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하모니

고객평점
저자이토 게이카쿠
출판사항알에이치코리아, 발행일:2015/10/20
형태사항p.363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25557380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절판도서 및 품절도서 입니다 매장으로 문의바랍니다.
재고 0인 도서는 수량 부족으로 발송지연이 예상되니 주문 전 문의바랍니다.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토 게이카쿠의 소설은 이야기의 배경을 이루는 세계관, 상황 설정이 놀라울 정도로 치밀하다.
기발한 상상력을 자랑하기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현실’을 기반으로 섬세하고 탄탄한 구상이 독자로 하여금 작품을 여러 번 곱씹게 한다.”
-사사키 아츠시, 문학평론가

“그는 요절했지만, 그의 소설은 여전히 컬트적인 인기를 이어간다. SF야말로 현실을 명증하게 이해하는 리얼리즘이다. 독자들이 이토 게이카쿠의 유산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
-임태훈, 문학평론가

2009년 여름, 생존신고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남자가 있다. 그는 방사능 치료에도 잘 견디는 듯한 담백한 어투를 남겼다. 그리고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SF의 신예로 주목 받았던 작가 이토 게이카쿠의 마지막 글이다. 34세에 요절한 그의 작품은 얼마 되지 않지만, 그의 대표작이 모두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되었다. 그의 블로그는 사망 6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그를 추모하는 글이 올라온다.

SF소설의 묘미는 우리가 맞닥뜨릴 수 있는, 곧 다가올 가능성이 높은 ‘미래’를 점쳐볼 수 있다는데 있다. 이토 게이카쿠의 『세기말 하모니』는 이러한 미래 세계에 오랫동안 병원 생활을 해 온 저자의 감성과 지식을 십분 활용해 의료와 인간이라는 관점에서 고민하고 집필한 작품이다.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모든 것이 설계된 세상에서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세계의 인류의 행동 반경을 모조리 바꿔 버린 ‘대재앙’ 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소녀들이 거식 투쟁을 위한 알약을 삼킨다. 두 명은 살고, 한 명은 죽는다. 그리고13년 뒤,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자살은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 사건에서 한 소녀를 기억하게 되는 두 사람. 그녀의 메시지는 뉴스를 타고, 자살을 수행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전해진다. 그녀의 메시지를 따라 갈수록 드러나는 충격적인 사건들, 그리고 최상의 의료 시스템이라고 추앙받고 있는 ‘워치미’에 얽힌 비화들이 속속들이 드러난다. 자살을 막기 위해서, 인간다운 삶을 되찾기 위해서 죽었다고 알려진 소녀가 여러 사람의 자살을 통해 발신하고 있는 메시지를 읽어 내야만 끝낼 수 있다. 지배계급의 감찰관이 된 생존자 투안은 혼신의 힘으로 그녀의 목소리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토 게이카쿠
1974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무사시노 미술 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 『학살기관』으로 데뷔했다. 코나미 사의 전설적인 프로듀서이자, 세계적인 전략액션게임 <메탈 솔리드 기어>의 아버지 코지마 히데오의 광팬이라고 자칭하던 그는 2008년 『메탈 기어 솔리드: 건즈 오브 더 패트리어트』를 통해 그 애정을 직접적으로 표출했다. 그리고 두번째 오리지널 장편소설 인 『세기말 하모니』를 출간한다. 이 책은 데뷔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아온 저자의 신작답게 치밀한 배경 설정과 전개로 평단과 팬들의 환호를 동시에 받았다. 2010년판 뿐만 아니라, 일본 SF대상, 세이운 상을 모두 거머쥐었다. 이 작품은 영문판으로도 번역되어 출간되었는데, 필립 K. 딕 기념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지속적인 작품활동의 의지를 불태웠으나, 2009년 34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그가 집필했던 『학살기관』, 『세기말 하모니』, 그리고 프롤로그 까지만 쓰게 되어 엔조 도가 완성한 『죽은자의 제국』은 모두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역자 : 임희선
전문번역가. 일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잃어버린 것들의 나라』, 『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 『밀실을 향해 쏴라』, 『운명의 인간』, 『공중정원』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