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다이어 2

고객평점
저자미셸 호드킨
출판사항한스미디어, 발행일:2015/12/15
형태사항p.510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9759040 [소득공제]
판매가격 13,500원   12,1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0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는 너무 이기적이라 너를 놔줄 수 없어.”
운명을 거스르려는 두 연인의 치명적인 미스틱 로맨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알고 싶니? 내가 원하는 건,
나를 가장 먼저 원하는 사람이 ‘너’였으면 하는 거야.
나를 조심하지 마. 나도 너를 조심하지 않을 거니까.”
- 본문 중에서

마라 주위에서 계속되는 의문의 사건들
과연 이 모든 일은 누가 저지른 것일까?
마라는 건물 붕괴와 자신이 죽기를 바랐던 사람들의 죽음 등 일련의 사건들을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고 생각하고 자수하기 위해 경찰서로 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주드를 직접 보고는 정신을 잃는다. 얼마 후 정신과 병실에서 눈을 뜬 마라는 정상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주드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아야 한다고 결론내리고, 켈스 박사가 운영하는 10대들을 위한 호라이즌 정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그곳에서 친구 제이미와 다시 만나고, 자신에게 적개심을 보이는 피비를 비롯한 학생 여럿과 한 그룹이 된다. 한편, 마라는 자신이 겪지 않은 인도 소녀의 기억을 꿈으로 꾼다. 그 와중에도 마라는 일상생활에서 자신을 위협하는 사건들을 끊임없이 겪는다. 자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옷장 서랍 안에서 발견되고, 호라이즌 센터에서 만난 피비는 그 사진을 훔쳐 마라의 눈을 긁어낸 뒤 ‘너를 지켜보고 있다’고 쓴 쪽지와 함께 마라의 가방에 집어넣는다. 뿐만 아니라 한동안 열지도 않았던 상자 속에 있던 외할머니 인형이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일도 벌어진다. 마라는 인형을 쓰레기통에 내다버리지만 그 인형은 다음날 다시 제자리에 돌아와 있다. 마라는 이 일이 자신을 위협하기 위해 주드가 벌인 짓이라 생각하지만 마라의 집에 머물며 마라를 지켜본 노아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마라가 스스로 저지른 일이라는 걸 알려준다. 혼란에 빠진 마라는 인형을 태우게 되는데, 인형이 타고 남은 잿더미에서 노아가 목에 걸고 있는 펜던트와 꼭 닮은 펜던트가 발견된다. 두 사람 사이에 과거에도 인연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노아는 자신의 친엄마와 마라의 외할머니가 함께 찍힌 사진을 발견한다. 카니발에서 만난 점쟁이는 마라에게 노아가 그녀의 곁에 있으면 죽을 운명이므로 그를 놓아주라고 한다. 마라는 그 말을 믿고 절망에 빠져 울지만 노아는 점쟁이를 다시 찾아가 어떤 남자가 시켜서 한 대답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던 어느 날 마라는 누군가의 차 트렁크에 납치되어 실린 채 눈을 뜨고, 마침내 주드가 마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10대의 정체성 혼란과 성장을 다룬
신감각 호러 로맨스 소설
《마라 다이어》에서는 마라가 스스로 건물 붕괴 사고를 일으켜 친구들을 죽게 했고 주드는 거기서 살아남아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는 주장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트라우마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사실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끝났다. 이어지는 《마라 다이어 2》에서는 마라의 말이 모두 사실이었음이 점차 드러나며 현실과 거리를 두고 정신의학과 초자연적 현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전히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마라의 말을 모두 믿을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들기는 하지만, 마라가 겪은 심리 현상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대부분의 사건 역시 마라의 초자연적 능력으로 인해 발생한 것임이 드러난다. 이런 상황에서 마라와 노아가 과거의 인연을 알게 되고, 주드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며 마라를 위협한다. 그리고 수수께끼를 쥐고 있는 인물인 켈스 박사의 정체가 조금씩 밝혀지면서 이 모든 사건의 인과관계가 어떻게 풀리게 될지 기대하게 한다.
호러와 미스터리,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문학의 요소를 적절히 결합하여 완성한 이 소설은 10대의 정체성 혼란을 살인 모티프와 정신 질환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풀어내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마라 다이어 2》에서는 정신의학과 범죄 심리, 초자연적 능력과 유전 같은 극적인 소재에 마라의 꿈 이야기나 노아와의 과거 인연 등 풍부한 이야깃거리가 더해진 한층 확대된 플롯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독자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라 다이어 2》는 정신 치료 센터에서 만난 10대들이 겪는 이상 심리와 행동 장애를 다루면서 인간 심리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1편에 이어 마라의 말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노아와의 더 강렬해진 로맨스 장면들이 감성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추격자라는 설정이 주는 팽팽한 긴장감 역시 극적인 재미를 더한다.
불투명한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불안과 공포 심리를 초자연적인 현상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설득력 있게 그리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입은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양한 장르소설 기법에 효과적으로 녹여낸 독특한 로맨스 소설《마라 다이어》 3부작은 새로운 감각의 소설을 찾는 독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라 확신한다.
‘마라 다이어 3부작’의 성공으로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오른 미셸 호드킨은 현재 노아 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핀오프 3부작 ‘The Shaw Confessions’를 집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출간할 예정이다.

▣ 작가 소개

저 : 미셸 호드킨
Michelle Hodkin
미셸 호드킨은 남부 플로리다에서 자랐다. 뉴욕에서 대학을 다녔고, 미시간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열여섯 살 때 나체즈 남부의 해적들과 포커 게임을 하다가 영혼을 빼앗겼다. 그 직후부터 경이롭고도 우스꽝스러운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극단에 합류해 전미 공연을 다녔고,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의 주요 배역을 연기하여 극찬을 얻었다. 2011년, ''마라 다이어 3부작''의 첫번째 책을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대부분 애완동물 세 마리와 함께 지내며, 그들이 물고 온 이상한 물건들의 출처가 어디인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한다.

역 : 이혜선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의 《그림자 아이들》시리즈와 샐리 그린들리의 《깨진 유리 조각》, 알렉스 시어러의 《쫓기는 아이》, 케빈 브룩스의《마틴 피그》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