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고객평점
저자류수훙
출판사항소수, 발행일:2015/01/30
형태사항p.287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595095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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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소수출판사 “나에게 필요한 책” 네 번째 도서

중국 사회의 밑바닥을 그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작품
2억 명에 달하는 중국의 농민공(이동 농민)을 본격적으로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소설

인간의 존엄성과 삶에 대한 동경을 그렸으며,
생명의 존엄성과 바르게 살아야 할 이유를 알려주는, 감동적인 현대 문학

개요-세상 속으로 잠수한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가난하고 배운 것 없으며 상처받은 이들이 길을 떠나서, 서로의 가족이 되어가며 좌충우돌한다. 이들에게 세상은 둥지가 되어줄 수 있을까? 순정 어린 인물들의 가슴 찡하고 해학적인 생존기가 펼쳐진다.

줄거리
전통적으로 구걸을 해온 마을에서 글 좀 읽은 무지렁이 쑨궈민은 아이를 낳지 못해 놀림받기 일쑤다. 그는 임신한 척 아내를 위장시키고 아이를 구하러 다닌다. 불임 수술을 받게 하려는 산아제한 간부들과 몇 차례 사기를 당한 과거를 뒤로하고 그는 고향을 떠나 산전수전을 겪는데…….
십 년 후, 쑨궈민 부부는 다섯 명의 아이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에게는 해야 할 큰일이 남아 있다.

색깔 있는 에피소드 구성과 문체 그리고 그림
투박하면서도 정감 어린 문장, 전달력 있는 문체가 돋보이는 78개의 에피소드가 웃음, 감동, 교훈을 연출한다.
각 장마다 각양각색 인물들이 엮어내는 사건이 다채롭고, 소박한 삽화가 곁들여져 푸근함을 더한다.


◆ 작품 배경

1. 원제 盲流
특정 지역으로(특히 농촌에서 도시로) 맹목적으로 이동하는 것 또는 그리하는 사람을 뜻하며, 주로 그러한 빈곤층을 일컫는다. 중국에서 농촌 인구 중 약 2억 명이 ‘이동 농민’인데, 이 인구가 바로 이 작품의 사회학적 배경이자 서사시적인 배경이다.

2. 산아제한
중국에서는 1979년 이후 산아제한 정책이 실시되어 한족에게 가구당 한 명만 출산케 했고, 최근에 부모 한쪽이 독자이면 두 자녀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완화되었다. 이 작품은 제도가 완화되기 전의 이야기이다.

▣ 작가 소개

◆ 지은이ㆍ그린이 류수훙(劉書宏)
1970년 중국 안후이 성에서 태어났다. 채식주의자이며, 논객으로서 중국에서 이름 높다. 인터넷에서는 ‘라오단(老蛋)’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한다.
소설 《자오디(招娣)》로 2002년 베텔스만 글로벌 인터넷 문학상 중편 부문을 수상했다. 2004년 초 여섯 살 딸아이의 성장을 기록한 인터넷 글 《성장》이 널리 퍼졌고, 출판되었다. 이후 《내가 행복하기만 바라는 거지?》, 《너의 행복을 바라며》, 《붉은 유년기》 등이 출판되었다. 다방면으로 글을 쓰며 《경화시보(京華時報)》, 《신경보(新京報)》, 《삼련생활주간(三聯生活周刊)》 등 유력 일간지와 ‘톈야(天涯)’, ‘룽수샤(榕樹下)’ 등 저명한 문학 사이트에 글과 회화 작품을 발표했다. 그중 〈조국아! 작은 노점이라도 하게 해다오〉, 〈앞니 빠진 노파에 관한 중국, 홍콩, 대만, 미국의 신문 보도〉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盲流)》은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예리하고도 따뜻한 시선이 풍자와 위트 속에 넘친다.

옮긴이 이영아(李泳娥)
중국 인민대학교 철학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받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중국 전문 시사 월간지에서 기자로 일했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힘, 아버지》 등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고민 없는 사람은 없다 13
굳세어라 밑바닥 101
하늘에 닿는 그네 195
함께하자 우리 241
작가 후기 286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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