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가풍이 ‘인생무상’인 어느 한 가문의 4대(代)에 걸쳐
찾아 헤맨 열등의 알고리즘!
2015년 한경 청년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 당선작
“독자를 끌고 가서 기어코 끝을 보게 만드는 이야기의 완력!”
-정유정(소설가) ‘심사평’ 중에서
“우리는 우리 인생을 사는가?”
소설의 첫 문장은 이러했다. 웬 엉뚱한 소리냐고 볼멘소리를 할 수도 있겠으나 이런 철학적인 질문은 언제고 우리들의 가슴 복판을 겨냥한다. 그 질문은 날카롭거나 세밀하지 않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을, 마음을 우선 찌르고 본다. 그 질문이 만약 당신의 머릿속에 들어왔다면 정처 없이 하늘을 올려다보게 되고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오롯이 ‘나’와 나의 ‘삶’에 대한 생각을(혹은 생각이란 걸) 하게 될 것이다. 철학의 테제는 늘 그래왔듯 별일 아닌 것처럼 생각의 중심을 그대로 파고든다. 삶은 늘 준비태세를 갖추어야지만 대비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우리는 이 공격에 철저히 당하고 만다. 이 소설은 바로 그 지점을 노리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어쩌면 낡은 질문이고 무딘 물음이지만 답이 제대로 제출되지 않은 채 삶의 되감기 버튼을 누르는 것. 어느 이름 모를 한 가문의 4대(代)에 걸친 연대기에 포개지는 소설 속 그들의 삶을 보면서 나의 아버지 혹은 나의 할아버지의 삶을 지금의 ‘나’와 오버랩해보는 것. 근원에 대해 호기심이라 말할 수 있을까. 나의 근원을 뒤져 내 삶의 동력이 될 만한 그 무엇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아니었을까 한번 의심해보는 순간. 그 순간의 촉매제가 바로 이 소설의 첫 문장이라면? 이 소설은 반쯤은 성공한 것이라 단언해본다.
이 소설은 결국엔 ‘나’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버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런 뒤 “나는 무슨 동력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걸까?” 같은 질문이 꼬리를 물고 덧붙어 근원에 대한 질문으로 확대하게끔 한다. 이 젊은 나이의 소설가가 우리에게 들이미는 사색의 공격은 무방비, 무방어 상태에서 그렇게 타격을 입힌다. 평범한 일상에 갑자기 급브레이크가 걸린다.
1991년생 25살 홍준성. 부산대 철학과에 재학 중인(무려 대학생이다!) 그가 올 초 3회를 맞이한 한국경제신문사 신춘문예에 이 장편소설로 당선되었고 조금 느지막이 수정과 탈고를 거쳐 (주)은행나무에서 출간되었다. 이 젊은 소설가의 데뷔를 주목해주시길 바란다. 당선작 『열등의 계보』는 일제 강점기에서 전후 한국과 1980년대, 1990년대를 지나 현재까지 망라하는 김녕 김씨 충무공파 4대(代)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각 시기를 대표하는 가문의 주인공들은 힘든 현실을 벗어나려 몸부림치지만 운명은 그들이 순탄한 삶을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사는가”라는 인간 된 삶의 근본을 물어보는 질문이 전 시대를 걸쳐서 보편성을 지닌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네들이 그 속에서 어떤 군상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이 소설은 보여주고 있다.
자기 존재 증명을 위해 몸부림치는,
따까리 인생들의 잔인한 진실과 욕망을 파헤치다
시작은 증조(曾祖) 김무(金無)다. 그는 일제강점기 김녕 바닥에서 농사를 짓던 소작농으로 자신이 김녕 김씨 충무공파라는 사실을 유일한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저 장가나 한번 멋들어지게 가고 싶은 게 삶의 소박한 목표. 그러나 집안에선 김무에게 몰락한 집안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또는 장남의 학비와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해 하와이 사탕수수밭 이민 노동자로 돈을 벌어다 주기를 원한다. 게다가 김녕 김씨의 조상신들까지 꿈에 나타나서 닦달하는 판에 김무는 하는 수 없이 고향 땅을 떠나 부산항에서 막노동, 경마, 사기, 인질극 등 온갖 난리를 치고 하와이로 떠난다.
한편 하와이에서 태어난 김무의 아들이자 조부(祖父) 성진은 조국이 해방됐다는 소식에 아버지의 친구 염씨와 함께 귀국한다. 담배장사로 인생길이 좀 트이는 듯했으나, 정치깡패인 유 계장의 담배장사와 맞물리며 망치고 만다. 졸지에 거지꼴이 된 성진은 유 계장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지만 갑자기 터진 6·25전쟁으로 그의 인생은 포화 속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가 1970년대로 접어들고, 이때 계보의 3대인 부친(父親) 철호가 물만골 판자촌에서 태어난다. 상이군인으로 다리를 쩔뚝이는 아비는 집을 나가고 가난과 사채 빚으로 술집을 전전하던 어미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일하던 공장에서 임금까지 떼인 철호는 악에 받쳐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철거 용역깡패 두한을 찾아가고, 그때부터 쇠망치를 들고 철거촌을 누비며 더 어두운 곳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야기의 말미는 4대인 유진에서 마무리된다. 비명횡사한 아비의 유골함 앞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던 유진에게 어느 날 우연처럼 30여년 전 집을 나갔던 조부 성진이 나타나고, 유진은 그의 입을 통해서 김가네의 3대가 걸어온 지난날의 이야기를 모두 듣게 된다. 이후 의미심장한 꿈을 꾸고 일어난 유진은 뭔가에 홀린 사람처럼 글을 적어나간다.
◆심사평
『열등의 계보』는 일제 강점기에서 전후 한국과 1980년대, 1990년대를 지나 현재까지 망라하는 이야기의 힘이 가장 센 작품이었다. 독자를 끌고 가서 기어코 끝을 보게 만드는 완력, 사건과 인물을 제어하는 통제력은 작가가 자기 작품의 형식을 완벽하게 장악하는 데서 나오는 미덕이다. 세 인물이 끌어가는 각각의 이야기는 스스로 완결된 구조를 가지면서도 ‘삶은 과연 개인의 자유의지로 이뤄지는가’라는 극적 질문으로 단단하게 연결된다. ‘이야기가 이야기되는 시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 쿡쿡 웃게 하는 입담도 인상적이었다.
― 심사위원 (정영문·박성원·정유정)
▣ 작가 소개
저자 : 홍준성
1991년 부산 출생. 부산대 철학과 재학 중. 2015년 제3회 한경 청년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 당선.
▣ 주요 목차
1. 하와이 7
2. 오발탄 181
3. 철철철 201
4. 에필로그; 묘청 309
작가의 말 338
가풍이 ‘인생무상’인 어느 한 가문의 4대(代)에 걸쳐
찾아 헤맨 열등의 알고리즘!
2015년 한경 청년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 당선작
“독자를 끌고 가서 기어코 끝을 보게 만드는 이야기의 완력!”
-정유정(소설가) ‘심사평’ 중에서
“우리는 우리 인생을 사는가?”
소설의 첫 문장은 이러했다. 웬 엉뚱한 소리냐고 볼멘소리를 할 수도 있겠으나 이런 철학적인 질문은 언제고 우리들의 가슴 복판을 겨냥한다. 그 질문은 날카롭거나 세밀하지 않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을, 마음을 우선 찌르고 본다. 그 질문이 만약 당신의 머릿속에 들어왔다면 정처 없이 하늘을 올려다보게 되고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오롯이 ‘나’와 나의 ‘삶’에 대한 생각을(혹은 생각이란 걸) 하게 될 것이다. 철학의 테제는 늘 그래왔듯 별일 아닌 것처럼 생각의 중심을 그대로 파고든다. 삶은 늘 준비태세를 갖추어야지만 대비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우리는 이 공격에 철저히 당하고 만다. 이 소설은 바로 그 지점을 노리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어쩌면 낡은 질문이고 무딘 물음이지만 답이 제대로 제출되지 않은 채 삶의 되감기 버튼을 누르는 것. 어느 이름 모를 한 가문의 4대(代)에 걸친 연대기에 포개지는 소설 속 그들의 삶을 보면서 나의 아버지 혹은 나의 할아버지의 삶을 지금의 ‘나’와 오버랩해보는 것. 근원에 대해 호기심이라 말할 수 있을까. 나의 근원을 뒤져 내 삶의 동력이 될 만한 그 무엇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아니었을까 한번 의심해보는 순간. 그 순간의 촉매제가 바로 이 소설의 첫 문장이라면? 이 소설은 반쯤은 성공한 것이라 단언해본다.
이 소설은 결국엔 ‘나’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버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런 뒤 “나는 무슨 동력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걸까?” 같은 질문이 꼬리를 물고 덧붙어 근원에 대한 질문으로 확대하게끔 한다. 이 젊은 나이의 소설가가 우리에게 들이미는 사색의 공격은 무방비, 무방어 상태에서 그렇게 타격을 입힌다. 평범한 일상에 갑자기 급브레이크가 걸린다.
1991년생 25살 홍준성. 부산대 철학과에 재학 중인(무려 대학생이다!) 그가 올 초 3회를 맞이한 한국경제신문사 신춘문예에 이 장편소설로 당선되었고 조금 느지막이 수정과 탈고를 거쳐 (주)은행나무에서 출간되었다. 이 젊은 소설가의 데뷔를 주목해주시길 바란다. 당선작 『열등의 계보』는 일제 강점기에서 전후 한국과 1980년대, 1990년대를 지나 현재까지 망라하는 김녕 김씨 충무공파 4대(代)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각 시기를 대표하는 가문의 주인공들은 힘든 현실을 벗어나려 몸부림치지만 운명은 그들이 순탄한 삶을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사는가”라는 인간 된 삶의 근본을 물어보는 질문이 전 시대를 걸쳐서 보편성을 지닌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네들이 그 속에서 어떤 군상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이 소설은 보여주고 있다.
자기 존재 증명을 위해 몸부림치는,
따까리 인생들의 잔인한 진실과 욕망을 파헤치다
시작은 증조(曾祖) 김무(金無)다. 그는 일제강점기 김녕 바닥에서 농사를 짓던 소작농으로 자신이 김녕 김씨 충무공파라는 사실을 유일한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저 장가나 한번 멋들어지게 가고 싶은 게 삶의 소박한 목표. 그러나 집안에선 김무에게 몰락한 집안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또는 장남의 학비와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해 하와이 사탕수수밭 이민 노동자로 돈을 벌어다 주기를 원한다. 게다가 김녕 김씨의 조상신들까지 꿈에 나타나서 닦달하는 판에 김무는 하는 수 없이 고향 땅을 떠나 부산항에서 막노동, 경마, 사기, 인질극 등 온갖 난리를 치고 하와이로 떠난다.
한편 하와이에서 태어난 김무의 아들이자 조부(祖父) 성진은 조국이 해방됐다는 소식에 아버지의 친구 염씨와 함께 귀국한다. 담배장사로 인생길이 좀 트이는 듯했으나, 정치깡패인 유 계장의 담배장사와 맞물리며 망치고 만다. 졸지에 거지꼴이 된 성진은 유 계장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지만 갑자기 터진 6·25전쟁으로 그의 인생은 포화 속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가 1970년대로 접어들고, 이때 계보의 3대인 부친(父親) 철호가 물만골 판자촌에서 태어난다. 상이군인으로 다리를 쩔뚝이는 아비는 집을 나가고 가난과 사채 빚으로 술집을 전전하던 어미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일하던 공장에서 임금까지 떼인 철호는 악에 받쳐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철거 용역깡패 두한을 찾아가고, 그때부터 쇠망치를 들고 철거촌을 누비며 더 어두운 곳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야기의 말미는 4대인 유진에서 마무리된다. 비명횡사한 아비의 유골함 앞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던 유진에게 어느 날 우연처럼 30여년 전 집을 나갔던 조부 성진이 나타나고, 유진은 그의 입을 통해서 김가네의 3대가 걸어온 지난날의 이야기를 모두 듣게 된다. 이후 의미심장한 꿈을 꾸고 일어난 유진은 뭔가에 홀린 사람처럼 글을 적어나간다.
◆심사평
『열등의 계보』는 일제 강점기에서 전후 한국과 1980년대, 1990년대를 지나 현재까지 망라하는 이야기의 힘이 가장 센 작품이었다. 독자를 끌고 가서 기어코 끝을 보게 만드는 완력, 사건과 인물을 제어하는 통제력은 작가가 자기 작품의 형식을 완벽하게 장악하는 데서 나오는 미덕이다. 세 인물이 끌어가는 각각의 이야기는 스스로 완결된 구조를 가지면서도 ‘삶은 과연 개인의 자유의지로 이뤄지는가’라는 극적 질문으로 단단하게 연결된다. ‘이야기가 이야기되는 시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 쿡쿡 웃게 하는 입담도 인상적이었다.
― 심사위원 (정영문·박성원·정유정)
▣ 작가 소개
저자 : 홍준성
1991년 부산 출생. 부산대 철학과 재학 중. 2015년 제3회 한경 청년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 당선.
▣ 주요 목차
1. 하와이 7
2. 오발탄 181
3. 철철철 201
4. 에필로그; 묘청 309
작가의 말 338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