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살해당한 사람의 몸뚱어리를 가득 싣고
마치 유령처럼 도시를 떠돌아다닌다는
옛날이야기 속 심야 삯마차가 실제로 존재한다니!
“죽은 이 여자는 누구지? 대체 누구의 시신인 거야?”
파리의 대형 백화점 ‘파리 갈르리.’ 그곳에 사장 샤플라르를 사칭하는 자가 나타나 50만 프랑에 가까운 거액을 훔쳐 달아난다. 그리고 그날 사장 집무실로 찾아왔었다는 백화점 여직원 레몽드가 괴한들에게 납치된다. 백화점의 유리 천장 한복판에서는 간밤에 휘갈겼을 글씨가 굽어보고 있다. “즉시 레몽드에게 자유를 되찾아줄 것. 그러지 않으면 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터!” 똑같은 소리가 흘러나오는 축음기, 똑같은 문구가 떠오르는 스크린. 이어 서로 다른 우체국에서 하나같이 위협적인 지시가 담겨 있는 전보들이 날아온다. 백화점 사장 샤플라르를 범인으로 의심했던 쥐브 형사는 팡토마스의 서명을 발견하고 메시지를 보낸 자가 바로 팡토마스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데……
한편 센 강변에서 도깨비불을 목격했다는 사람들의 증언을 전해듣고 불빛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신문기자 팡도르가 밤거리로 나선다. 늦은 밤 폭풍우가 몰아치는 인적 드문 거리에서 불빛을 눈앞에서 놓치고 만 팡도르. 또다시 시체 냄새가 나는 삯마차가 발견되었다는 기사에서 수상쩍은 냄새를 맡게 되는데. 괴이한 방식으로 반복되는 메시지, 센 강변에서 목격되는 수상쩍은 불빛, 시체 냄새 나는 심야 삯마차…… 알 수 없는 사건들 속에서 밝혀지는 팡토마스의 충격적인 비밀. 그와 대적하려는 자 과연 누구인가!
‘그러고 보니 내가 어렸을 적에 심야 삯마차에 관한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 떠돌곤 했지…… 살인자들이라면 다 아는 그 마차는 한 해 내내 그들에게 희생된 사람들의 시체를 정체 모를 공동묘지로 운반한다고 했어…… 언뜻 황당한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만에 하나 사실에 근거한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심야의 삯마차라는 것이 정녕 존재했다면?……’ _245쪽
‘성서의 위상을 위협’할 수준이었던 공전의 베스트셀러 팡토마스 열풍
팡토마스 시리즈는 프랑스에서만 500만 부 이상 팔려나가며 전 세계를 팡토마스 열풍으로 몰아넣었다. 그를 본 사람이나 그 실체를 아는 사람이 없어 유령(프랑스어로 ‘팡톰fantome’은 유령을 뜻한다)을 연상케 하는 팡토마스는 이름만으로 온 세상을 공포에 휩싸이게 만드는 존재다. 기상천외한 발상과 치밀한 계산을 통해 마치 정교한 예술작품을 빚어내듯 대범하게 사건을 저지르는 ‘공포의 거장’ 팡토마스는 교란과 파괴를 통해서만 존재 이유를 찾듯 철저한 악의 화신으로 일관한다. 온갖 잔혹한 짓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저지르면서 별의별 술수를 자유자재로 부리는 팡토마스는 설사 악당의 정체성을 가졌어도 결국엔 사회적 규범과 선善의 가치에 적당히 타협하고 마는 당대의 소설 속 주인공들과는 판이하게 오직 악惡만을 일관되게 대변하는 참신한 안티히어로의 전형이다. 대부분의 탐정소설들이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는 데 반해 팡토마스 연작은 악당들을 일망타진해서 기존의 사회질서를 수호하는 결말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공포를 유발하는 팡토마스와 웃음을 불러오는 아르센 뤼팽
추리문학 역사에서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팡토마스 시리즈의 선배 격에 해당하는 위상을 가진다. 1911년 2월 10일 팡토마스 시리즈의 첫 작품 『팡토마스』가 발표되었을 당시,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이미 네번째 작품까지 연재가 끝나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상황이었다. 뤼팽과 팡토마스 모두 가면이나 변장을 통해 자신의 정체를 가리는 ‘얼굴 없는 영웅’의 계보에 속한다. 사회적 규범을 깨뜨리는 일탈 그 자체가 그들에게 일종의 유희이자 예술인 것이다. 그러나 “팡토마스가 공포를 유발한다면 뤼팽은 웃음을 불러온다”라는 추리문학 연구가 프랑시스 라카생의 말처럼 같은 범법자이긴 하나 뤼팽과 팡토마스를 한데 묶을 수는 없다. 사회적 약자의 편이라고 할 수 있는 뤼팽과 달리 팡토마스는 욕망 앞에 피아彼我의 구별이 없으며, 일말의 주저함 없이 살인을 저지른다. 허구적인 정체성과 현실적 자아 사이의 괴리와 갈등을 겪는 뤼팽과 비교했을 때 살해당한 피해자의 정체성마저 빼앗는 팡토마스의 행위는 범죄 자체를 즐기는 그로테스크함이 단연 돋보이고 훨씬 더 쾌락주의적이며 독자의 흥미와 흥분을 유발하는 오락성을 추구한 작품세계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 작가 소개
저 : 피에르 수베스트르
Pierre Souvestre
1874년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 플로믈랭에서 태어났다. 법학을 전공한 후 1894년부터 1905년까지 파리 변호사협회에서 활동했다. 이 시기부터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1894년 피에르 드 브레즈라는 필명으로 소설집과 시집을 한 권씩 출간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르 쿠리에르 나시오날」 등 유명 신문에 기고하고 몇 편의 소설을 연재하기도 했다. 1898년 프랑스를 떠나 영국 리버풀에 정착하며 기계역학에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1905년 파리로 돌아와 자동차 정비소를 설립했다. 자동차 기술 사전과 자동차 역사에 관한 서적을 집필하는 한편 자동차 경주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1907년 마르셀 알랭을 만나 공동집필을 시작했으며 1909년부터 잡지 「로토」에 첫 장편 『르 루르』를, 「코뫼디아」에 『지문』을 연재했다. 이들의 재능을 눈여겨본 파야르 출판사 사장의 제안으로 1911년 팡토마스 시리즈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팡토마스 시리즈 32권을 마치고 약 5개월 후인 1914년 폐충혈로 사망했다.
저 : 마르셀 알랭
Marcel Allain
188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다 기자 생활을 했다. 피에르 수베스트르가 설립한 회사의 비서로 취직해 수베스트르가 발간한 자동차 학술지의 편집을 돕다가 글쓰기 재능을 인정받아 그와 함께 소설 집필을 시작한다. 수베스트르의 사망 후 1926년부터 1963년까지 홀로 11편의 팡토마스 시리즈를 이어나갔다. 1969년 뇌충혈로 사망했다.
역 : 성귀수
서울에서 태어났고 연세대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문학정신》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아폴리네르의 『이교도 회사』와 『일만일천번의 채찍질』,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 샤를 루이 바라의 『조선기행』, 존 그레고리 버크의 『신성한 똥』, 샨사의 『천안문의 여자』, 넬리 아르캉의 『창녀』, 크리스티안 데로슈 노블쿠르의 『하트셉수트』, 크리스티앙 자크의 『빛의 돌』(4권)과 『모차르트』(4권),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20권), 장 폴 브리겔리의 『사드-불멸의 에로티스트』, 크리스틴 스팍스의 『엘리펀트맨』, 스피노자의 정신의 『세 명의 사기꾼』, 베르나르 뒤 부슈롱의 『짧은 뱀』, 로랑 캥트로의 『극대이윤』, 베르트랑 베르줄리의 『슬픈 날들의 철학』,『조르주 바타유-불가능』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파리 갈르리" 백화점 사장 | 7
2. 납치 | 31
3. 두 건의 불가사의 | 53
4. 처녀와 창녀 | 82
5. 팡토마스의 서명 | 106
6. 정체불명의 불빛 | 133
7. 살인 | 154
8. 패닉 | 171
9. 시체 | 192
10. 바지선의 젊은이 | 215
11. 심야의 삯마차 | 233
12. 대참사 | 256
13. 날고기를 가진 사내 | 283
14. 살아 움직이는 갑옷 | 303
15. 시체 안치소 | 322
16. 삯마차꾼의 비밀 | 337
17. 도미니크 위송 | 360
18. 팡토마스의 딸 | 383
19. 강바닥에서 | 407
20. 우연의 연속 | 423
21. 꽃 파는 여자 | 440
22. 살아 있는 시체 | 459
23. 공포의 시간 | 480
24. 논리정연한 추론 | 505
25. 정부情婦와 딸 | 516
26. 여자 도둑 | 539
27. "하얀 배때기" | 555
28. 하나냐 둘이냐? | 580
옮긴이 해설 4 | 589
살해당한 사람의 몸뚱어리를 가득 싣고
마치 유령처럼 도시를 떠돌아다닌다는
옛날이야기 속 심야 삯마차가 실제로 존재한다니!
“죽은 이 여자는 누구지? 대체 누구의 시신인 거야?”
파리의 대형 백화점 ‘파리 갈르리.’ 그곳에 사장 샤플라르를 사칭하는 자가 나타나 50만 프랑에 가까운 거액을 훔쳐 달아난다. 그리고 그날 사장 집무실로 찾아왔었다는 백화점 여직원 레몽드가 괴한들에게 납치된다. 백화점의 유리 천장 한복판에서는 간밤에 휘갈겼을 글씨가 굽어보고 있다. “즉시 레몽드에게 자유를 되찾아줄 것. 그러지 않으면 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터!” 똑같은 소리가 흘러나오는 축음기, 똑같은 문구가 떠오르는 스크린. 이어 서로 다른 우체국에서 하나같이 위협적인 지시가 담겨 있는 전보들이 날아온다. 백화점 사장 샤플라르를 범인으로 의심했던 쥐브 형사는 팡토마스의 서명을 발견하고 메시지를 보낸 자가 바로 팡토마스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데……
한편 센 강변에서 도깨비불을 목격했다는 사람들의 증언을 전해듣고 불빛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신문기자 팡도르가 밤거리로 나선다. 늦은 밤 폭풍우가 몰아치는 인적 드문 거리에서 불빛을 눈앞에서 놓치고 만 팡도르. 또다시 시체 냄새가 나는 삯마차가 발견되었다는 기사에서 수상쩍은 냄새를 맡게 되는데. 괴이한 방식으로 반복되는 메시지, 센 강변에서 목격되는 수상쩍은 불빛, 시체 냄새 나는 심야 삯마차…… 알 수 없는 사건들 속에서 밝혀지는 팡토마스의 충격적인 비밀. 그와 대적하려는 자 과연 누구인가!
‘그러고 보니 내가 어렸을 적에 심야 삯마차에 관한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 떠돌곤 했지…… 살인자들이라면 다 아는 그 마차는 한 해 내내 그들에게 희생된 사람들의 시체를 정체 모를 공동묘지로 운반한다고 했어…… 언뜻 황당한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만에 하나 사실에 근거한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심야의 삯마차라는 것이 정녕 존재했다면?……’ _245쪽
‘성서의 위상을 위협’할 수준이었던 공전의 베스트셀러 팡토마스 열풍
팡토마스 시리즈는 프랑스에서만 500만 부 이상 팔려나가며 전 세계를 팡토마스 열풍으로 몰아넣었다. 그를 본 사람이나 그 실체를 아는 사람이 없어 유령(프랑스어로 ‘팡톰fantome’은 유령을 뜻한다)을 연상케 하는 팡토마스는 이름만으로 온 세상을 공포에 휩싸이게 만드는 존재다. 기상천외한 발상과 치밀한 계산을 통해 마치 정교한 예술작품을 빚어내듯 대범하게 사건을 저지르는 ‘공포의 거장’ 팡토마스는 교란과 파괴를 통해서만 존재 이유를 찾듯 철저한 악의 화신으로 일관한다. 온갖 잔혹한 짓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저지르면서 별의별 술수를 자유자재로 부리는 팡토마스는 설사 악당의 정체성을 가졌어도 결국엔 사회적 규범과 선善의 가치에 적당히 타협하고 마는 당대의 소설 속 주인공들과는 판이하게 오직 악惡만을 일관되게 대변하는 참신한 안티히어로의 전형이다. 대부분의 탐정소설들이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는 데 반해 팡토마스 연작은 악당들을 일망타진해서 기존의 사회질서를 수호하는 결말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공포를 유발하는 팡토마스와 웃음을 불러오는 아르센 뤼팽
추리문학 역사에서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팡토마스 시리즈의 선배 격에 해당하는 위상을 가진다. 1911년 2월 10일 팡토마스 시리즈의 첫 작품 『팡토마스』가 발표되었을 당시,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이미 네번째 작품까지 연재가 끝나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상황이었다. 뤼팽과 팡토마스 모두 가면이나 변장을 통해 자신의 정체를 가리는 ‘얼굴 없는 영웅’의 계보에 속한다. 사회적 규범을 깨뜨리는 일탈 그 자체가 그들에게 일종의 유희이자 예술인 것이다. 그러나 “팡토마스가 공포를 유발한다면 뤼팽은 웃음을 불러온다”라는 추리문학 연구가 프랑시스 라카생의 말처럼 같은 범법자이긴 하나 뤼팽과 팡토마스를 한데 묶을 수는 없다. 사회적 약자의 편이라고 할 수 있는 뤼팽과 달리 팡토마스는 욕망 앞에 피아彼我의 구별이 없으며, 일말의 주저함 없이 살인을 저지른다. 허구적인 정체성과 현실적 자아 사이의 괴리와 갈등을 겪는 뤼팽과 비교했을 때 살해당한 피해자의 정체성마저 빼앗는 팡토마스의 행위는 범죄 자체를 즐기는 그로테스크함이 단연 돋보이고 훨씬 더 쾌락주의적이며 독자의 흥미와 흥분을 유발하는 오락성을 추구한 작품세계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 작가 소개
저 : 피에르 수베스트르
Pierre Souvestre
1874년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 플로믈랭에서 태어났다. 법학을 전공한 후 1894년부터 1905년까지 파리 변호사협회에서 활동했다. 이 시기부터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1894년 피에르 드 브레즈라는 필명으로 소설집과 시집을 한 권씩 출간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르 쿠리에르 나시오날」 등 유명 신문에 기고하고 몇 편의 소설을 연재하기도 했다. 1898년 프랑스를 떠나 영국 리버풀에 정착하며 기계역학에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1905년 파리로 돌아와 자동차 정비소를 설립했다. 자동차 기술 사전과 자동차 역사에 관한 서적을 집필하는 한편 자동차 경주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1907년 마르셀 알랭을 만나 공동집필을 시작했으며 1909년부터 잡지 「로토」에 첫 장편 『르 루르』를, 「코뫼디아」에 『지문』을 연재했다. 이들의 재능을 눈여겨본 파야르 출판사 사장의 제안으로 1911년 팡토마스 시리즈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팡토마스 시리즈 32권을 마치고 약 5개월 후인 1914년 폐충혈로 사망했다.
저 : 마르셀 알랭
Marcel Allain
188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다 기자 생활을 했다. 피에르 수베스트르가 설립한 회사의 비서로 취직해 수베스트르가 발간한 자동차 학술지의 편집을 돕다가 글쓰기 재능을 인정받아 그와 함께 소설 집필을 시작한다. 수베스트르의 사망 후 1926년부터 1963년까지 홀로 11편의 팡토마스 시리즈를 이어나갔다. 1969년 뇌충혈로 사망했다.
역 : 성귀수
서울에서 태어났고 연세대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문학정신》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아폴리네르의 『이교도 회사』와 『일만일천번의 채찍질』,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 샤를 루이 바라의 『조선기행』, 존 그레고리 버크의 『신성한 똥』, 샨사의 『천안문의 여자』, 넬리 아르캉의 『창녀』, 크리스티안 데로슈 노블쿠르의 『하트셉수트』, 크리스티앙 자크의 『빛의 돌』(4권)과 『모차르트』(4권),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20권), 장 폴 브리겔리의 『사드-불멸의 에로티스트』, 크리스틴 스팍스의 『엘리펀트맨』, 스피노자의 정신의 『세 명의 사기꾼』, 베르나르 뒤 부슈롱의 『짧은 뱀』, 로랑 캥트로의 『극대이윤』, 베르트랑 베르줄리의 『슬픈 날들의 철학』,『조르주 바타유-불가능』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파리 갈르리" 백화점 사장 | 7
2. 납치 | 31
3. 두 건의 불가사의 | 53
4. 처녀와 창녀 | 82
5. 팡토마스의 서명 | 106
6. 정체불명의 불빛 | 133
7. 살인 | 154
8. 패닉 | 171
9. 시체 | 192
10. 바지선의 젊은이 | 215
11. 심야의 삯마차 | 233
12. 대참사 | 256
13. 날고기를 가진 사내 | 283
14. 살아 움직이는 갑옷 | 303
15. 시체 안치소 | 322
16. 삯마차꾼의 비밀 | 337
17. 도미니크 위송 | 360
18. 팡토마스의 딸 | 383
19. 강바닥에서 | 407
20. 우연의 연속 | 423
21. 꽃 파는 여자 | 440
22. 살아 있는 시체 | 459
23. 공포의 시간 | 480
24. 논리정연한 추론 | 505
25. 정부情婦와 딸 | 516
26. 여자 도둑 | 539
27. "하얀 배때기" | 555
28. 하나냐 둘이냐? | 580
옮긴이 해설 4 |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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