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천막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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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대영
출판사항푸르름, 발행일:2015/02/21
형태사항p.256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838863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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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일 년의 삶이 아니라, 하루의 삶에 대한 해결만이 유일한 관심거리였다.

웃천막 사람들은 웃천막이 형성되던 때부터 시작해서 철거 때까지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웃천막은 피난민 동네였고, 가난한 동네였다. 사람들은 산동네로 강제로 옮겨졌고, 제 몸 하나 누일 곳을 찾던 사람들은 산으로 몰려들었다. 아침이면 산에서 내려왔고, 저녁이면 다시 산으로 올라갔다. 그들은 ‘어떻게 살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살아 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들에게는 일 년의 삶이 아니라, 하루의 삶에 대한 해결만이 유일한 관심거리였다. 마치 먹을 것을 찾아 쫓아다니는 들개처럼 보였다. 땅거미가 질 무렵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매캐한 연기가 온 동네를 휘감을 때에야 비로소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웃천막 사람들은 그 시대의 사람들과 같이 살았지만, 산동네 사람들이기에 겪었던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다. 피난, 강제이주, 고단함, 생명, 싸움, 미움, 감동, 눈물, 생존, 자존심으로 엮인 그들의 인생 스토리는 우리에게 삶과 사랑과 정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해준다. 삶이 팍팍하다고 말하는 우리에게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메말라 있던 우리 감정을 회복시킬 것이다.

● 생존이라는 말이 절대적으로 느껴지는 웃천막에도 사랑이 있었고 감동이 있었다.

직장이나 직업을 제대로 가지고 사는 사람은 없었다. 힘으로 하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해야만 했다. 남자들은 부두에서 짐을 날랐고, 더러는 역전이나 시장에서 지게를 졌으며, 여자들은 자갈치 시장이나 국제시장에서 장사를 했으며, 보따리 행상을 하기도 하였고, 젊은 아낙네들은 몇 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 걸어서 밭농사 일을 하며 품을 팔기도 하였다. 신발공장이나, 고무공장, 풍선공장, 방직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 당시 직장으로서는 꽤 안정적인 직장에 속했고, 그곳에 다니는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큰 수입을 기대할 수는 없었다. 하루 벌어서 하루 끼니를 때우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루 일을 마치고 집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의 손에는 보리쌀 한 봉지와 새끼줄에 매단 연탄 한두 장이 마치 굴비를 꿴 것처럼 들려 있었다. 그것도 일이 있는 날에만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일이 없어서 쉬는 날에는 온 식구가 온종일 굶어야만 했다.
가난은 그들에게 상처가 되기도 했고, 슬픔과 눈물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생존이라는 말이 절대적으로 느껴지는 웃천막에도 사랑이 있었고 감동이 있었다. 동네잔치가 있는 날이면 모두가 모였고, 모두가 같이 나누었다. 삶에 대한 애틋함 때문에 하루 일을 마치고 동구 밖 길을 걸어 올라오는 사람들의 노래는 심금을 울렸다.
대포 한잔에 목을 축이고 부르는 그들의 노래 소리는 때로는 한탄으로, 때로는 사랑으로, 때로는 희망의 간절함을 안고 웃천막의 밤하늘에 오래도록 울려 퍼졌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대영
어릴 적 한국전쟁으로 생긴 산동네 판자촌, ‘웃천막’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나는 꿈이 없었다’고 말하는 그는 상고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하였다.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신바람경연연수단 1기’로 선발되어 일본 연수도 하며 회사원 시절을 보냈다. 장래가 보장된 직장을 버리고 어느 날 신학을 하겠다고 회사를 퇴직하고 목사가 되었다. 가난을 겪었던 경험이 생각이 나서 동네 아이들을 위해 ‘유소년축구교실’을 열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으로 육군 보병 제7사단 상승연대카페에 가입해서 전 軍 카페에서 1등을 하는데 기여했다. 군 장병들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에 나섰고, 책과 위문금과 위문품을 모으며 청년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파이팅경영연구소〉를 설립하고 ‘대한민국 대표 응원 리더’라는 타이틀을 내 걸고 대한민국에서 응원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강연과 저술을 병행하고 있다. 청년들을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하는 그는 그들이 가진 꿈을 응원하기 위해 파이팅을 외친다. 저서로서는 9월에 아내들을 위한 책이 출간 진행 중이며,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집필 중이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 4
웃천막 - 11
생명 - 17
지게에 피는 꽃 - 23
양어머니 - 30
약장수 - 35
새댁 아주머니 - 41
미움을 벗고 사랑으로 - 48
엄마 엄마, 우리 엄마 - 56
인왕(仁王) - 63
가난한 돈 - 68
바람아, 바람아 - 74
화차(貨車) - 79
세숫대야에 담긴 밥 - 85
새 식구 - 91
수상한 아주머니 - 97
똥장군 - 101
부활한 병아리 - 108
최 상사 아저씨 - 115
재첩국 사이소 - 121
황구 - 127
부끄러움 없는 삶 - 132
돈 이야기 - 138
사랑으로 지은 옷 - 144
나는 만화방이 좋더라 - 149
두레박 - 155
아빠 나라 엄마 나라 - 162
바른생활 - 168
벌거숭이 - 174
어른이 되고 싶어요 - 179
예비역(豫備役) - 185
오월(五月)의 아이들 - 191
김 씨 아저씨 - 196
야반도주(夜半逃走) - 203
부선(艀船)마을 - 208
엄마의 행상 - 214
사금쟁이 아저씨와 딱쇠 형들 - 220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226
어기여차 - 231
만삭(滿朔) - 237
마지막 봄 - 244
이주(移駐), 다시 먼 곳으로 - 252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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