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형식과 수사를 압도하는 묵직한 진정성의 승리!”
―심사위원 박범신(소설가), 성석제(소설가), 김인숙(소설가), 김형중(문학평론가)
3천만원 고료 제1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
모두가 다 알지만 나만 모르는 비밀,
삶에는 언제나 그런 것이 숨겨져 있다!
상처의 현絃을 퉁겨 부르는 서늘한 인생과 뜨거운 고독의 노래
한국문단을 이끌 새로운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고자 논산시가 주최하고 (주)은행나무가 주관하는 황산벌청년문학상의 제1회 수상작 이동효 장편소설 《노래는 누가 듣는가》가 출간되었다. 지난 12월 20일에 마감한 제1회 황산벌청년문학상에는 총 56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작품은 총 4편이었다. 심사 과정은 그 어느 문학상보다 치열했다. 소설가 박범신, 성석제, 김인숙, 문학평론가 김형중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긴 논의 끝에 신인의 패기와 남다른 필력을 보여준 이동효의 《노래는 누가 듣는가》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작은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 말을 더듬게 된 한 인간이 상처와 분노, 두려움과 죄의식을 노래를 통해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로, 형식 실험과 화려한 수사를 압도하는 작가의 진정성과 신인의 뚝심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진솔한 문장과 인물의 내면을 탐사하는 생생한 묘사로 직조된 이 작품은 성장소설의 형식을 통해 우리 시대 폭력의 문제는 물론, 개인의 구원까지 다루고 있는 역작이다.
아버지의 구타로 시작된 지독한 말더듬으로 인해 ‘나’는 학교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적잖은 곤란을 겪는다. 또한 그 일로 악몽을 꾸면서 귀신까지 보게 된다. 그런 ‘나’를 세상으로부터 버티게 하는 건 노래이다. 구타 뒤에 나오는 아버지의 흥얼대는 노래가 싫어서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듣던 ‘나’는 ‘개둥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삶에 새로운 전환을 맞게 된다. 불안하고 빈곤한 내면을 지닌 주인공이 세상의 폭력과 비겁함에 맞서 단련되어가는 과정, 그 삶의 문양과 파문이 누군가 흥얼거리는 애잔한 노래처럼 당신의 가슴에 번져갈 것이다.
심사평
이 작품에는 다른 힘이 있었다. 그것은 묵직한 ‘진정성’이었는데, 작품 속 주인공이 술에 취하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취기가 느껴졌고, 말더듬이로 고통받을 때는 실제로 그 고통이 읽는 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아무래도 이 작품의 여러 소재들은 자전적인 경험과 무관하지 않아 보였고, 바로 그 경험에서 우러난 진솔함이 이 작품의 힘이었다.
_심사위원: 박범신, 성석제, 김인숙, 김형중
▣ 작가 소개
저자 : 이동효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에는 지나치게 수줍고 내성적이어서 오로지 헤드폰만 끼고 살았다. 인하대학교 철학과에 다니면서 사람들과 어울려 술도 마시고, 사회현실에 고민하면서 그나마 친구들이 조금 생겼다. 소설은 대학 졸업 후부터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마음만 먹으면 작가가 되는 줄 알았고, 바람이 불 때마다 싱숭생숭해져 직장을 그만두고 소설을 썼다. 그즈음 파고든 심리학 공부가 엉뚱한 방향으로 이어져 명상모임에 기웃거렸고, 다년간 기氣 수련에 심취했다. 오랜 습작기를 거치며 신춘문예와 문예지 공모 등에 서른 번 넘게 응모한 끝에, 마침내 5년의 구상과 집필 끝에 완성한 장편소설 《노래는 누가 듣는가》로 제1회 황산벌청년문학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며 소설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형식과 수사를 압도하는 묵직한 진정성의 승리!”
―심사위원 박범신(소설가), 성석제(소설가), 김인숙(소설가), 김형중(문학평론가)
3천만원 고료 제1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
모두가 다 알지만 나만 모르는 비밀,
삶에는 언제나 그런 것이 숨겨져 있다!
상처의 현絃을 퉁겨 부르는 서늘한 인생과 뜨거운 고독의 노래
한국문단을 이끌 새로운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고자 논산시가 주최하고 (주)은행나무가 주관하는 황산벌청년문학상의 제1회 수상작 이동효 장편소설 《노래는 누가 듣는가》가 출간되었다. 지난 12월 20일에 마감한 제1회 황산벌청년문학상에는 총 56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작품은 총 4편이었다. 심사 과정은 그 어느 문학상보다 치열했다. 소설가 박범신, 성석제, 김인숙, 문학평론가 김형중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긴 논의 끝에 신인의 패기와 남다른 필력을 보여준 이동효의 《노래는 누가 듣는가》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작은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 말을 더듬게 된 한 인간이 상처와 분노, 두려움과 죄의식을 노래를 통해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로, 형식 실험과 화려한 수사를 압도하는 작가의 진정성과 신인의 뚝심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진솔한 문장과 인물의 내면을 탐사하는 생생한 묘사로 직조된 이 작품은 성장소설의 형식을 통해 우리 시대 폭력의 문제는 물론, 개인의 구원까지 다루고 있는 역작이다.
아버지의 구타로 시작된 지독한 말더듬으로 인해 ‘나’는 학교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적잖은 곤란을 겪는다. 또한 그 일로 악몽을 꾸면서 귀신까지 보게 된다. 그런 ‘나’를 세상으로부터 버티게 하는 건 노래이다. 구타 뒤에 나오는 아버지의 흥얼대는 노래가 싫어서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듣던 ‘나’는 ‘개둥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삶에 새로운 전환을 맞게 된다. 불안하고 빈곤한 내면을 지닌 주인공이 세상의 폭력과 비겁함에 맞서 단련되어가는 과정, 그 삶의 문양과 파문이 누군가 흥얼거리는 애잔한 노래처럼 당신의 가슴에 번져갈 것이다.
심사평
이 작품에는 다른 힘이 있었다. 그것은 묵직한 ‘진정성’이었는데, 작품 속 주인공이 술에 취하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취기가 느껴졌고, 말더듬이로 고통받을 때는 실제로 그 고통이 읽는 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아무래도 이 작품의 여러 소재들은 자전적인 경험과 무관하지 않아 보였고, 바로 그 경험에서 우러난 진솔함이 이 작품의 힘이었다.
_심사위원: 박범신, 성석제, 김인숙, 김형중
▣ 작가 소개
저자 : 이동효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에는 지나치게 수줍고 내성적이어서 오로지 헤드폰만 끼고 살았다. 인하대학교 철학과에 다니면서 사람들과 어울려 술도 마시고, 사회현실에 고민하면서 그나마 친구들이 조금 생겼다. 소설은 대학 졸업 후부터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마음만 먹으면 작가가 되는 줄 알았고, 바람이 불 때마다 싱숭생숭해져 직장을 그만두고 소설을 썼다. 그즈음 파고든 심리학 공부가 엉뚱한 방향으로 이어져 명상모임에 기웃거렸고, 다년간 기氣 수련에 심취했다. 오랜 습작기를 거치며 신춘문예와 문예지 공모 등에 서른 번 넘게 응모한 끝에, 마침내 5년의 구상과 집필 끝에 완성한 장편소설 《노래는 누가 듣는가》로 제1회 황산벌청년문학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며 소설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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