력이 아닌 인간을 믿었던 건달의 이야기
『용팔이2』는 전주 용팔이파 보스 김용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그의 인생뿐만 아니라 격동의 1970년대 시대상을 보여 준다. 1권에서 용팔이의 어린 시절을 담았다면 2권은 정치계가 혼란스러울 때 깡패 총재로서의 용팔을 비롯해 권력을 두고 무분별하게 싸우는 폭력계, 정치계에서 자신만의 철칙을 고수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독재와 유신 정권으로 인해 암울한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지식인, 남을 짓밟고서라도 권력을 차지하려는 정치인, 뒷골목에서 시대를 주름잡았던 주변 인물들의 삶도 함께 들여다본다. 1970년대, 폭력 세계에서는 신흥 깡패들이 이미 은퇴한 깡패들의 돈을 뜯으며 세력을 확장하고 이름을 알리려고 했다. 이에 용팔은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우고자 행동에 나선다.
약자에게는 온화하고 부드러웠으나 폭력을 앞세우며 질서를 어지럽히는 이들에게는 강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현대사회의 모습에 경종을 울릴 만하다. 가난과 싸워야 했던 시절의 이야기는 가난한 사람과 싸우며 그들을 내모는 현대와 대조를 이룬다.
이 소설은 김용남의 자전적 깡패 스토리로 시작하지만 그의 야망과 진실을 통해 근현대사를 거치며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끔 한다.
무질서한 세계에서 정도를 지키고자 한 남자
폭력과 무질서만 존재할 것 같은 건달의 세계에서 김용팔은 지켜야 할 ‘정도’라는 것이 있다고 보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의리를 중요하게 여기며 인간애를 소중히 여긴다. 지금은 남자의 의리가 패러디나 개그 소재로 쓰이기도 하지만 의리에 대한 순정을 아직 잃지 않은 용팔의 행보는 순수했던 시대를 대변한다. 용팔은 선배에 대한 공경을 잃지 말아야 하며 힘없는 자에게 비겁하게 폭력을 휘둘러서 안 된다고 굳게 믿는다. 하지만 1970년대 폭력 세계는 세력을 넓히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무뢰한들이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었다. 후배가 이미 은퇴해 폭력과 무관한 삶을 사는 선배를 공격하고, 빈틈을 노려 연장으로 찌르는 상황이 반복됐다. 안타까이 여긴 용팔은 무분별한 폭력이 어떤 비극을 불러오는지 보여 주고자 한다. 이 외에도 폭력계와 밀접했던 당대 연예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연예인들의 돈을 착취하는 방송국과 깡패들, 그리고 이를 보호하는 매니저 사이에도 이권 다툼이 있었다. 치열한 연예게의 뒤에서 용팔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통해 한결같은 그의 뚝심을 읽는다. 용팔의 첫사랑과 그를 사랑하는 또 다른 여자 등 사랑 이야기도 빠지지 않으며 용팔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의리와 우정도 그의 인간미를 엿보게 한다.
용팔은 격동의 시대를 파란만장하게 살았으며 허구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 인물이다.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그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는 부분도 분명 있다. 하지만 정치, 연예, 기업 등 보다 많이 갖기 위해 치열한 다툼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권력보다는 의리를 돈보다는 인정을 중요하게 여겼던 인물은 맹목적으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다시 읽힐 가치가 있다.
격동의 시대 개인은 어떻게 살았는가
『용팔이2』는 용팔을 세상에 널리 알린 사건인 신민당 사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그가 어떤 배경으로 깡패들과 통일 민주당 창당의 저지를 막은 것인지. 당시 그의 눈으로 본 사건과 심정은 어땠는지 우리는 또 다른 시각으로 역사 속 사건을 읽는다.
유신정권 아래 숨을 죽이며 살아야 했던 시대가 있었다. 통행금지로 밤에는 자유롭게 거리를 오갈 수 없었고 술집에서 정부를 욕하는 일도 안 됐다. 본격적으로 용팔이 정치 주먹으로서 야망을 키우기 전에는 이러한 세계에 대해 문제 인식을 던지지 못했다. 다만 옳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 알고 도의를 알기 때문에 잘못된 것에 분노할 줄 알았다. 그가 앞으로 정치에 야망을 갖게 되는 과정과 계기가 될 인물인 신문사 기자 최종수, 용팔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를 깨우칠 황영준, 용팔이 10년 동안 바라본 첫사랑 박수지의 재등장 등 새 인물과 사건들이 재미를 불어넣고 3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 작가 소개
김용팔
1950년 전남 순천생. 본명은 김용남(金龍南). 1967년 서울 남산공전을 졸업하고 인천체대 체육 특기생(역도)으로 입학해 1964~1968년 전국체전에 출전하여 역도 페더급ㆍ라이트급에서 다수 금메달과 은메달 획득. 1975년까지 전주시 체육회 소속 선수로 활약. 1990년 서울시 역도연맹 부회장 역임. 풍전 나이트클럽, 타임 나이트클럽, 앰배서더호텔 나이트클럽 영업부장, 전주 용팔이파 보스 등을 거쳐 2015년 현재 가정폭력 치유 상담사, 아버지학교 강사, 학원 폭력 예방 사역, 강남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활동 중이다.
유광남
소설가와 문화 창작 기획자로 활동하였으며 약 5년간 대학에서 스토리텔링을 강의하였다. 최근에는 파란만장한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화정》을 역사소설로 저술해 발간하였다. 전작으로는 만화와 드라마로 제작됐던 《대물》을 소설로 발표했으며 또 『이순신의 반역』 『사야가 김충선』도 간행하였다. 저자는 늘 심중 일기를 쓴다. 그 심중 일기가 이순신의 ‘반역’에서 이순신의 ‘제국’으로 이어진다. ‘사야가 김충선’은 뉴시스(민영통신사)와 대구 영남일보에 연재한 소설이다.
▣ 주요 목차
1. 깡패 총재 용팔이
2. 명동 사보이호텔 기습사건2
3. 고향에서 생긴 일
4. 형님과 아우
5. 미녀 스토커
6. 독종 아우의 연예계 입문
7. 약육강식의 법칙
8. 비정의 도시
9. 첫사랑이 오다
10. 아름다운 계절
11. 용팔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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